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2018년 1월
♤ 치악산 구룡소의 겨울
신라 의상대사가 구룡사 창건당시 법당자리에
용 9 마리가 쫏겨나 구룡소 에서 살다가
한마리만 승천 하였다는 전설......
영하15도에도 샘이 흐르네요 / 멋져
[사랑밭 새벽편지] 가장 행복한 사람
영국의 한 신문사가 현상 공모를 한 적이 있습니다
누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가, 이때 최고로 뽑힌
내용은 이것입니다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모래성을 쌓고 있는 어린이」
그다음 내용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집안일을 마치고 휘파람을 불며 아기를 목욕시키는 사람,
작품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붓에 물감을 묻히는 화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땀을 닦는 외과 의사,
행복은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에 숨어 있지도,
손닿을 수 없는 먼 곳에 숨어 있지도 않습니다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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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행복은
그리 거창한 것에 있지 않네요
♤ 평창올림픽 특수 먹거리
입맛 사로잡는 강원도 음식들
[평창]
평창은 메밀과 황태를 이용한 음식과 한우, 산채를
'대표 선수'로 내세운다.
구수하고 담백한 메밀 요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이 가장 유명하다.
100% 국산 메밀만 사용한 막국수와 전병을 맛볼 수 있다.
메밀찐빵, 메밀닭강정, 메밀씨앗호떡도 있다.
[강릉]
초당두부, 감자옹심이, 물회, 해물이 유명하다.
식당 20여 곳이 성업 중인 초당두부마을은 경포호 남쪽에 있다.
초당두부는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콩과 바닷물을 사용해 만든다.
순두부, 두부전골, 모듬두부 등이 대표 메뉴다.
순두부를 응용한 순두부짬뽕, 얼큰순두부, 해물순두부도 맛볼 수 있다.
[정선]
황기는 정선의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닭기름을 분해해 국물 맛을 담백하고
시원하게 해준다. 정선에 풍성하게 자생하는 곤드레는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6천~7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새로 개발한 강원특선음식 30선]
한우불고기, 메밀파스타, 메밀더덕롤까스, 황태칼국수, 송어덮밥, 송어만두,
비빔밥샐러드, 사과파이, 굴리미 초코감자를 개발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밥상, 두부삼합
두부샐러드, 바다해물밥상
삼선비빔밥(해삼, 해물뚝배기, 마파두부탕수
'▒ 케이 푸드 플라자'를 운영한다. 약 2천400㎡ 면적에 대형 돔텐트로 설치
6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황태칼국수, 순메밀국수, 춘천닭갈비, 뽕잎황태밥, 오징어순대,
회덮밥 등 강원도의 다양한 음식을 내놓는다.
[평창올림픽]올림픽 기간 새벽 2시까지 무료 셔틀버스
1시간 내 거리 도내 7개 시·군 … 36대 버스 매일 99회 수송
관람객 경기장·주요 관광지 무료 이동 … 대회 핵심 교통대책
도-해당 지역 숙박시설 비회원 예약 편의 제공 등도 협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개최도시와 배후도시를 연계 운행하는
셔틀버스 운행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셔틀버스는 올림픽 핵심 교통대책이다.
관람객 누구나 자가용 없이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해 올림픽 경기장과
도내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 개최지와 배후도시를 연결하는 코스로 대회 기간 하루에
36대의 버스가 매일 99회 운행된다.
밤 늦은 경기 관람객을 고려해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시간을
편성했다.
[겨울축제]평창송어축제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1회 평창송어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 하는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가족, 연인 등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수 있는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등 송어체험과 눈썰매 등
다양한 겨울놀이 체험 프로그램과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한 송어회,
송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로 내년 2월 25일까지 66일간 개최된다.
△▼▽ 태백산눈축제 2018
2018.01.19(금) ~ 2018.02.11(일)
강원 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무료(각종 유료체험은 별도 요금있음)
△▼▽ 새해의 바라는 소원 - 황금찬 -
새해의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맑은 마음으로
맞아야 한다.
지난해의 묵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하늘같은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버릴 것을 다 버리고 나면
꽃잎으로 씻은
곱고 아름다운 마음
그 마음 위에 하늘의 축복이
강물처럼 이루어지리라
새로 열리는 이 한 해엔
생명을 사랑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윤리를 굳게 지켜
사회를 밝게 하고
양심에 불을 밝혀
어두움을 몰아내야 하리라
밝은 하늘 밑엔
푸른 수목과 아름다운
꽃이 피게 마련이다
우리들의 의지로
바다와 강물을 더 푸르게 하고
그리하여 어족과 들새들을
사랑으로 보호 육성해야 한다
내가 내 생명을 사랑하듯이
남의 생명도 그렇게 사랑하고
우수와 병마 기근을 몰아내며
가장 행복한 사회를 이룩해
지구촌의 마을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사회를 창조해야 하리라. 받은 이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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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행복이란 바로 눈앞에 있지요.
행복이란 먼곳에서 첮을일이 없지요.
좋은글에 쉬어갑니다.감사합니다.
동계올림픽 기간내에 평창에 한번 다녀가시기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