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부산 나이트클럽에서 이름을 날리고 스타 대열에서의 자리도 잡히고 돈을 벌어가고 있을때 </p><p>어머님도 아프시고 아버님이 하던일도 망하고 풍으로 쓰러져 빛더미와 병간호를 하게 되었습니다</p><p>내가 독자라 부모님을 모실수 밖에 없고 첫사랑과 결혼할때도 되어 정리하고 서울로 올라옵니다</p><p>빛쟁이들이 매일 집으로 찿아와 부모님을 잠도 못잘정도로 괴롭히다보니 인천으로 야밤도주를 시킵니다</p><p>인천으로 부모님을 야밤도주를 시키다보니 제2의고향 인천에서의 생활이 시작됩니다</p><p> </p><p>인천에서는 80년대 유명한 곳이 오림프스 다빈치나이트클럽이 있었고 관계열로는 국일관이 있었습니다</p><p>오림프스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카지노가 있어 관광호텔로 3시까지 영업을 하였고</p><p>다른 일반 가게들은 12시가 되면 모든 가게는 문을 닫어야만 했습니다</p><p>그래서 이름이 알려져 있는 오림프스호텔 나이트클럽으로 취직을 하게 됩니다</p><p> </p><p>지금도 있혀지지않는 웨타 넘버 36번 조용필(원조)이라는 이름을 처음 달고 영업을 시작합니다</p><p>라이타와 볼펜에 조용필을 달고 아침부터 영업을 나갑니다</p><p>택시기사분들에게 라이타를 주며 손님이 나이트클럽으로 가자면 조용필을 찿아달라고 부탁을 합니다</p><p>그때는 인천에 유명브랜드 옷가게가 신포동에 있어 신포동 옷가게를 여직원들을 공략을 합니다</p><p>매일 찿아가 빵도 사다주고 인사하며 오픈하면 조용필을 찿아와 달라며 인사를 합니다</p><p>다 들 볼펜과 라이타를 받으면 한번쯤 나를 다시보며 닮았다며 다 들 웃습니다</p><p> </p><p>다음으로는 룸싸롱 골목으로 찿아가 룸으로 바카스 사들고 아가씨들에게 인사를 합니다</p><p>그 다음으로는 식당 아줌마들을 포섭을 합니다</p><p>가게마다 돌아가며 식사를 하면서 인사를 하고 명함과 볼펜을 드리고 그때 당시는 스포츠서울 신문이</p><p>유행할때라 식당마다 신문을 서비스로 넣어 주었습니다</p><p> </p><p>정말 나이트클럽세계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발에 물집이 생길정도로 열심히 피알하며 뛰었습니다</p><p>처음 시작할때부터 목표로 삼았던 나의꿈 나이트클럽 사장이였습니다</p><p> </p><p>한 두달 후 공사가 끝나고 오픈을 합니다</p><p>거짓말 안하고 나이트클럽 입구가 뒤집어 집니다</p><p>입구서부터 조용필 조용필 찿는데 피알해서 온 손님이라 손님은 누군지는 모르겠고 36번 불만 계속 켜집니다</p><p>손님이 너무 많아 나 혼자서 다 받을  감당을 못하고 오래된 선배들이 자기 손님이라며 다 낚아채 가버립니다</p><p>오픈날부터 회장님과 사장님 전 직원이 나 조용필을 각인을 시켜버리는 계기가 됩니다</p><p> </p><p>12시가 되면 또 뒤집어집니다</p><p>인천 가게가 12시에 끝나 식당에 있던 손님이나 일반 가게 직원들이 회식하러 다 몰려옵니다</p><p>이곳은 새벽3시까지다 보니 이곳으로 다 몰립니다</p><p>12전에는 일반 회사다니는 손님 12시 넘어서는 유흥업소나 자기사업하는 사람들이라 두번 장사를 합니다</p><p> </p><p>손님이 많아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보조 2명을 두어 손님 관리를 하였습니다</p><p>옷가게 직원들하고 룸에 일하는 아가씨들이 손님을 많이 데려와 도와주었습니다</p><p>내 특유에 아가씨를 잘 꼬시고 여자 마음을 사로잡는 말빨 내 장기가 제대로 먹혔습니다</p><p> </p><p>이곳이 물이 좋아 야 타가 압구정동 보다 먼저 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p><p> </p><p>또한 이 호텔에 유일하게 카지노가 있고 빠찡코가 있고 나이트클럽이 있어 각각 영업장소 장악이 깡패들의</p><p>자존심이기 때문에  <span>이권을 차지하기위해 전국 깡패들의 혈투가 자주 벌어집니다</span></p><p>연안부두 포장마차거리 이권싸움에 전라도와 인천 깡패들의 차지 싸움에 나이트클럽 분위기는 항상 살벌했습니다</p><p>자세히는 설명을 못하지만 그들만의 혈투에 몇명은 죽은걸 보았습니다</p><p> </p><p>나이트클럽 곳곳에는 사시미 칼이 곳곳이 숨겨져 있습니다</p><p>갑자기 습격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호텔입구에 꼬맹이들이 매일 운동하며 합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p><p>5분 대기조입니다 타 지역 누가 쳐들어 오면 봉고차에서 대기하다 사시미들고 봉고차에서 뛰어 내리는데</p><p>무슨 영화에서나 보는 그런 장면들을 많이 연출을 합니다</p><p> </p><p>한쪽은 칼 들고 신나게 싸우고</p><p>한쪽은 죽던지 말던지 신경도 안쓰고 남여들이 신나게 춤추며 놀고 있습니다</p><p> </p><p>오늘은 무슨일이 터질까 불안해하며 이렇듯 험한곳에서 버티며 꿈을 위해 인맥 넒히며 열심히 일했습니다</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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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젊어서 갔던 신림동 퐁퐁나이트클럽이 저는 생각납니다.~~
젊어서 좀 놀으셨나봅니다
@[인천]하이퐁사랑 신림동에서 20년 가까이 살아서 친구들이 다 신림동에 있어서
젊어서는 조금 놀았습니다.~~
인천 동서내외와 장모님모시고 간석동나이트클럽갔는데 홀딱쇼를 해서 매우 민망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관광호텔 나이트는 그런쑈가 없습니다
일반 나이트는 손님을 끌기위해 별 쑈를 다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 20대 초반엔 이태원으로 일끝나고 월급만 타면 놀러 갔었는덕
그러다 인천에 오니 석남동 국빈관 나이트 클럽이 있어 결혼전 까지 다녔는데 동내가 후진지 애업고 오는 줌마들도 있고..
암튼 재미난 동내였는데
지금도 있나 모르겠습니다.ㅎ
이태원이 좋았죠
구경 할것도 많았고
어릴때 이곳서 헌팅하며 놀던가락이
평생을 먹고사는 직업이 됩니다
추억거리 정말 많았습니다
흥미진진합니다.
곱게커서 그런가?
그 흔한 나이트 한번 안가본 일인,,
원래 범생들은 다 안가봄
범생들 나이먹고 늦바람이 무서워요
진짜루 ㅋ
보석님도 나이트 안가 보셨군요
사실 저도 나이트 한번도 못가본 1인입니다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제가
신포동 국일관근처에서
올림프스 근처
옆 분수대까지
86년에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잘 아시네
국일관도 아시고
최고로 물 좋을때입니다
여자 꼬시면 월미도 아니면 송도 유원지로 넘어가는거죠
외환위기 직전에 강남에서 일햇는데 그때는 정말 눈요기 꺼리가 많앗죠. 밤새도록 한시간에 한번씩 쇼하던 시절
내가 있는곳들은 쇼하는곳이 아니라서
쇼는 못봤습니다
호텔나이트는 대형가수들만 나옵니다
나훈아가 최고의 대우를 받습니다
@[인천]하이퐁사랑 그런곳은 못가봣네요
나이트 클럽 조용필 원조 대단 하십니다^^
신발이 닳토록 뛰신 영업능력도 뛰어 나시고,
부모님을 위해 서울로~ 인천으로~
우리 옛날 누나들이 생각납니다.
내가 인천서 조용필 원조입니다
인천서 탑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전설입니다
지기님 고진감래 입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추억으로 가는 나이트 클럽
정말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모든것은 쉽게 이루어 지는것은 없습니다
저는 재미있는데 하이퐁사랑님은 살벌했겠습니다 ㅠ
그래도 영화에서나 볼만한 싸움 구경은 재미있습니다
조직들도 우리들을 같은 식구라 생각하고
잘 따라주고 잘해줍니다
우리들에게 용돈을 받으니 잘해줍니다
@[인천]하이퐁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