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카페지기 '티누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베트남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
수많은 정보들!! 여러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잘 다녀와서, 감사의 마음으로 [여행기 한꼭지!!]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오늘은 [닌빈 - 땀꼭, 호아루 투어]를 가는 날!!
아침을 잘 먹고 호텔에서 .... 투어버스가 호텔까지 데리러 옵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온 여행객들을 만납니다.
이웃을 잘 만나야 하루가 즐겁지요!!!
동양적인 인상의 아가씨!! 멋진 미국청년과 함께 왔습니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산다고 ....
이넘들이 영어교육을 이야기합니다. 영어교사로 일하고, 돈을 벌어 그 나라를 여행하고!!!
일하고 여행하고, 여행하고 일하고 ....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우 쉬 ~~~ 괜히 샘이 납니다.
한국에 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습니다. 좀 창피한 느낌!!?? 그럼에도 우리의 현실이니 ....
그넘들은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행복한 넘들인감??!!
미국에서 온 오만평의 두 아가씨!!
좁은 차에서 면적을 많이 차지했습니다. 움직임 느려 늘 배려가 필요했습니다. ???!!!???
[[ 호아루는 968년부터 1010년까지 딘 Dinh 왕조와 초기 레 Le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새로운 왕조의 중심지로 건설됐던 곳이다. 지형적으로 홍강 Hong River의 좁은 계곡에 위치해 적의 침입으로부터 방어를 꾀하고 있다. 한때 200헥타에 달했던 수도의 흔적은 거의 없어지고 현재는 중요한 두 개의 사원만이 남아있다. 사원은 모두 11세기에 만들어졌으나 현재 남아있는 모습은 17세기에 들어 재 건축된 것들이다.
두 개의 사원 중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딘띠엔호앙 사원 Den Dinh Tien Hoang으로 968년 호아루에 수도를 건설한 딘띠엔호앙 왕을 위해 만들어진 사원이다. 여러 개의 문과 건물로 구분되는 정원을 가지고 있으며 사원에는 그의 초상을 모셔놓고 있다.
두 번째 사원은 레다이한 사원 Den Le Dai Hanh으로 980년에 레 왕조를 건설한 레다이한 왕을 위해 건설되었으며 역시나 그와 아들의 동상을 모신 사당을 가지고 있다. 딘띠엔호앙 왕이 이끄는 군대의 장수였던 레호안 Le Hoan은 왕이 살해된 후 자신을 레다이한 왕이라고 칭하고 레 왕조를 건설했으며 왕비와 결혼했다고 한다. 특히 베트남의 여성들이 이 사원에 와서 소원을 많이 빈다. 여성들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사원이라고 ???!!! ]]
좁은 협곡에 덩그러니 남아있는 두 개의 사원이 ...... 글쎄??!! 큰 감흥은 없습니다.
역사를 잘 몰라서인지??!!
그래도 가이드는 참으로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두 사원 구경을 마치고 .... 호주와 영국에서 온 3명의 남녀는 자전거로 ‘호아루’까지 이동한답니다. 이 더위에??? ....
이것이 투어에 포함되면 비용도 더 비싸고 .... 자전거 투어를 예약했던 몇 넘들도 포기하고 차량으로 이동하기로 !!!!
호아루에 도착해서, 우선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음료수는 각자 부담!!!
이런 때가 좀 답답합니다. 서로 인사도 하고, 식사를 같이 하는데 ....
좀 더 깊은 대화는 어렵습니다. 우선은 동양과 서양의 편견(?) 때문에 .... 언어 구사능력도 부족하고 ....
그저 묻는 말에만 수동적으로 .... 중요한 것은 성격이겠지요!!!
[ 식당에서 본 호아루 계곡의 초입 - 이 곳에서 배를 탑니다. ; 쌀도 말리고 .... ]
점심식사 후, 이제 본격적으로 호아루 계곡으로 ....
정말 아름다운 경치입니다.
바다에는 ‘하롱베이’ 육지에는 ‘호아루’라고 한다는데 .... 그래서 육지의 하롱베이라고 ....
별 말이 필요 없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됩니다.
[ 신들린 듯 발로 노를 젓던 사공 !! ]
[ 저 산꼭대기에 ???!!! 어떻게 올라갈까?? ..... 하긴 어딘가 길이 있겠지!!! ]
약 30분쯤?? 반환점에 도착했습니다.
음료수와 과일을 파는 배들이 와서, 사공에게 사줄 것을 권합니다. 글쎄??!!
또 돌아오는 길에는 여러 가지 물품을 꺼내놓고 강매를 합니다. 글쎄??!!
[ 멋진 동굴도 지나고 .... ]
[ 아름다운 곳을 잘 보존하기 위해, 이렇게 청소도 열심히 합니다. 고마운 일이지요!! - 이 분들이 타고 있는 배가 정말 전통적인 배!!
- 반면 여행객들이 타는 배는 모두 철선!!! ]
[ 반환점입니다. 더위를 피해서 다들 동굴 밑에서 !!! ]
이들이 강매하는 물품은 구입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마지막 얼마의 ‘수고비’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누구는 하노이에서 2시간 이상 걸리는 이 곳을 '비추'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땀꼭, 호아루 1일 투어!! 좋았습니다. 다시 하노이로 돌아옵니다.
정말 많은 오토바이의 행렬!!! - 정말 장관이 있었는데 .... 그 모습은 놓쳤습니다.
[ Pho 1000에서 먹었던 쇠고기 쌀국수 - 영어 메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 18,000vnd ; 1,300원 ㅎㅎㅎㅎ ]
첫댓글 구경 잘 했읍니다,맞아여 성격이 젤 중요하죠...,완벽히 언어 전달이 안되더라도 "웃어 줄 타이밍과 맞장구 쳐주는 정도 까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예!! 적극적인 성격이 소통에 더욱 중요하겠지요!! 여행 중, 프랑스에서 온 친구도 영어 잘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막히면 상대가 적절한 어휘를 도움 주더군요!! 몸짓도 있으니까 ㅎㅎㅎ
비행기 옆 좌석에 저렇게 면적넓은 사람이 앉으면 거의 초죽음이지요. 옆구리 살이 내자리 까지 침범할때 더군다나 늙다리 흑인 남성에다가 포도주 쉰네 나는 냄새까지 맡고 가려면 대단한 고통이겠지요.
ㅎㅎㅎ 상상하기 싫은 상황 ㅠㅠㅠ 감사합니다.
너무나 멋진 광경입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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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님에게도 기회가 있으시길 ....
멋진 사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