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뉴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개그맨 황기순씨를 소개합니다.
한 때 매스컴을 통해 안좋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고통을 겪었던 황기순씨가 매년 싸이클로 전국을 순회하며 장애인을 위한 모금행사를 7년째 펼쳤다는 것은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실망한다고 해서 포기하며 살았다면 아마 그분은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봉사를 통한 자신감 회복과 사는 보람을 크게 느끼고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를 해봅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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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 7년째 사랑의 페달 밟는다 [뉴스엔 2007.07.30 06: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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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 화폐속의 인물 비녜(노르웨이 50Kroner-) 세상떠남
1984년 발행 /비녜(Aasmund Olafson Vinje)
1818. 4. 6 ∼ 1870. 7. 30 노르웨이의 시인·언론인.
노르웨이 문학사상 가장 훌륭한 서정시를 남겼다.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법학학위를 받은 후 교사·작가 공무원으로 일함.
1851년 오슬로에 있는 한 신문사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는데, 그후 1858년 〈될렌 Dølen〉이라는 신문사를 직접 차려 새로 표준어가 된 신노르웨이어, 즉 '뉘노르스크'라는 노르웨이 방언으로 신문을 펴내기 시작했다.
비녜는 자신의 신문에 철학·문학·정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기사를 썼다.
40세가 되어서 비로소 시를 쓰기 시작했는데, 그의 시는 대부분 산악 풍경을 비롯해 자연의 여러 모습을 노래한 서정시였다.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1860년 여름의 여행을 돌이켜보며 Ferdaminni fraa sumaren 1860〉는 그가 직접 스웨덴령 노르웨이 새 국왕의 대관식을 취재하기 위해 오슬로에서 트론헤임까지 도보여행을 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수필과 시가 어우러진 재치있고 재미있는 기록이다. 그밖에 유명한 작품으로는 연작시 〈스토레구트 Storegut〉(1866)와 영국 여행에 대한 기록인 〈한 노르웨이인이 본 영국과 영국인 A Norseman's View of Britain and the British〉(1863)이 있다. 그의 서정시는 단순함과 솔직함,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산문작품은 풍부한 상식과 더불어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날카로운 기지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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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미국의 자동차왕 헨리 포드(1863-1947) 태어남
1903년 디트로이트 근교에 자동차회사 세우고 대량생산에 성공함으로써 미국에 대중 자동차 시대를 열었다. '자동차 공업의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역사 따위는 넌센스(History is bu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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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1815-1898) 세상 떠남
"현재의 큰 문제는 언론이나 다수결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과 피에 의해서 결정된다."
1862년-1890년까지 수상을 지내면서 보불전쟁 승리, 독일 통일을 이루었고 독일을 유럽 제1의 공업국가로 만들었으며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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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백건우ㆍ윤정희 부부 피랍 중 탈출
1977년 7월초,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박인경을 통해 스위스 취리히의 한 부호가 그의 연주를 듣고 싶어한다는 제의를 받는다. 박인경은 고 이응로 화백의 두번째 아내로, 이응로와 함께 프랑스에서 생활하다가 1967년 동백림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인물이다. 백건우는 한 해 전, 이응로의 주례로 영화배우 윤정희와 결혼식을 올린 바 있어 평소 이ㆍ박 부부와 가깝게 지내던 사이였다.
백건우는 윤정희와 5개월된 딸, 그리고 박씨와 함께 1977년 7월29일 취리히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항에는 부호의 여비서라는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고, 그 여자는 부호의 양친이 유고 자그레브에 있다며 연주지 변경을 요청했다. 공산국가라 내심 찜찜했으나 자그레브행 비행기를 탔다. 백건우 가족과 박씨가 찾아간 곳은 한적한 시골에 있는 3층 집. 있어야 할 부호는 없고 동양인 남자 만이 보이자 백건우는 신변에 위협을 느꼈다. “웨이트, 웨이트” 소리를 뒤로한 채 타고온 택시를 타고 유고 주재 미국 영사관으로 달렸다. 직원의 안내로 호텔에 투숙했으나 이튿날 아침 객실 문앞에는 북한사람으로 보이는 3명이 서성거리고 있었다.
영사관 직원의 도움으로 자그레브 공항을 벗어나 파리 오를리 공항에 내린 것은 30일 정오쯤.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다. 이 사건은 박씨가 3차례에 걸친 파리 주재 한국 대사관의 조사요구에 응하지 않아 아직도 미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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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일본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 사망
1965년 7월30일 일본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郞)가 79세로 사망했다. 도쿄대 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학비 부족으로 중퇴하고 24세 때인 1910년에 와쓰지 데쓰로 등과 함께 제2차 `신사조`를 창간한 후 단편 `문신(文身)`과 `기린`을 발표해 문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스바루`에 희곡 `신서(信西)`, 단편 `소년`을 발표해 문단의 격찬을 받았다.
문신을 한 뒤 갑자기 몸이 변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문신`은 다니자키 문학을 특징짓는 탐미주의의 신호탄이었다. 그의 작품은 당시 일본에 유행하던 자연주의 테두리를 벗어나 여체를 찬미하고 성의 신비를 응시하여 변태성욕의 세계까지를 파헤쳐 탐미주의·예술지상주의·악마주의의 천재적 신인으로까지 지목됐다. 장편소설 `치인(痴人)의 사랑`에서는 `인습적 정조 관념이 없는 여성의 변태성욕적 연애`를 뜻하는 `나오미즘`이라는 말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고전적인 경향이 강해져서 `장님 이야기` `춘금초(春琴抄)` 등의 원숙한 작품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의 11세기 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를 현대어로 번역했다, 전쟁 후에는 `세설(細雪)`로 아사히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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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년 미국 버지니아 제임스 타운에서 최초 입법의회 소집
1600년대 초에 유럽에서 대대적인 북아메리카 이민이 시작되었다. 그 후 300여 년에 걸쳐 행해질 유럽인의 이주는 겨우 수백 명의 영국 식민지 개척자들로부터 수백만 명의 대이동으로 발전했다. 강하고 다양한 동기에서 신대륙으로 건너온 이들은 아메리카의 북부에 새로운 문명을 이룩했다.
영국은 신대륙발견 직후인 15세기 말, 동해안에 탐험대를 파견하여 식민지 건설의 발판을 찾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17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항구적인 영국 최초의 식민지 버지니아가 건설되었다. 제임스 1세가 버지니아(또는 런던)회사에 부여한 특허를 토대로 해서 1607년에 약 100명의 이민이 체사피크만을 향해 떠났다. 그들은 스페인인들과의 충돌을 피해 제임스강 하구로부터 약 60킬로미터 상류에 정착촌의 터를 잡았다. 이 곳이 바로 제임스타운으로 명명된 곳이다. 이러한 최초의 영국 이민은 스페인사람들이 멕시코, 서인도제도 및 남아메리카에 식민지를 건설한 훨씬 후에야 대서양을 건너온 것이다.
1609년에 당시 유력인사였던 스미드 선장이 영국으로 돌아가서 없는 동안에 이 식민지는 무정부 상태로 되고 말았다. 1609-1610년의 겨울 동안에 이들 정착민들의 대부분이 질병으로 죽고 말았다. 1610년 5월 현재로 살아남은 사람은 300명의 정착민 중 겨우 60명뿐이었다. 그해에 제임스강을 좀더 거슬러 올라간 지점에 엔리코 (지금의 리치몬드)가 건설되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버지니아 경제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 나타났다. 1612년에 존 롤프가 서인도제도로부터 들여온 연초의 씨앗을 아메리카 토착의 식물과 교배하기 시작하여 유럽인의 취향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초의 첫 출하물은 1614년에 런던에 도착했다. 그로부터 10년 이내에 이 연초는 버지니아의 주 수입원이 되었다.
특히 1619년 7월 30일 제임스타운에 입법회의가 열림으로써 자치의 길을 열게 되었다.
그러나 번영은 오래가지 않고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질병과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말미암아 사망률은 여전히 엄청나게 높았다. 1607년-1624년간 약 1만 4,000명이 버지니아로 이주했으나 1624년 현재 그곳에 살고 있었던 사람의 수는 겨우 1,132명뿐이었다. 영국 왕이 위촉한 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영국 왕은 버지니아 회사를 해체하고, 그해에 그것을 왕립 회사로 만들었다. (http://americanhistory.or.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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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년 조르지오 바사리(Giorgio Vasari), 이탈리아 화가, 건축가, 작가 태어남
1718년 식민지 개척자이자 종교운동가,영국 퀘이커교 지도자,윌리엄 펜(William Penn), 세상떠남
1771년 토머스 그레이(Thomas Grey), 영국 시인 세상떠남
1784년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 프랑스 철학자, 백과사전 편집자 세상떠남
1793년 존 심코(John Simcoe) 장군, 캐나다 토론토(Toronto : 1834년까지는 요크(York)로 알려져 있었음) 발견.
1818년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영국 소설가 태어남
1836년 파리 개선문 준공.
1863년 헨리 포드(Henry Ford), 미국 자동차 제조업자 태어남
1864년 미국 남북전쟁 중, 피터즈버그(Petersburg)를 둘러싸고 '분화구 전투(Battle of the Crater)' 발발
1893년 프랑스 샴조약 체결(프랑스 메콩강 동안 획득)
1898년 독일 정치가 오토 폰 비스마르크 사망
1898년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 독일 정치가 세상떠남
1898년 헨리 무어(Henry Moore), 영국 조각가 태어남
1900년 영국, 광산법 제정 소년의 지하노동 금지
1903년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제2회 대회서 맨셰비키와 볼셰비키로 분열
1907년 제1차 러일협약 조인
1909년 '파킨슨 법칙' 만들어 낸 영국의 역사가 파킨슨 출생
1909년 한국 최초의 한자전(漢字典) 발간
1912년 메이지(明治) 일왕 사망
1913년 독일, 대군비(大軍備) 확장안 제정
1920년 조선물산장려회(평양) 발기대회
1921년 소련-터어키 평화조약 성립
1928년 미국 조지 이스트먼 최초의 칼라영화 공개
1932년 제10회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개막
1932년 조만식 등 평양에서 건중회 설립
1934년 부민관 기공
1935년 앨런 랜(Allen Lane)에 의해 창간된 문고본 대명사 '펭귄 북스(Penguin Books)' 페이퍼백 판 책들이 영국에서 판매 시작
1938년 랑군서 불교도와 회교도 충돌. 사상 3000여명
1940년 범미상회담, 공동방위결의를 채택(아바나선언)
1946년 전국학생연맹 결성. 위원장 이철승
1948년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레이다(radar) 센터 개설, 이는 리버풀(Liverpool) 항의 선박을 돕기 위한 장치.
1949년 육군특별부대 사령부 해체(관하 대대는 육본직할)
1952년 국제적십자총회 세균전쟁 금지협약 가결
1953년 미국 상원, 한국부흥비 2억불 사용 승인
1953년 역도산, 일본프로레슬링협회 결성
1958년 댈리 톰프슨(Daley Thompson), 영국 운동선수 태어남
1958년 미국, NASA 설립.
1958년 아이슬란드 영해 12마일 확대 선언
1958년 케이트 부시(Kate Bush), 영국 가수 태어남
1959년 대법원, 조봉암 재심청구 기각 결정
1960년 동해 거진 앞바다 약 5마일 해상에서 강원함(DE-72)이 북방한계선을 침범 남하한 북 경비정 PBS형 1척 격침. 북 승조원 15명중 11명 사망 4명 구조.
1961년 신문윤리 실천요강 채택
1962년 학도군사훈련(ROTC) 입소식 최초 거행
1963년 1933년부터 소련의 정보원이었으며 1940년부터 영국 정보국에서 일했던 킴 필비(Kim Philby), 소련으로 망명
1963년 필리핀-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 3개국 수뇌회담
1964년 베트남 전쟁 발발.
1965년 일본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 사망
1971년 서울외곽에 그린벨트 첫 지정
1974년 워터게이트 사건(Watergate Affair), 절정에 이름. 백악관 녹음 테잎 공개, 대통령에 반대하는 탄핵 3개 조항 표결
1975년 유럽안전보장협력회의 헬싱키서 개막
1978년 비동맹회의, 베오그라드선언 채택
1978년 알바니아 단원(斷援)에 반발 중국 비난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 발표
1980년 뉴 헤브리디스 제도(New Hebrides), 바누아투(Vanuatu)공화국으로 독립
1981년 감비아 좌익 군사쿠데타
1981년 해외여행 자유화.
1983년 국방부, 국방기획관리제도에 관한 규정 개정(국방부 훈령 제308호)
1983년 린 폰탠(Lynn Fontanne), 미국 여배우 세상떠남
1983년 미국-중국, 무역분쟁 종식
1983년 하워드 디에츠(Howard Dietz), 미국 작사가 세상떠남
1991년 IBMㆍ모토로라ㆍ애플 3사 ‘파워PC동맹’ 체결
1993년 소말리아에 PKO(공병대대) 파견
1994년 영국의 추리 소설가 로빈 쿡 암으로 사망
1995년 러시아 태평양함대 전력 지난 10년간 1/3로 감축.
1996년 북한, '폭우피해' 일례적 대외보도. 송림시 물에 잠겨 제철소 조업 중단.
1997년 대만 군대 10% 감축, 향후 4년간 현 45,300명->40,000명으로.
1997년 한국, 미국서 3억$ 무기도입계약 전술미사일 110기, 165Km의 지대지 다연장 로켓 280기.
1997년 한총련 기반 무너지다. 총 206개 대학중 106개 대학 이탈.
1998년 양자강(揚字江) 홍수(洪水) 수위(水位) 연일 최고치 경신(更新). 8개성 4억인구 위협, 식량 1.1억톤 감소 예상
1998년 오부치 게이조 일본 제84대 총리에 선출
2000년 영구인공심장(하트메이트-2)이 이스라엘에서 세계 최초로 이식됨
2000년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재선
2001년 가수 황금심씨 별세
2003년 빌 뮬러 미국 야구 사상 최초로 한 경기서 좌우 연타석 만루홈런 기록
2004년 배우 출신 오기 지카게, 일본 여성 최초 참의원 의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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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첫댓글 한때 순간적인 잘못 으로 고생하시더니.... 황기순씨 화이팅 입니다. 1909년 한자전이 발간되었군요. 지금 젊은 친구들 한자 찾을수있을까? ... 이제는 한자마저 잘읽고 쓰질않으니.... 우리네 유산은 우리가 지켜야하는데 ..... 회원님 무더위 기승이 심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세요.
한때 어려움을 경험해서 그런가요,하여간 열심히 사는 황기순씨 예쁜 삭시랑 잼나게 사나보네요...좋은일 많이 하니...ㅎㅎ~
황기순씨에게 격려와 감사-성공하였다고 인정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돈만 아는 자들입니다. 백건우, 윤정희 부부 탈출-이응로씨의 사상이 강하게 의심받는 대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