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중에서 가장 영양분이 많고 미네랄도 많은 인분을 퇴비로 활용하기위해 특별한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타일본드통을 재활용해서 글라인더 카터기로 잘라서 토치로 마무리 작업해서 만들었어요. 사용방법은 왕겨나 나뭇재를 적당량 용기의 바닥에 깔고 용무를 본신후 수거통에 모아서 부엽토로 숙성해주면 됩니다. 모양은 투박하지만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 몇일 사용해 본 결과 냄새가 좀 나서 그렇지 퍼세식 화장실보다 훨씬 편합니다. 초생재배와 더불어 외부에서 구입하는 자재를 최소화하여 농사를 지어볼 생각입니다. 숙성한 인분과 오줌은 유기농자재로 등록되어 있고 작물에도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 준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첫댓글 아이디어 굿입니다.
별 말씀을.. 겨울철이라 이런저런 구상을 많이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현재 유용하게 사용중 입니다.
번거롭게 그럴 필요 없이 정화조 차 한대분 받으면 간단하지 않을까요?
정화조는 항상 물이 여과되어 흘러서 영양분이 많이 씻겨 내려가고 그리고 기본적으로 물을 많이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친환경적이라 볼수 없을것 같네요. 대신 음식쓰레기는 유용한 거름이 됩니다.
정화조는 활용이 안되는군요. 예전에 농업고등학교 학생들 뗑을 거름으로 써서 수박을 키웠는데
대박을 쳤다 하더군요 당도가 엄청 나구요..
좋은거는 알지만 냄새땜시 어찌 운반을 하나 걱정이 됩니다 차라리 요강이 뚜껑도 있고.............
원래 통의 뚜껑을 사용하면됩니다. 사용후 바로 발효통으로 모아주면 괞찮을 듯..
아이디어는 괜찮은대...운반하실때면 좀 그렇겠네요~ㅎㅎㅎ
시골이니 불편하더라도 한번 해보심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이디어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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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그런적은 없구요. 변기의 물이 안닿는 깊이로 만드시면 됩니다. 운반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변상태 체크하며 건강도 챙기고 친환경걸음도 쓸수있고 1석2조네요.ㅋㅋㅋ
그런 기능도 있습니다. 수세식에서 변을 보면 알수없었던 변색이나 냄새를 맡을수 있어 일석이조?? 저는 건강체크도 하고 환경도 지키며 살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