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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여행답사사진 스크랩 2015. 10. 9 남해 첫날 (금산 보리암, 다랭이 마을)
미네랄 추천 0 조회 87 15.10.11 20:1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여행사를 통해 1박2일 남해를 가다.

 

 

용산역을 출발(오전 8시15분)하여 광주송정역에 10시에 도착했다.

광양에서 점심을 먹고, 남해로 가서 금산 보리암에 올라갔다가

가천 다랭이 마을에 갔다.

현재 계단식 논은 형태만 남아 있고,  경작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하여 1박.

 

 

 

이튿날.

바래길 7코스. 4.3킬로 (2시간).  파도와 바람소리, 새들의 지저귐, 부드러운 햇빛,

새파란 하늘과 바다. 환상적이라는 표현이 적합했다.

 

서울지역은 비가 오는 궂은 날이라고 하는데

남해 지방은 쾌청한 가을날씨 였다.

독일마을로 이동하여 먼저 원예예술촌을 관람하고,

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는 독일마을에서 인파에 휩쓸려 돌아다녔다.

 

점심식사 후에 폐교를 개조하여 조성한 해오름예술촌을 구경하고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이락사를 거쳐 순쳔역에 도착했다.

순천역에서 오후6시16분 KTX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금산 보리암으로 향하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보리암을 내려오는 길.

구절초 꽃이 한창이었는데,  흰 꽃들은 바닷바람을 타고 있었다.

 

 

 

 

 

 

 

 

가천 다랭이마을로 이동했다.

 

 

 

 

 

 

 

 

 

 

 

 

 

 

 

 

 

 

5, 6년전부터 꽃이 좋아졌다.

작년 가을에는 흰 구절초가 그렇게 마음에 닿더니 올해는 코스모스가 좋다.

아주 예쁘고 좋다.

 

 

 

 

 

 

 

 

 

 

 

 

 

 

 

 

 

 

 

 

탤런트 박원숙씨가 경영하는 까페.

독일마을 옆에 있는 ' 원예예술촌'에도 박원숙씨의 예쁜 까페가 있다.

 

 

 

 

 

 

 

 

 

 

 

 

 

 

 

 

저녁 6시가 넘어가니까 점점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마을 부터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니.

어둠은 전선을 타고 바다로 전해진다.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이동해서 1박을 하다.

내일은 바래길을 걷고 독일마을로 간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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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0.14 12:59

    첫댓글 몇 번 갔어도 보리암은 끝내 정복 못하고... 즈질체력이라...
    늘 가고픈 곳이라 글목보고 열어보니 역시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15.10.14 17:39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 보던 보리암을 처음 가봤어요.
    내려다보이는 남해가 정말 멋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여수 향읾암을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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