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3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인데,
8월말에 유학가게 되어서 급하게 내놓습니다.
요즘처럼 전세를 구하시 쉽지 않은 때에, 좋은 조건입니다.
아는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을 정도인데, 친구들이 일산이나 평촌 쪽에 이미 집을 구했더군요.
아파트 : 신축 효성올림픽카운티 8층
조 건 :
크 기 - 16평
전세가 - 8,500만원
제가 현재 3000/65에 살고 있고, 현재 시세가 9,000~9,500정도 하는데,
이 집은 전세가로는 8,500만원정도로 생각 중입니다. 월세도 가능합니다.
(12일 1층의 현대부동산에 물어보니, 저희 아파트 전체에 전세 물건이 딱 2개 있는데
13평이 전세에 9000만원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많이 싸게 내놓은 거죠!!)
교 통 :
몽촌토성역에서 3분거리
제가 선릉역으로 회사를 다녔는데, 집에서 회사 자리까지 25-30분 걸립니다.
천호역에서 5호선 갈아타기 좋아, 종로3가나 광화문 가기도 편리합니다.
집특징 :
0) 신축아파트 : 작년 9월에 입주 시작한 1년도 안된 아파트입니다.
1) 풀옵션(트롬세탁기, 중대형냉장고,가스렌지,싱크대, 빌트인 수납공간 충분 등 일체)
이불하고 살림도구만 있으면 살 수 있습니다.
2) 햇빛이 잘 드는 방향 집이라서 좋습니다. 창밖으로 멀리 남한산성이 보이며, 야경도 좋습니다.
3) 방이시장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편리
4) 올림픽공원(평화의문)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어서 건강한 생활 가능
5) 저희도 3월에 결혼한 신혼부부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6) 물론, 대출 등의 하자가 없음(며칠전 등기부등본 확인함)
7) 주차 가능
의 견 :
이번달 말에 출국하고, 이사철이 아니라서 주인께서도 마음이 급하셔서
정말 좋은 조건으로 내놓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깨끗하고 아늑하게 살기에 좋습니다.
(참고로, 집주인은 집을 깨끗하게 쓴다고 신혼부부를 선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