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타이디 썼더랬져..
짐타이디가 수입이 안되는 관계로..
구하기가 엄청 힘들어여..
가끔... 동물병원 같은데 가면..
엄청 비싸게...
팔긴 팔던데... 괜히 돈아까운 느낌이 마니들어서리..
그래서.. 큰 맘먹구 모래를 바꾸기루 했져..
우선.. 타이디를 쓰면서
항상... 느꼈던점..
타이디모래의 특유향이 싫다...
그리고.. 튀어나오는 모래를 감당할수가 없다..
이 두가지를 촛점을 맞췄져..
그래서.. 물망에 오른 것은..
밀모래와.. 흡수형 모래..
우선 밀모래를 살펴본 결과..
사용후기나 사용하고 계신 분의 의견이 너무 극단적이더군요..
정말 최상의 모래다.. 아님.. 최악의 모래다..
그래서.. 한참 고민을 했더랬져.
그런데.. 가장 결정을 유보시키게 만든 것이 바로...
여름에는 벌레가 생긴다는 거였져..
저는 냥이들 세마리나 키우기 땜시롱...
모래를 마니 쓰는 편이거덩여..
근데.. 그렇게 되믄.. 문제가.. ㅡㅡ;;
글구... 가격두 쬐금 비싼편이구염..
물론 동보협 가면.. 쬐매 싸던데..
그건 너무 많은 량이라서리.. 부담이 되더군요.
울냥이들이 크게 이것저것 가리지는 않지만..
행여나. 안쓰면.. ㅡㅡ;;
그래서 흡수형 모래를 보게 됐더랬져..
우선 이것저것 보다가..
동호회에 아는 사람을 통해서..
크리스탈모래를 알게 됐슴다..
이모래... 게으른 사람한테는 엄청 좋다구 하더군요..
그말에 솔깃해서.. ^^;;
우선 가격두 괜찮구.. 해서 한통만 주문했더랬져..
짐까지 한 1주일정도 써본 결과..
80%정도 만족합니다.
정말 게으른 사람한테는 엄청 편합니다.
덩어리 똥만 퍼주면 됩니다.
오줌은 알아서 흡수하거덩여..
글구.. 항상 먼지와.. 발에 밟히는 모래로 골머리를 앓던나..
이런게 없어졌습니다.
모래 알갱이가 엄청 큰 관계로... 몇개 보이면.. 그냥 손으루 콕찍어서.. 치우면 됩니다.. ^^;; 글구 얘들 발에 묻어나오는 것두 거의 없습니당..
글구.. 특유의 모래향이 없습니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할수있는 건데.. 모래 자체에 냄새가 거의 없으므로.. 타이디나 에버크린의 특유의 향에 질리신 분들은 써보실 만 할껍니다.. 하지만.. 똥과 오줌의 냄새를 잘 못잡습니다.. 물론.. 그냄새가 머리가 아프고 그럴정도는 아니구염.. 음.. 머랄까... 흡수가 되어 버리니까.. 잔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정도라고 할까염?^^;;; 말그래도.. 냄새가 독하게 나는 것은 아니구염.. 그냥 쬐금 납니다..
단점은.. 울 똥민이가 4주 쬐금 넘은 냥이인뎅.. 이걸 자꾸 입에 넣는다는거져.. ㅡㅡ;; 한번씩 입에 넣는데.. 가슴이 철렁철렁 거립니다.. 물론.. 삼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놀랜 가슴은 벌렁벌렁.. ㅡㅡ;; 글구 비록 바닥에 타이지처럼 자잘한 모래가 잘근잘근 밟히는 것은 피하게 되었지만.. 한번씩 밟히는데... 엄청 아픕니당.. 예전에 BB탄이라고 장난감총알을 밟는느낌이라고 생각하심 될껍니다.. 실제로 큰 알갱이는 그정도 될꺼구염...
결론은 타이디나 에버크린 같이 알갱이가 작은 모래에 질리신 분들은 이크리스탈모래 한번쯤 써보실 만 하실껍니다.. 저는 이모래에 만족을 하고 있어서리.. 계속 쓸생각입니다.. 공구밥에 가면 지금 세일중이라서.. 10500원이믄 한통을 사더라구염.. 다른데는 거의 15000원 수준... 모래 바꾸실 마음을 먹고 계신분은 이모래두 한번 권해보고 싶습니다.
아참.. 게으르신 분에게는 엄청나게 강추합니다.. ^^
이상 저의 허접 사용후기 였슴다.. 궁금하신 점이있으신 분은 꼬리 달아주세염.. 성실히 답변 해드리도록 노력할게염. ㅋㅋ
저는 크리스탈 애호가..입니다. 첨부터 그걸 썼는데 다른 건 쓸 마음조차 없어요. 냄새 저는 잘 못 느끼고 살아요. 이번에 프레야에서 샀는데 만원줬어요. 한통에 두봉 들었어요. 처음꺼 한달반 썼어요.그리고 먹는건 못보았어요 왜냐면 입에 달라붙기 때문에요. 손으로 떼주면 돼요.
첫댓글 사용후기 아주잘 보았습니다. 크리스탈모래는 아가가 먹은면 나쁩니까? 지금 점토성분의 모래를 쓰고있는데 이것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것이 아닙니다 먹어도 안전한 모래를 쓰고싶은데, 뭐가 좋을지 알수가 없네요.
저는 먹으면 그냥 체내에서 녹아버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 어떤분은.. 체내로 들어가면 수분을 빼앗아서 화상을 입는다고 말씀하시던-_-;(근데 또 상품설명보면 먹어도 무해하다고 되어있으니-_-;;;;;;)
그냥 녹아버린다면 괜찮지만 화상을 입는다는건 심각하네요 - _-;; 어떤모래가 안전할까 고민되네요.
ㅎㅎㅎ 저도 크리스탈 씁니다만.. 정말 좋죠 >_<
냄세잡는정도는 어떤지요?? 좀더 구체적인걸 듣고 싶네요..저희 냥이는 냄세가 좀 독해요...한번 써보고 싶긴한데...꼬리답변 부탁해요~~ ^^
냄새는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독한 냄새는 아니구염.. 그냥 살포시 은은하게 나는 냄새정도입니다.. 타이디 쓰시면... 산지 한 3~4일정도 됐을때.. 변 퍼주는 냄새.. 암튼.. 독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무지 만족해서.. 따로 3통주문 더 했씁니다.. ^^
저는 크리스탈 애호가..입니다. 첨부터 그걸 썼는데 다른 건 쓸 마음조차 없어요. 냄새 저는 잘 못 느끼고 살아요. 이번에 프레야에서 샀는데 만원줬어요. 한통에 두봉 들었어요. 처음꺼 한달반 썼어요.그리고 먹는건 못보았어요 왜냐면 입에 달라붙기 때문에요. 손으로 떼주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