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규정 제29항에서요.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단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음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에는, 'ㄴ'을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에서.
붙임1. 'ㄹ'받침 뒤에 첨가되는 'ㄴ'은 [ㄹ]로 발음한다.
잖아요~
그런데 '붙임1'의 오른쪽 해설에서
절약[저략] , 월요일[워료일], 목요일[모교일], 금요일[그묘일]의 예를 제시해놓고
'소리의 첨가가 없을 경우에는 자연히 앞의 자음을 연음하여 발음한다'라고
설명되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이해가 안 갑니다
왜 이 단어들은 소리의 첨가가 없는건가요?
'ㄴ'첨가해서
[절략], [월료일], [몽뇨일], [금뇨일]
이렇게 발음하지 않나요??(어디서 제가 생각을 잘못하는 걸까요?ㅠ)
그리고 이 부분을 보면서 위 단어들이 합성어와 파생어가 아니라 해당사항이 없나..?생각해보니 위 4단어가 단일어인지, 합성어인지, 파생어인지도 헷갈려요..ㅜ
'월요일'일류는 '월+요일'...합성어 아닌가요? 그럼 '절약'은 단일어인가...?ㅠ.ㅠ이 짧은 지식..ㅠ답답...ㅠㅠ
밤이 늦었는데 모두 굿밤 되시고 이 글 보시는 분 중 아시는 분 꼭 설명 부탁드립니다~정말 답답해유..ㅠ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8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