▣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 BEST
1. 알라딘커뮤니케이션, 착한 가격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touch’ 출시
인터넷 서점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 한국 이퍼브 서점사인 예스24, 반디앤루니스와 함께 e-ink 단말기 ‘크레마 터치’를 출시했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출시 전부터 ‘한국형 킨들’로 입소문이 나 있었던 제품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터치가 가능한 e-ink 단말기인데요. 그간 터치 기능이 없었던 기존 e-ink 단말기들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터치 기능을 탑재하고도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가격’ 뿐만 아니라 ‘컨텐츠’면에서도 다른 단말기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요. 한 개 서점의 전자책 컨텐츠만 볼 수 있었던 기존 단말기들과는 달리 알라딘커뮤니케이션, 예스24, 반디앤루니스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모두 볼 수 있으며, 해외 고전명작을 디지털화한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전자책 2만여 종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기업은 신간/스테디셀러 위주의 8만여 종을 전자책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하반기부터는 보유 전자책을 대폭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크레마 터치를 출시함에 따라 한국 전자책은 대중화의 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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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독자 북펀드' 서비스 오픈!
인터넷 서점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 출간 예정 도서를 미리 공개하고, 독자들이 펀딩 방식으로 해당 도서 출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자 북펀드'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독자 북펀드는 독자들이 출간 예정작 또는 품절/절판 도서의 저자나 기획 의도 등을 보고 해당 도서에 투자해 수익을 함께 나누는 개념의 서비스인데요. 유토피아 출판사의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라는 도서가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바 있으며, 장르문학 출판사인 북스피어도 자체 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점에서 여러 출판사/여러 분야의 도서를 아울러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사례는 해당기업이 처음입니다. 펀딩 참여 시 해당 도서 1쇄에 투자자의 이름이 함께 인쇄될 수 있으며(도서 및 출판사 상황에 따라 가변적임), 해당기업에서의 판매량에 따른 투자 금액을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은 이를 계기로 좋은 취지와 기획 의로를 가지고 있으나 예산의 부족 등의 이유로 출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숨겨진 작품들을 과감히 출간할 예정이어서 밝은 미래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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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연혁
2011 아이패드 전용 전자책 앱 서비스 개시
2011 알라딘 중고서점 오픈
2010 한국 표준협회 서비스 품질지수 2년 연속 1위
2010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