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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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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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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시신은 못 찾았지만
유서가 발견됨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생 마감 웅앵
어머니 죄송
영원아 사랑했다
퐁퐁 방방
"어머니까지 이러시면 어떡해요"
"내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했잖아
내가 그렇게 신고해야된다고 했잖아"
"너 만약에 우리 재진이 정말로 무슨 일 생기면
나 너 용서 못해"
"하.."
경찰서에서는 기다려보라고 하고
기다리는 아들 때문에 집으로 간다는 노영원
"집에 가? 우리 재진이 여기두고?"
"차가워 너무 차가워
지금 이 바다에 우리 재진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기다리는 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잖아요
그리고 막말로 시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그럼 노선생은 시신이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건가?
기다리는 거 밖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얘기야?"
"차가워도 너무 차가워
우리 최박사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바람난 남편이
그 여자랑 같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데
마냥 안타깝고 슬프기만 할까요"
"바람이 뭐가 그렇게 대수니
지금 사람이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럼 지금 이 상황에서 저라도 냉정해야죠
전 제 아들 챙길겁니다
설령 재진씨가 죽었다고 해도요"
"재진이 죽지 않았어
분명 여기 어딘가 살아 있어"
여기 남아 내 아들은 내가 찾겠다는 홍사강
그러나 계속 되는 수색에도 찾을 수 없어
쓸려내려간 거로 추측
"노노 살아있다는 거겠죠
통하거든요 나하고 내아들은 강력한 어떤 신호랄까"
애착 라이터
딸깍
"아가thㅏ 크리스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 역시 중간에 죽었지만
사실 작가는 어디에도 그가 죽었다고 명시한 적은 없어요"
"이 안에 들어온 건 확실해요
근데 정말로 나가지 않았다면, 그냥 이곳에서 사라졌다면"
눈 앞에 지나가는 작은 배
"그 렌트카 처음에 누가 발견했댔죠?"
"포구로 들어오던 어선.."
"!"
'죽을 사람이 펀드를 해약했다
현금은 왜'
'카메라 위치를 파악한듯이 차를 세운다
마치 일부러 노출시키는 것처럼'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우울했다기엔
이상하리만큼 경쾌하다'
발견되지 않은 남편의 작은 가방
자살했다기엔 넘나 이상한 남편의 행동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도착한 동영상
바다로 차를 밀고 있는 남편
"세나야
나 이제 진짜 행복해질 수 있을거 같아"
"뭐야 다 연극이었어?"
재진이 살아 있다는 걸 알게된 노영원과 홍사강
"일단 수사는 접기로 했다
세상 사람들의 추잡한 말에
우리 가족이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게 할 수는 없잖니"
노선생이랑 우리 둘이 함께 찾자는 홍사강
"전 이제 찾지 않을 겁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그럼 너는 재진이가 죽어도 좋다는 거야?"
"네 죽어도 상관없어요
그사람 이제 제 인생에서 죽은 사람이에요"
유튜브 렉카 라이브 방송을 보는 이세나
"통영 실종사건의 최모씨가 아드님이 아니란 말인가요?"
"하하, 노노노"
우리 아들 아니라는 홍사강
최재진을 부르는 이세나
첨벙첨벙
엄여인 세나는 참지 않긔
5회 끝
[과거]
오선생이 쓰러진 그날
최재진이 수상해서 별장까지 따라온 거였음
이세나는 삽으로 머리를 내려침
"넌 계획에 없었단 말이야"
"다 죽을 거야"
오지은이 쓰러진 걸 뒤늦게 발견한 최재진
최재진은 병원으로 옮기려고 함
오지은이 최재진을 스토킹하고
홍사강을 위해 산다고 가스라이팅함
홍사강이 보고받았어 곧 여기로 올거야
오기전에 떠나자
[현재]
엄여인 세나는 참지 않긔
"뭐하는 거야"
"재진은 방금 죽은거야 다시 태어났고
이제 새 인생 살아야지"
시아버지 수행비서가
우편함에서 가져온 걸 노영원에게 건네줌
쥐덫이 사라졌다
홍사강의 소설책
책을 읽어보는데
'... 잡초일까 아닐까 싹을 잘라버릴 수 없다면
가까이 두고 잡초가 되나 새잎이 되나 지켜봐야죠.
찝찝할수록 더 가까이 말이에요'
익명의 택배로 받았던 가족사진을 플래시로 비춰보는데
'순서대로 거짓말을 알려주는 거라면'
1. 시아버지
아버지 누명 씌움
2. 남편
이세나랑 불륜
3. 시어머니 홍사강
4. 아들 최도현
"어머니 드릴 말씀이 있어요
이세나 단순 바람이 아닌거 같아요"
"그걸 이제 알았구나 노선생
이세나가 정말로 노리는게 뭔지 알아?
그건 바로 나였어"
"이세나가 별장에서 읽고 있었던 내 소설이야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이게 단서였어"
"전에 목이 잘린 비둘기랑 같이 온 사진이에요
이 사진에는"
"숫자가 쓰여있다?
모든게 똑같애 이 소설하고
이건 분명 내가족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라고"
"여기 적힌 순서대로 어떤 거짓말들을
저에게 하나씩 알려주고 있어요"
"이것도 내 책인데"
"이제3번 어머님이 단서겠죠
사실 이제 어머님의 거짓말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건 이세나가 도대체 왜 이러는지
그리고 4번 도현이"
"알았어 이세나는 내가 찾을게
노선생은 도현이를 챙기도록 해
우리 각자 자기 아들한테 집중하자고"
아들은 학원 안가고
과외선생이랑 친구 소이랑 만나고 있음
'아들~ 곧 끝나지? 학원 앞으로 엄마가 픽업 갈게'
'응'
픽업 기다리면서 다 봤는데
과외선생 밖에서 안 만난다고 거짓말하는 아들
오지은이 최재진 대신 대리수술 해주고 있었던 걸
노영원이 알게 됨
노선생이 비밀을 다 알게 돼서
병원은 오지은이 맡아서 운영해달라고함
재진오빠의 거짓말을 다 알아버렸으니 이혼하겠죠?
이제부터라도 오빠 옆에서
노노 넌 아니야
그리고 너를 대체할 사람은 많았어
음흉하게 오지은이 나가는 걸 지켜보는
과외선생
노영원 퇴근하고 왔더니
시어머니가 이세나 집으로 데리고 감
이세나랑 오래전부터 상담으로
연결된 적이 있었던 것 같다는 노영원
"그래서 노선생한테 복수를 하려고 한다?
너무 뻔한 클리셰긴한데
하긴 모든 범죄에는 동기가 있기 마련이지"
"미친 사이코를 신고를 해야되나"
"신고해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빨리 이세나를 찾아야죠"
"그래 찾아야지 우리 재진이를"
집으로 향하는 차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최재진
헉 아들
액셀 밟는 노영원
빠르게 달리는 차
제가 죽이겠습니다
6회 끝
홍사강, 노영원의 비밀은 뭔지
8회까지 방송했고
뒷내용은 방송으로 봐주세요
금,토 9:50
재밌는 여주 투톱물이라
추천하고 싶은 것!
첫댓글 퐁퐁 연출이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 저색히 뭘까요
스틸컷봤는데 재진이가 문태오 멱살 잡더라긔 이번주에 정체 나올거 같기도 하고 궁금해 죽겠긔
이거 재밌고 그 여자애 빼곤 연기구멍도 없는데 시청률이 아쉽긔. 전 재미있게 보고있냄
넘넘 재밌긔 ㅎㅎㅎㅎ오늘 드뎌 하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