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에 딱인 복지리탕입니다.

재료: 손질복어 세마리, 육수(멸치,솔치,다시마,양파,무), 콩나물, 미나리, 대파, 다진마늘, 천일염
육수에 콩나물과 복어, 다진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만 만들어놓으면 간단합니다.

거품은 걷어주시구요.

다 끓여지면 천일염으로 간 맞추고, 미나리, 대파를 올린 후 한소끔 끓여주세요.

땡초 조금 넣어서 먹으면 칼칼하니,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밖에서 사 먹으려면 엄청 비쌀텐데, 이렇게 한 냄비 끓이니 푸짐하고 맛있네요 ㅎ
첫댓글 복지리 넘 시원하고 담백하죠?
네~쫄깃하고 담백 시원해요~~
보는 것만으로도 속풀이 될 것 같아요.^^
진짜 사람들이 복어를 좋아할수밖에 없어요ㅋ
복요리는 집에서도 잘안하시던데 지리탕으로 맛나게 끓이셨네요
한그릇 먹으면 속풀이 제대로 되겠어요 ^^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그렇겠죠^^
속푸는데는 최고 같아요~
시원한 복지리탕 한그릇이면 추위도 잊겠어요...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ㅎ
눈꽃아이님~복어탕 솜씨에 경의를 표합니다.
눈으로 호사해요~고마워요~
부치미님, 감사합니다^^
증말 전문가시네요.^^~
별말씀을요ㅎㅎ
지난 늦 가을 부산가서 먹던맛이 생각나네요~
저도 부산에서 복지리 먹어본적 있어요~~
복요리를 집에서 직접하시네요. 와~!
손질된 복어인걸요?ㅎ
눈꽃아이님도 고수셔요~~정모때 꼭 뵙고싶어욤~~*^^*
직접 보시고 실망하시면 안되는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