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만 해도 철분제의 부작용(?)으로 설사에 시달리던
<br>
열매엄마에요.
<br>
그렇게 배가 아프고 가끔씩 설사도 하게 했던 철분제가
<br>
이제서야 몸에 맞게 되었는지
<br>
지난주말부터는 변비가 심하네요ㅠㅠ
<br>
원래 줄기차게 심했던 변비이긴 하지만,
<br>
철분제 먹고 더욱 심해진 것 같아요.
<br>
푸룬쥬스 먹고 나면 그래도 괜찮게 봤는데,
<br>
이젠 그것도 잘 안들어요.
<br>
배만 부글부글 거리고...
<br>
그래서 질문 좀 드리려구요.
<br>
운영자님께서 변비 걸린 맘들한테 추천해주시는
<br>
미역귀요...
<br>
그게 말린 미역인지, 물미역이지 잘 몰라서^^
<br>
그리구, 어느 정도의 양을 하루에 몇 번 정도 먹어야 하는지도,
<br>
시장에 가면 미역귀만 따로 파는 것이 있는지도 궁금해서요.
<br>
죄송하지만 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꾸벅
<!-- -->
첫댓글 저두 첨엔 변비생겼었는데 요즘은 괜찮아요.그냥 미역국을 주로 끓여먹었구요.콩종류도 먹구요,사과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먹어요.섬유질이잖아요. 도움될꺼예요.해보세요
시장이나 마트에 마른 상태로 구입하시구요. 그것을 물에 바로 비벼서 깨끗이 씻고 물에 담궈 불립니다. 다 불어나면 양이 엄청 많아지고 미역귀에서 전체적으로 끈적끈적한 것이 배어나옵니다. 물을 충분히 빼고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금요장(저희 동네는 일주일에 한번씩 요일장이 서거든요.)에 가서 미역귀를 사와야 겠어요. 그리고 마트가서 껍질째 먹는 사과도 사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