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집 기준이 '예쁜차' 입니다.
가장 경계하는 것은 '구색맞춤'이구요.
그 이유로 방출하게 된 모델입니다. (렐리카 모으면 스트라토스는 있어야지!! 하는 생각을 간신히 떨쳐냈습니다 ㅎㅎ)
제가 이 모델 구매할 당시 알아본 바에 의하면.. 몇몇 차량은 안전벨트가 '고무'였어요.
근데 이 10번 모델은 천 같은 재질입니다.
그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매쉬 부분이 거의 뚫려 있는 것이 매우 좋았고,
엔진룸 구조(뚫림 등등)가 무척 마음에 들었지만 엔진룸 부품들이 플라스틱 느낌이 나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휠 도색이 두껍지 않아서 날카로움이 살아있는 점과
머드가드가 딱딱하지 않고 쇠사슬로 연결된 부분을 표현했다는 점 등
디테일을 좋아하는 분들은 마음에 들어할만한 모형입니다.
제 모델만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엔진룸 덮개가 무거워서 고정이 잘 안됩니다.
전 평소에 테이프 붙여놓고 있었어용.
- 당시 교쇼 제품이 원래 이랬는지 모르겠으나 마감이 좀 아쉽습니다.
- 도색 트러블 많습니다. 다행이 까지거나 그런 곳은 딱히 보이지 않습니다.
- 안테나 분리되지 않습니다. 붙어있는 느낌이어서 힘줘서 당겨보지 않았습니다.
첫댓글 차는 예쁜데 교쇼가 아닌 오토아트 같은 브랜드에서 새로 나오면 좋을듯요.
옛날 모델이라 그런지 좀 투박해요. 말씀처럼 오토아트나 모헬 등에서 나와줬으면... 크흐!
랠리 한 바퀴 시원하게 잘 달릴 것 같은 차량이네요.
그랬던 차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석호님 구석구석 사진으로 보니 더 좋아보입니다~ 스트라토스 잘 열리죠~
팝업도 좀 지멋대로고~ ㅋㅋ
그래도 멋집니다~
늘 생각하지만 오이박님의 컬렉션은 특별합니다. 흔한 리버리가 아니어서 더욱 멋져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