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망이가 없는 삶.....

[똘망미남깜순미미(고은채)]

누나 똘망형 어디갔오??

탁자밑에 들어가서 종일 시간을 보내요...

바깥보기...


똘망이생전...똘망이가 곁을 주지않아 항상 외로웠던 미남이에요...모든 개들은 다 싸워 이동네 대장이었던 미남이...오직 똘망이만 형님으로 모셨던 충견이었네요
종일 똘망이 관찰하고 형이 물마심 따라가서 마시고 형이 쉬야함 바로 그자리 쉬하고....
형이 없으니 종일 탁자밑에 들어가서 멍때리고... 딱해서 산책감 그나마 좀 좋은데...집만 오면 누워서 있어요... 개들도 빈자리 아나봐요...ㅠㅠ

[웅녀(이정현)]

미남아, 똘망이를 그리워하는구나....ㅠ
똘망이가 위에서 흐뭇하게 내려다보고 있겠네요, 동생 하나 잘 뒀다면서....
우리 지하도 치타 가고 나니, 둘이 같이 자던 방석을 거부하고 안 올라가더라구요. ㅠ

[王따구리]

마음의 준비 없이 허망하게 가버린 똘망이의 부재에 대한 상실감에 가족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간이 되시겟어요.
어느날 똘망이에게서 꿈으로 화답이 오고 그렇게 빨리 가야 하는 이유가 나오고 마음의 정리가 되는 그런 시간이 도래하길 바래요. 힘든시간 잘 견디시길 ....

[뭉치(김영*)]

미남아~~ 형아가 편안한곳에 갔단다!! 형아 몫까지 가족들과 더 오래오래 건강해야지!!
힘내자 멋진 미남이!

[asian72(이지영)]

ㅠㅠ 미남이의 뒷모습이 맘 아픕니다
똘망아 하늘에서 미남이 만날때까지 엄마랑 잘 지내다가 오라고 호통쳐줘 ㅠ

[군이엄마(이유*)]

떠난 형아를 그리워하는 착한 미남아~ 어서 힘내고 건강하고 밝은모습으로 오래오래살아야한다.
먼저간 똘망이가 그리운건 당연한거지만 힘내시고 기운차리셔요

[코코리(황윤*)]

맘이 슬프네요...미남이...미남아 엄마가 있잖아
힘내...저두 예삐 가고남 포도가 많이 걱정돼요
나이차도 6년은 날텐데...예삐랑 산책 같이 함 너무 신나하고 따라하고..저두 저지만 포도 걱정에 이 글이 더없이 슬프네요ㅜㅠ

[추백자(최🐶경)]

미남이가 의리가 있어 형이 많이 그립겠네요 ㅠㅠ 저희는 샴페인이 추백이랑 꼭같이 굴어서 개랑 사는 느낌여요 개노릇하려 들어온 아이 같아요 ~똘망이는 이제 편안하게 다른 천사들과 잘 쉬고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