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닷새 만에 중단하면서 연세의대와 울산의대가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을 강행할지 주목된다. 이들 의대마저 휴진을 철회할 경우 의료계의 휴진 동력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자단체는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하는 총궐기대회를 예고하며 의료계를 압박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27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무기한 휴진을 강행할지 고심하고 있다. 앞서 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무기한 휴진에 나선 지 5일 만인 21일 휴진 중단을 선언했다.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강남센터 등 4곳 교수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948명 중 698명(73.6%)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했다.
연세의대 비대위는 서울의대의 휴진 중단 배경 등을 파악한 뒤 내부 회의나 전체 교수 투표 등을 거쳐 무기한 휴진 강행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7일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울산의대 비대위도 고민 중인데, 일주일 휴진한 뒤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던 만큼 연세의대 결정에 따라 대처 방향이 달라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의대의 휴진 철회는 아직 휴진을 결정하지 못한 가톨릭의대와 성균관의대 결정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이 포함된 가톨릭의대 비대위는 25일 총회에서 휴진을 결정할 예정이고, 삼성서울병원이 속한 성균관의대 비대위도 25일 교수총회에서 휴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금 정부나 대통령이 국민들한테 인기 있는 것도 아니고 왜 백명 이백명 천명도 아니고 2천명 증원이냐 답도 시원치 않아서 의사들이 좀만 더 똑똑하게 대처해서 국민들 이해시키고 하면 국민들도 충분히 의사들 입장 이해하고 응원할텐데 여태까지 행보는 최악이었다고 생각하긔. 이해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는 말들만 하고 있으니 정부나 의사나 보는 국민들만 속터지긔.
첫댓글 계속 해도 얻는게 없어요. 똑똑한 양반들이 왜 그걸 아직도 몰라요. 의대생 전공의 전부다요 .. 다들 환자곁으로 얼른 돌아오길 바랍니다. 다른 방식으로 정부와 대화를 하세요. 국민들의 마음을 얻어서요.
명분도 없고 국민 여론도 안좋고 여러모로 피해만 있을뿐이라 그만하는게 맞다고보긔. 의대정원증원은 불가피하고요 현실적인 다른걸 요구하는게 맞지않냐긔 명예를
지키기위해 대의를 생각했음 좋겠긔
점점 의사들 무식하고 돈욕심 많다는것만 티나고있어요. 국민들의 지지를 원하면 진정한 의사로서 발언하길
타협 안한거 잘했네요
지금 정부나 대통령이 국민들한테 인기 있는
것도 아니고 왜 백명 이백명 천명도 아니고 2천명 증원이냐 답도 시원치 않아서 의사들이 좀만 더 똑똑하게 대처해서 국민들 이해시키고 하면 국민들도 충분히 의사들 입장 이해하고 응원할텐데 여태까지 행보는 최악이었다고 생각하긔. 이해해줄래야 해줄 수가 없는 말들만 하고 있으니 정부나 의사나 보는 국민들만 속터지긔.
의정 갈등이 길어질수록 의사들한테 더 불리하게 흘러갈꺼라긔.. 전공의만이 아니라 교수들도 환자들 버리고 휴진했잖아요 의사에 대한 신뢰가 이미 깨졌는데 어떻게 수습할꺼냐긔..
이 정부는 모든게 쉽게 걍 무시가 답인가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