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은 마치 광야와같은 곳.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단 하루도 견딜수 없는.. 주님 오늘도 주님과 반드시 함께하게 하소서 시편 46:5 하느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God is in the midst of her; she shall not be moved: God shall help her and that right early.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물론 최다기록, 세계에서도 여섯 번째로 많은 대기록인데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제 새벽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나서도 한동안 본선진출 여부를 알 수는 없었습니다. 우즈벡과의 경기가 무승부로 본선 자력진출이 불가능해진 우리나라는 같은 시각 열리고 있던 이란과 시리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본선행이 가능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죠. 최종2차예선 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결과로 감독 교체라는 특단의 조치로 최종전 원정길에서 패하지않은 천신만고 끝에 본선 행을 확정했다는 뉴스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야... 이거야 말로 은혜구만” 이 세상에는 최선을 다해 ‘자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최선을 다하고도, 내 힘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죠. 우리의 삶의 순간 순간이, 또 지금 이나라가 처한 상황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붙들게 되는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을 붙들고, 우리에게 긍휼베풀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더욱 간구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하느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느님이 도우시리로다” 은혜의 찬양-광야를 지나며 https://m.youtube.com/watch?v=qaIqilD7QTI&feature=youtu.be 24절기 중 15번째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어 일교차가 커서 새벽녘에는 흰 이슬이 내려 풀잎에 맺힌다는 백로절기 목요일 아침!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주안에서 승리하는 복된날 되세요.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