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취(Saxifraga)' 입니다.
범의귀과에 따린 여러해 살이 풀이며
약 480여 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라틴어로 '바위''깨다'가 합쳐져
바위취로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바위취는 60cm정도 까지 자라며 잎은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3~5cm 정도로 자랍니다.
꽃은 5~6월에 피며 꽃 줄기가 20~40cm정도로 곧게 서며 원추꽃차례에 달립니다.
잎은 다섯장이며 윗 세장에는 짙은 붉은색 점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아래에 달린 두 장의 꽃잎은 바소꼴이며 나란히 아래를 향해 있습니다.
바위취는 봄에 가장 두껍고 무성한 잎이 자라며 밝은 녹색의 주름진 나뭇잎이 서로 촘촘히 뭉쳐져 그늘지고 습한 바위틈에사 자라납니다.
또한 추위에 매우 강하여 한겨울에도 잎이 푸른 녹색을 유지하면서 보송보송한 털을 덮은채 살아있습니다.
전체에는 붉은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 있으며 겉에는 녹색 또는 연한 녹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바위취에 얽힌 이야기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꽃의여신 폴로라의 생일이었습니다.
신들과 요정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본 하늘의 별들도 땅으로 내려와 함께 즐겼습니다.
그러다 한 요정이 장난을 치기위해 하늘의 별들을 깊은 숲속에 돌 틈새마다 몰래 숨겨 놓았습니다.
결국 하늘로 돌아갈수 없게된 별들은
하는 수 없이 돌 틈에 뿌리를 내린채
꽃으로 살아 가게 되었고 그 꽃이 바로 바위취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늘로 날고 싶은 마음에 두 날개를 펼치듯 꽃이 피어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ouhoo1415&logNo=223281671172&proxyReferer=https:%2F%2Fm.blog.naver.com%2Fyouhoo1415%2F223345166429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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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들이 (일상 /자유게시판)
2월 8일 탄생화 - 바위치 (꽃말 : 절실한 애정)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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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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