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9시까지 모였구요. 생각보다 결시자가 무척이나 많더군요.... 놀랄 정도였습니다.
특히 경기지역 결시자는 상상 이상이더라구요.
9시쯤 모여서 9시 50분쯤부터 면접이 시작됐던것 같습니다.
6명씩 1개조로 면접관 3분과 면접을 치렀습니다. 한 조당 시간은 30~40정도 였던거 같구요
저는 3번째 조였는데 좀 짧았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우선 들어가자 마자 공통질문 받았구요 그 뒤로 한명씩 질문 받고 중간에 공통질문 받고
마지막에 또 공통질문 받고 끝났습니다.
당연히 전문적인 내용의 질문은 전혀 없었구요, 증권사에 지원한 만큼 증권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마인드, 상황대처, 개인기본사항에 관한 질문들이었습니다.
자소서에 관해서 묻는 내용도 얼마 없었던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였구요, 압박같은것은 없었습니다.
저희 조가 받은 질문은.
(공통)
1. 자신만의 강점
2.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얘기해봐라
3. 영업이면 외부에서도 영업활동을 해야 할텐데 만약 문적박대 당한다면 어떻게 대처하겠느냐
(개인)
1. 졸업하고 그동안 무얼 했나
2. 어떤분 집이 인천이라 인천인데 왜 다른지역 했나
3. 한분에게는 증권투자경험 있느냐 물으시고, 어떤종목 거래하는지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있었던것 같은데 제가 단기치매라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내일 면접 보시는 분들 긴장하지 마시고 소신껏 당당하게 잘 대답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2차때 보십시다.
오늘 같이 면접 본 분들 다같이 2차 봤으면 좋겠네요.(다 같은 지역이고 최종 1명만 붙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ㅜㅜ)
첫댓글 저도 오늘 면접 봤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 무지 쎄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