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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0분경 손절유혹을 느끼게 만드는 강력한 하방흐름......이후 급격히 지수땡기면서 V자 급반등..
휴~~매수를 하려해도 녹록치 않은 장세네요..
타사 시황 브리프(2013.06.18)
<우리투자증권> 경제지표로 가늠해 본 연준 통화정책
- 미국 FOMC회의를 앞둔 관망세 지속. 그러나 미국의 실업률이 목표치인 6.5%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고,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 빈도수도 증가 중
- 미국의 물가가 낮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미국의 출구전략의 조기 발표 가능성 축소 요인
-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
<동양증권> 단기 저점대 형성 가능성
- 장기간 단기 이평선 하회해 추가 하락 쉽지 않은 상황, 단기 이평선 회복 시 바닥 확인
- 주봉상 상승 추세선 위치한 1,880pt 또는 작년 11월 저점대가 위치한 1,850pt 수준에서 바닥 형성 전망
- 전기전자, 금융업종 등 주요 업종지수가 이전 저점대 등의 지지대에 도달해 단기적인 조정 가능 폭은 제한적
<대우증권> 미국 기업 실적, 트렌드 변화를 알림
- 미국 기업 실적 전망에서 나타나고 있는 특징은 구조적 성장주들 간에 차별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
- 또한 에너지 비용에도 효율화 컨셉이 주입되기 시작했음
- 한국에 접목 시, 1)컨텐츠 경쟁력 기업으로는 NHN, 2)Q증가 기업으로는 CJ CGV, 홈쇼핑 기업, 3)에너지 효율화 관련 기업으로는 LG화학, 삼성SDI, 서울반도체 등
<삼성증권> 변동성 확대 - 리스크 관리
- 작년 하반기 회복세를 보이던 이머징 경기는 올해 1Q 성장률이 다시 4.6%로 하락하면서 경기 바닥에 대한 다시 의구심 재부각
- 이 가운데 Fed의 통화정책 변경으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흐름의 변화는 국내 증시 변동성 상승 요인.
- 당분간 다운사이드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필요
** 코스닥 추락…4개월來 최저 -한경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차익실현 매물나와 중소형주 비중 줄여야"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로 인해 지난 2월21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초부터 5월 말까지 코스닥시장이 많이 올랐고 최근 위험자산 투자를 피하는 분위기 때문에 기관과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7일 코스닥지수는 11.54포인트(2.15%) 떨어진 524.50에 마감했다. 지난 2월21일(524.44) 이후 최저치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66억원, 11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 갇혀 있는 동안 코스닥지수는 18.02% 급등했다. 이 때문에 이달 들어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양적완화 정책 축소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산의 ‘안정성’이 중시되는 분위기도 코스닥시장 약세의 원인으로 꼽힌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보다 안정적인’ 주식을 찾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코스닥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있다”며 “코스닥지수가 전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지면서 기관을 중심으로 손절매 물량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중소형주 비중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염동찬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길게 보면 정부 정책 등의 도움을 받아 중소형주 수익률이 좋을 수 있지만 3분기 전까진 중소형주의 이익 증가율이 대형주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당분간 위험선호도 감소와 차익실현 욕구 증가로 중소형주 수익률이 대형주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은 “수급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내면서 저평가된 종목을 골라 투자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말했다.
** 외국인 매도공세속 사들인 종목은 -매경
中 스마트폰 시장 수혜주…호텔신라등 내수주도 주목
지난주(10~14일)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6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지난달 말 2000을 넘던 코스피가 지난주 1900선을 하회한 데도 외국인 매도세가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런 와중에도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종목들이 있어 주목된다. SK하이닉스(1064억원), 대림산업(216억원), 현대건설(130억원), GS리테일(106억원), 자화전자(87억원), LG이노텍(76억원), 한라비스테온공조(74억원), 호텔신라(68억원), GKL(59억원), 스카이라이프(50억원) 등이 지난주 외국인 순매수 유입 종목이다. 특히 SK하이닉스는 나머지 9개 종목의 순매수 금액을 모두 합한 것(866억원)보다도 많은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중국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 급증에 대한 기대감은 자화전자와 LG이노텍에 대한 매수세로도 이어졌다. GS리테일은 코스피200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7일 STX팬오션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됐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각종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이 GS리테일 매수세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신라와 GKL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월간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만명을 넘어섰다. 호텔신라와 GKL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가 곧바로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생각>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타
◆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지수 상승
/ 다우 +0.73%, S&P +0.76%, 나스닥 +0.83%
- NAHB 6월 주택시장지수 52 기록. 예상치 45 상회
→ 2006년 4월 이후 기준치 50을 처음으로 상회
-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 +7.84 기록. 예상치 상회
→ 5월 -1.43보다 개선되며 제조업 경기 확장세로 전환
- FT, 이번 FOMC 회의에서 QE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버냉키 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QE 축소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보도
→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규모 축소 시기가 좌우될 것이라는 시각도 제시
- G8 정상회담, 각국 중앙은행들 경기부양 지속 노력 촉구
→ "미국과 유로존, 일본에서의 경기부양 조치 이후 하방 리스크가
줄어들긴 했지만, 글로벌 경제 전망은 여전히 취약한 상황"
→ 일본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재정, 통화정책을 지지하면서도
중기 재정 긴축 방안 마련 이행을 촉구
◆ 유럽: 미국 지표 호조와 FOMC 기대감에 상승
/ 영국 +0.35%, 프랑스 +1.54%, 독일 +1.08%
- 4월 유로존 수출 전월대비 -0.8%. 3월 +2.6%에서 급선회
→ 독일 +3%, 프랑스 +0.2%, 이탈리아 -2.9%, 스페인 -0.8%
→ 4월 유로존 수입 +0.5%로 무역수지 흑자도 161억유로 규모로 감소
- 미국과 EU 정상들, FTA 협상 개시 공식 선언
→ 문화산업이 최대 쟁점으로 미국은 포함, EU는 제외시키려 노력
→ 다음달 첫 회의 개시하여 내년말까지 협상 마무리할 계획
◆ 중국: 저가메리트 vs. 유동성 우려, '약보합' 마감
/ 상해종합 -0.27%
- 저가메리트 vs. 유동성 위축 우려
- 자동차주와 철강주 부진
→ 상해자동차 -3.14%, 강회자동차 -1.46%
→ 강서구리 -1.82%, 우한철강 -1.23%, 보산철강 -0.88%
◆ 일본: FOMC 기대감에 지수 급등
/ 닛케이 +2.73%
- IMF, 미국 내년 GDP 성장률 3.0%에서 2.7%로 하향 조정
→ 미국 경기부양책 지속 기대 커져
- 연준의 감축 우려 해소로 엔화가치 상승세도 95엔대에서 진정
-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세 견인
→ 도요타 자동차 +1.97%, 소니 +1.40%, 파나소닉 +4.04%
◆ 금일의 주요 일정
한국 5월 생산자물가
유로 6월 ZEW 경기심리지수
독일 6월 ZEW 경기심리지수
미국 5월 생산자물가, 신규주택착공, 주택건축허가
** 지지부진場 중간배당株 끌리네…26일까지 매수해야 -매경
코스피 대비 수익률 높아 하락장 대안 떠올라… 배당락은 조심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까지 약세로 돌아서면서 배당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6월 중간배당을 실시하는 종목들에 증권가는 주목하고 있다. 중간배당이란 12월 결산법인들이 연말 배당에 앞서 회계연도 중간에 이익을 현금으로 나눠주는 것이다. 중간배당 투자 핵심은 변동성 장에서 시세차익보다는 배당이라는 확실한 수익에 집중하는 전략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맹목적인 중간배당 투자는 되레 손실을 불러올 수 있어 투자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주문한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부터 최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21개사, 코스닥시장에서 7개사 등 총 28개 상장사(자회사 배당 제외)가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을 공시했다. 주주명부 폐쇄란 배당 대상을 확정하거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권한 주주를 확정하기 위해 주권의 명의 변경을 막는 것을 뜻한다. 지난 5월 10일 S-Oil을 시작으로 6월 10일 포스코와 두산, 12일 삼성전자와 케이씨씨, 13일 하나투어와 한국쉘석유, 14일에는 GKL, KPX케미칼, KPX그린케미칼 등이 중간배당을 예고했다.
이들 상장사 주주명부 폐쇄 기준일은 대부분 30일까지다. 다만 30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기준일은 최근 거래일 28일까지다. 따라서 기준일을 30일로 공개한 투자자들이 실시하는 중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26일까지 이 종목들을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올해 6월에도 중간배당 기업들 주가상승률이 코스피를 웃돌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특히 최근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국면에서 배당 투자에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서다. 시세차익을 통한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는 만큼 작은 규모라도 수익이 확실한 쪽에 투자하겠다는 심리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04년 이후부터 9년간 중간배당했던 기업들의 6월 총수익률(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통한 이득의 합)은 코스피 상승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난다. 이 기간 중간배당한 종목들 수익률 평균은 매년 코스피 대비 4%포인트가량 높았다.
** 기업 10곳중 3곳 이자도 못내 -매경..569社 1분기 실적…수익 준 경기민감株 주의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63개사 중 금융업종,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기업을 제외한 569개사의 1분기 이자보상배율(2013년 1분기 개별 및 별도재무제표 실적 기준)은 4.45배로 작년 1분기(3.38배)보다 높아졌지만 이자보상배율이 1에 못 미치는 기업도 175개사(30.8%)로 전년 동기 166개사(29.2%)보다 증가했다. 코스피 상장사 30%가 `빚 내서 빚 갚기`에 바쁜 셈이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따라서 이것이 크다는 것은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웃돈다는 의미로 채무상환능력이 그만큼 양호하다는 것을 뜻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들의 총 이자비용은 3조32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3조6595억원보다 9.0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조8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14조104억원보다 5.72% 증가했다. 영업이익으로 1000원을 벌면 이자비용으로 225원(지난해 1분기 261원)을 쓴 것이다.따라서 전반적인 상장사들의 빚부담은 줄어든 것처럼 보인다. 금리 하락으로 이자비용이 감소했고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기ㆍ전자(IT) 업종을 중심으로 기대를 웃도는 실적이 나오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업황이 악화된 산업재 업종 중 다수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은 여전히 1에 못 미친다"며 "상장사들의 채무상환능력이 좋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은 IT 자동차 음식료 등 실적개선 기업들로 인한 효과"라고 지적했다.
** 해외지수 동향
주요지수 지수 대비 등락률
DowJones 15,179.85 +109.67 +0.73%
NASDAQ 3,452.13 +28.57 +0.83%
S&P 500 1,639.04 +12.31 +0.76%
PHLX Semi 472.34 +6.81 +1.46%
FTSE 6,330.49 +22.23 +0.35%
CAC 40 3,863.66 +58.50 +1.53%
DAX 8,215.73 +87.77 +1.07%
* 뉴욕 증시가 지표 호조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해 반등했다.
하지만 장중 1%대 넘게 상승하던 3대 지수는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오는 19일 양적완화 축소 신호를 보낼 가능성이 있다는 파이낸셜타임즈(FT)의 보도로 인해 상승폭이 줄었다. 1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시장은 FOMC 회의 이후 정책 불확실성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FT의 보도로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여전히 우려도 남아 있다. 이날 발표된 뉴욕주
제조업 경기와 건설업체 체감경기의 호조는 시장에 힘을 실어줬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에너지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금융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매트 카우플러 페더레이티드클로버펀드 포트폴리오매니저는 "지난 몇 거래일 동안 시장에 줄다리기가 있었지만 19일 FOMC 발표 이후 상황이 더
명료해질 것을 시장이 예상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최근 하락세가 저가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 유럽 주요 증시도 이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대감과 미국 지표 호조 등에 상승했다.
* 달러는 이날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8센트 떨어진 배럴당 97.77달러에 체결됐다. 8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50달러, 0.3% 내린 온스당 1383.10달러에 체결됐다.
<신한생각> 신문기사 요약 - 신한금융투자 시황팀
매일경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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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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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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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중앙일보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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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節稅하려다 원금손실"… 부자들, 30년물 국채 내다 판다 - 채권 금리 급등으로 손실 커져
18일부터 냉방기 켠 채 문 열고 영업 못한다 - 위반업체에 최대 300만원 과태료 부과
주요 외신
국제유가, 중동 불안에도 소폭 하락..배럴당 98弗↓
"버냉키, 양적완화 축소 신호 보낼듯"- FT
"금값, 연말에 온스당 1200달러로 떨어진다"-SG
美-EU FTA 협상개시 공식선언...다음달 첫 회의
美 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 7.8로 상승...예상상회
中•日, 美 국채 매도 가세...4월 200억弗 매도
中 신용거품 통제불능...'민스키모멘트' 임박?
인도 중앙은행, 인플레 우려에 기준금리 동결
美 6월 NAHB 주택시장지수 52로 상승...예상상회
美 건설업체 체감경기 7년 내 가장 좋아(상보)
주요 공시
추가상장 : 피에스텍(6만), 디지털대성(11만), 나노엔텍(16만), 인프라웨어(12만), 에스텍파마(9만), 윈스테크넷(32만),
STX팬오션 : 회생절차 개시결정
CJ헬로비전 : 타법인 주식 취득 결정 ( 영서방송 38만주 403억 규모)
** 현오석·김중수 발언에…국채금리 급등 -연합
“조심조심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채권시장이 악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네요.”A자산운용사 채권 펀드매니저는 17일 이렇게 말했다. 이날 채권 시장이 오전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오후 들어 약세(금리 급등세)로 돌변한 것을 놓고 한 말이다.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보합세인 연 2.76%로 오전장을 마감했다가 오후 들어 오름폭을 확대하더니 결국 0.05%포인트 급등한 연 2.81%에 마감했다. 5년물 금리도 오전 보합세에서 0.06%포인트 오른 연 3.02%를 기록했다. 10년물도 0.08%포인트 상승한 연 3.27%에 마감했다. 이날 오후장의 금리 급등은 지난 13, 14일 이틀 연속 금리가 0.12%포인트 급락(국고 3년물 기준)한 상황에서 하루 만에 180도 방향을 바꾼 것이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관련 소식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전해진 것이 금리 급등의 계기가 됐다고 시장 관계자들은 설명했다.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업무 보고를 통해 “올 하반기 3%대의 성장이 가능하고 내년엔 4%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김중수 한은 총재도 “올해 연간 성장률이 3%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두 정부와 한은이 당초 예상했던 전망치(각 2.3%, 2.6%)보다 높다. 이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하는 사실상 물건너 갔다”는 전망이 확산됐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사실 현 부총리와 김 총재의 경제 전망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고 추경과 5월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장 일각에서 예견됐던 것”이라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시장 심리가 가뜩이나 불안한 상황에서 당국이 낙관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자 강한 악재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 이 와중에…실적 마저 안도와주네, 2분기도 '어닝쇼크' 조짐 -한경
기업탐방 다녀온 애널들…이익 전망치 속속 낮춰.."SK이노베이션·고려아연…예상보다 이익 20~30% ↓"
○ 한 달간 영업익 추정 2% 감소 =17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세 곳 이상이 분석하는 133개 상장사의 영업이익 합계치가 최근 한 달 새 약 2% 감소했다. 종전 32조1262억원에서 31조7961억원으로 줄었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증권사들의 기업탐방 횟수가 많지 않았던 터라 실제 증권가(街)에서 체감하는 실적 감소세는 이보다 훨씬 크다. 특히 건설·조선 등 일부 경기 민감업종들의 실적 기대는 꺾인 지 오래다. 동양증권은 건설업종 보고서에서 “전대미문의 실적 불확실성 구간에 들어섰다”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7개 주요 건설사들의 2분기 영업이익 총합이 504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22.8%나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날 조선업종 보고서에서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봤다. 현대미포조선은 영업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점쳤고, 대우조선해양은 해운 등 자회사 부실에 따른 충당금 문제가 있어 실적 추정 자체가 어렵다고 전했다. 양형모 애널리스트는 “올해 안에는 이들 기업의 실적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고 했다.
○ SK이노베이션 등 ‘쇼크’ 예고 =개별 종목으로 들어가면 실적 하향 추세는 더 두드러진다.
동양증권은 이날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이 2802억원으로 시장예상치(3913억원)보다 30% 가까이 적을 것으로 추산했다. 정유부문은 5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 전 분기 대비 4000억원가량의 이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고려아연도 SK증권이 2분기 영업이익을 시장 전망치보다 24% 적은 1509억원으로 제시하는 등 ‘어닝쇼크(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실제 실적이 10% 이상 낮은 경우)’가 예고됐다. 지난 4월 이후 상품가격 급락 탓에 제품가격을 10% 넘게 떨어뜨려야 했던 게 실적을 끌어 내렸다는 분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당초 2분기에 영업흑자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증권 동양증권 등 탐방을 다녀온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100억원 안팎의 적자를 점치며 1분기에 이어 적자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 밖에 CJ헬로비전 에스엠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탐방보고서가 나온 기업들 상당수가 실적 하향 조정의 ‘수모’를 겪어야 했다.
○“버팀목 삼성전자 도 흔들려 우려”=기업실적 하향은 미국의 양적완화 조기 종료 우려에 따른 외국인의 대량 투매와 겹쳐 주가를 억누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학균 KDB대우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실적 시즌이 되면 눈높이가 내려가는 게 지난 2년간 반복된 것이라 새롭지는 않지만 삼성전자처럼 버팀목까지 흔들리는 게 문제”라며 “실적시즌에 들어서면 외국인 수급과 맞물려 충격이 더 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달 중순 10조7731억원에 달했던 게 10조6332억원으로 1.3% 줄었다. 일각에선 “10조원 이상만 나와도 선방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은 “부풀려졌던 상장사 이익 추정치가 정상화 과정을 겪고 나면 주가가 싸다고 했던 기업들도 실제로는 싸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증권가 ‘삼성전자 반등’을 내다본다
..과거 4% 이상 급락후 6개월간 평균 20% 상승..자사주 매입 가능성까지 -fnnews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하락에도 반등 가능성에 더욱 무게를 뒀다. 그간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한 경우 6개월 이내에 평균 20%가량 상승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6년간 자사주를 매입하지 않았고, 현금도 충분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자사주 매입을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22% 하락한 136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달 들어 11.18%가 넘게 빠진 셈이다. 특히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일부터 7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하면서 11.88% 급락했다.
■ 삼성전자, 6개월 내 20%↑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과거 삼성전자가 5% 이상 하락한 경우엔 변곡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1990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5% 이상 급락한 사례는 총 149번으로 급락 이후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평균 4.25%, 16.03%를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사례만 봐도 이런 추세는 동일하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03년 이후 삼성전자가 5% 이상 급락한 것은 총 26번으로 급락 이후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삼성전자가 각각 0.8%, 5.2%를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수익률 -0.1%, 4.13%를 앞서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변준호 교보증권 연구원 역시 "2009년 이후 사례만 봐도 삼성전자 주가가 4% 이상 급락했을 경우 한 달 이후부터 회복 강도가 강해지면서 6개월간 평균 20%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며 "실적 불확실성에서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7월초 2·4분기 예상 실적 발표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사주 취득 가능성 '솔솔'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는 사실이 이 같은 전망에 더욱 무게를 더한다. 현재 삼성전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1%에 비해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18배에 그친다. 게다가 최근 6개월간 주당순이익(EPS)이 18.51% 상향됐지만 주가는 오히려 연초 이후 10% 이상 하락했다. 당장 이날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도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펀더멘털에도 외국인 매도가 계속된다면, 그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양적완화 정책 종료에 따른 글로벌 자산 배분 등 수급적인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회사 측이 자사주 취득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2000년 이후 9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취득, 2007년 보통주 280만주, 우선주 40만주를 사들인 것을 마지막으로 6년 동안 단 한번도 자사주를 취득하지 않았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현재 보통주 1654만주(11.2%), 우선주 298만주(13.1%)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1·4분기 현금성 자산이 44조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사주 매입 여건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17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0.22% 하락한 136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달 들어 11.18%가 넘게 빠진 셈이다. 특히 이 회사 주가는 지난 5일부터 7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하면서 11.88% 급락했다.
■ 삼성전자, 6개월 내 20%↑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과거 삼성전자가 5% 이상 하락한 경우엔 변곡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1990년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5% 이상 급락한 사례는 총 149번으로 급락 이후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평균 4.25%,
16.03%를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사례만 봐도 이런 추세는 동일하다. 이진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003년 이후 삼성전자가 5% 이상 급락한 것은 총 26번으로 급락 이후 1개월, 3개월 수익률은 삼성전자가 각각 0.8%, 5.2%를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수익률 -0.1%, 4.13%를 앞서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변준호 교보증권 연구원 역시 "2009년 이후 사례만 봐도 삼성전자 주가가 4% 이상 급락했을 경우 한 달 이후부터 회복 강도가 강해지면서 6개월간 평균 20%의 주가 상승을 보였다"며 "실적 불확실성에서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7월초 2·4분기 예상 실적 발표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美 뉴욕주 6월 제조업 경기지수 .. 3개월 고점 -연합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뉴욕주) 제조업지수가 7.84를 기록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달 -1.43에서 크게 반등한 수준일 뿐 아니라 시장 전망치(0.00)도 큰 폭 상회했다. 뉴욕주와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이 지수는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그러나 뉴욕 연은은 성명에서 "이 지역 제조업이 완만하게 개선돼 왔다"며 종합적인 조사결과는 개선됐으나 대부분의 세부 지수는 하락했다고 밝혔다. 미 제조업은 미국 경제 중 가장 더딘 개선추이를 보이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연방정부 재정삭감 이른바 시퀘스터와 증세로 기업들이 장비 구입을 미룬 데다 중국의 경제성장률 둔화와 유럽의 경기후퇴가 제조업 경기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
존 라이딩 RDQ 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은 미 경제 회복세 중 가장 더딘 부분"이라며 "소비자들은 자신들의 몫을 하고 있지만 기업투자가 부진하다"고 말했다.
06.18 FOMC회의에서 불확실성 제거 가능성으로 상승한 하루
우리투자증권 동수원WMC 서상영 (031-221-7672)
아시아시장은 미국시장이 경제지표 둔화로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였기에 아시아 시장 전반은 보합권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뒤로 시장은 이번 FOMC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더라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우호적인 흐름을 보일것이라는 점에 기인하여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호주는 0.62%, 대만은 0.69% 상승을 하였고 일본은 그동안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73%상승을 하였지만 한국은 여전한 불안심리에 0.32%, 중국은 0.27%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시장은 미국시장이 하락했지만 아시아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에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속에 역시 FOMC회의에서 불확실성이 제거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기인하여 상승폭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뒤로 장막판 미국 경제지표 호전에 따른 상승폭 유지가 이어져 결국 영국이 0.35%, 독일이 1.08%, 프랑스가 1.51%, 스페인이 0.80%, 이탈리아가 0.41%상승을 하였습니다.
미국시장은 경제지표 호전과 FOMC회의에서 불확실성 제거 가능성에 기인한 매수세 유입으로 140포인트 가까이 상승출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뒤로 특별한 흐름없이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FT에서 버냉키의장이 이번 FOMC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발언을 할거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한때 고점대비 100포인트 가까이 상승폭을 줄이면서 40포인트정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발언이 나와도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재차 이를 기반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재차 반등을 보여나가 결국 109.67포인트 상승한 15179.85로 장을 마감하였고 나스닥은 0.83%, S&P500지수는 0.76%상승을 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미국시장.jpg(1)"
오늘 이슈는 특별한것은 없었고 경제지표 호전에 상승하던 지수가 FT에서 나온 보도가 시장을 잠시 출렁이게 만들었는데 그 내용은 이번 FOMC회의에서 버냉키의장이 양적완화 축소 발언을 할것이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이 나오면서 한때 고점대비 100포인트 가까이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흐름은 결국 시장은 이번 FOMC회의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 여부가 큰 변화를 줄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기자회견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흐름을 보일수 있다는 점을 극명하게 나타내게 만든것입니다. 결국 시장에 대한 대응은 FOMC회의와 버냉키의장의 기자회견이후로 미뤄야 되는 흐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
유럽의 지수는 전반적으로 FOMC회의에 대한 기대감에 1%내외 상승을 한 모습입니다.
유로화는 달러화의 약세흐름에 1.3368$로 상승한 모습입니다.
국채금리는 스페인이 4.5762%, 그리스는 9.9667%로 상승을 하였고 이탈리아는 4.2642%로 하락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유럽 주가 환율 국채금리.jpg(2)"
MSCI한국지수는 0.59%상승한 54.5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MSCI한국지수.jpg(3)"
야간선물은 미국시장이 100포인트 넘게 상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을 보이는등 그리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지 않았으나 결국 보합인 246.5로 장을 마감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야간선물.jpg(4)"
환율은 NDF역외환율 1개월물이 1130.5원을 보이고 있고 스프레드를 감안하면 1128.5원이기 때문에 전날 서울환시가 1126.2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2원정도 상승출발할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엔/원환율은 엔화가 한때 95엔을 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막판 FT의 버냉키의장의 발언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94.5엔 내외로 상승폭을 줄였고 이로인하여 엔/원 환율은 1191원 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시장은 금요일 미국시장이 1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우리시장도 하락출발하였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주춤한 모습과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속에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뒤로 시장은 코스닥이 한때 3%대 하락을 보이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고 이러한 흐름에 코스피 지수마져 하락폭을 키우게 만들어 결국 1880선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중국시장이 오후장 개장하면서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이자 외국인이 매도세가 주춤해지고 선물 매도량도 줄어들면서 하락폭을 줄여나갔고 코스닥도 하락폭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6.14포인트 하락한 1883.10으로 장을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2.15%하락한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시장은 미국시장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야간선물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흐름은 전반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의 불안감 특히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속에 관심을 가져야 될것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축소입니다. 그러한 흐름은 결국 FOMC회의 이후 시장은 변동성을 축소시키고 방향성을 정할것이라는 점에서 주중반 이후까지는 시장은 방향성 없는 수급에 따른 흐름을 보일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러하다면 기관은 전업종에 대한 매수세를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매도를 하면서 시장의 위축을 불러왔는데 이러한 흐름속에 오늘도 역시나 외국인의 매매 특히 선물의 매매 동향에 따라 시장의 변화는 일어날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될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11시에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오후1시에 일본의 산업생산등의 발표가 있는데 이러한 흐름도 시장에 일부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기에 외국인매매를 지켜 보면서 시장에 대응을 해야 될것이라는 판단입니다.
경제지표를 살펴보면 Empire State Mfg Survey 엠파이어스테이츠 지수 즉 뉴욕주 제조업지수인데 전달의 -1.43이나 예상치인 0.5보다 크게 개선된 7.84로 나오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세부적으로 본다면 신규수주가 -1.17에서 -6.69로 하락하고 고용지수도 5.68에서 0.00으로 위축되면서 비록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세부적으로는 좋은 모습은 아니라는 점에서 양적완화 축소 이슈에 악영향을 주기보다는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상승요인중 하나였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http://www.newyorkfed.org/survey/empire/empiresurvey_overview.html
지표에 대한 해설은 http://blog.naver.com/ehdwl2000/40149763257
"첨부파일:Empire State Mfg Survey.jpg(5)"
Housing Market Index NAHB 주택시장지수인데 신규주택매매등과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은 지수라서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고 이지표로 주택시장 전망을 알수 있어 관심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전달의 44나 예상치인 45보다 크게 개선된 52로 발표되었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http://www.nahb.org/Default.aspx
지표에 대한 해설은 http://blog.naver.com/ehdwl2000/40147253908
"첨부파일:Housing Market Index.jpg(6)"
종목및 업종을 살펴보면 주택시장지수 호전이 관련 종목들의 상승을 이끌었고 결국 툴브라서는 2.37%, KB홈은 1.71%상승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은 20일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은 이벤트 개최를 알리는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기대감에 1.66%상승을 하였고 구글은 액면분할 이슈가 나오면서 1.28%상승을 하였고 애플도 5일선 미만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45%상승을 하였고 시스코가 2.53%, MS가 1.74%, HP가 1.7%상승을 하는등 기술주들이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그외에 시장을 이끈 금융주들은 BOA가 1.07%, JP모건이 1.36%, 골드만삭스가 0.73%상승을 하였고 씨티그룹도 0.28%상승을 하였습니다.
"첨부파일:다우종목.jpg(7)"
주요섹터 등락은 에너지섹터가 1.3%, 기술섹터가 1.13%, 금융섹터가 0.95%상승을 하면서 시장을 이끌었고 통신섹터가 0.59%하락하면서 제한을 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주요섹터.jpg(8)"
상품및 환율을 살펴보면 환율은 유로화가 무역수지 흑자가 최고치 수준을 보임에 따라 상승을 보였고 이러한 흐름이 달러화와 엔화를 하락시킨 모습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FOMC회의를 기다리는 관망세가 짙은 흐름이라 변동폭은 크지 않아 결국 유로화는 0.02%상승을 달러화는 0.04%하락을 엔화도 0.28%하락을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유로화.jpg(9)"
유가는 이란의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파가 당선되면서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약화될것이라는 점이 하락요인으로, 시리아 내전이 미중, 미러의 마찰로 격화되고 있다는 점은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여 팽팽하게 움직인 모습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고 현재는 0.04$상승한 97.89$를 보이고 있고 브렌트유는 0.26%하락하고 있으며 천연가스는 4.5%급등을 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유가.jpg(10)"
금속은 금은 FOMC회의에 어느때보다 민감할수 밖에 없는 현재 상태라는 점에서 관망세가 유입된 하루였습니다. 그러나 SG에서 금에 대한 전망치를 하향조정하였는데 이는 소씨에떼의 예상보다 하락속도가 더 빠르다면서 이러한 전망을 이야기 하였고 결국 이러한 흐름이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여 현재 3$하락한 1384.6$를 보이고 있고 은은 0.7%, 동은 0.25%하락중인 모습입니다.
"첨부파일:금속.jpg(11)"
곡물은 옥수수는 2.06%상승중이며 밀이 0.04%, 대두가 0.26%하락중입니다.
"첨부파일:곡물.jpg(12)"
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는 채권가격이 10년물이 0.27%하락하였고 이로인하여 수익률지수는 2.12%상승한 21.71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10년만기국채수익률지수.jpg(13)"
변동성지수는 2.04%하락한 16.8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첨부파일:변동성지수.jpg(14)"
CDS등락상위국가는 한국이 9.05%, 중국이 7.37%,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3~9%하락하며 하락상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상승상위국가는 미국이 12.25%, 브라질이 7.17%, 신용등급 강등된 베네수엘라가 6.84%상승을 하였고 키프로스가 6.59%상승한 모습입니다.
"첨부파일:CDS등락 상위국가.jpg(15)"
▷▶전일의 주요 경제지표: 투자전략부
◇하나대투 경제 김두언(3771-7660)
-美 6월 NAHB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대비 8%p 상승한 52p를 기록. 시장 컨센을 상회
-美 6월 NY PMI는 7.84p를 기록 시장 컨센을 상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매입 축소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거북이 등 껍데기 속으로 숨어버리는 '거북이 전략'을 쓸 가능성이 있다고 마켓워치가 전망
-중국의 신용 증가세가 둔화하기 시작하고 경제적 불안을 야기하고 있어 심상찮은 우려를 낳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진단
-헤지펀드 매니저 존 폴슨이 최근 모기지 보증업체에 대한 롱포지션으로 대규모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CNBC닷컴이 보도
-8개국(G8) 정상회의가 시작된 17일 각국 정상들은 회의가 열리는 북아일랜드의 휴양지 로크에른에 도착해 이틀간의 숨 가쁜 일정에 돌입
-소시에테제네랄(SG)이 연말 금가격 전망치를 온스당 1,200달러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
-NDF, 1,130.00/1,131.00원…2.60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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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위기인지, 기회인지 참 어렵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검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