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변호사는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함께 있었던 사적인 대화와 일들을 언론, 인스타그램, 유튜브, 소속 구단, 농구 갤러리 등에 폭로하겠다는 해악을 고지하며 3억원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이 입수한 고소장에 따르면 허웅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A 씨와 2018년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예 초반엔 사이가 좋았으나 A 씨의 일탈행위, 상호 간 성격 차이, 양가 부모의 반대 등으로 이별을 반복하다 2021년 12월경 최종 결별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3년이라는 교제 기간 허웅과 A 씨는 두 번의 임신을 하게 됐다. 허웅은 첫 번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평생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고. 하지만 A 씨는 혼전 임신 등 사회적 인식 때문에 이를 거절하고 임신중절을 결심했다.
김 변호사는 "허웅은 당시 A를 설득해 출산하려 했으나 A가 결혼한 후 2세를 가지고 싶다고 요청하여 그의 뜻에 따랐고, 당시 피해자 거주지에서 임신중절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웅은 프로농구 시즌 중이라 바빴으나 A 씨가 수술받을 때 병원에 동행했고, 몸 상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임신은 2021년 5월 경이었다. 허웅은 이번에도 A 씨와 새 생명을 책임질 생각이었고 출산하자고 요청했다. 하지만 A 씨는 출산 전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허웅은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며 이해를 구했다.
A 씨는 2021년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 앞에서 죽어버리고 싶어", "(돈) 안 보내면 기사 띄울게", "3억이면 싸게 먹히네. 협박도 아니라고 하네", "같이 죽자", "더 이상 너에게 자비는 없어. 네 모든 카톡 다 공개할 거야"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허웅 측은 밝혔다.
연애초반에만 사이가 좋았다면서 21년 두번째 임신은 뭐긔? 진짜 말이긔 방귀긔 조심성 없이 피임도 안하고 두번이나 임신을 시켰으면 결혼해서 책임 져야지 부모 반대니 뭐니 여자가 개빡칠만하긔
와 인생 진짜 막사네요
아니 피임했으면 될일 아님 결혼하시던가요 미혼모 만들 작정이었긔? 와
헐
애초에 피임을 했어야죠…
헐
끼리끼리긔 피임을 하시라구요
어이구야
콘돔살돈이없었나보긔
애초에 피임을 했으면 될 일
쓰레기…..
역시 한남
그럼 그렇져 ㅎㅎ 예 ㅎㅎㅎ
전 이제.이런거 보며누여자 편도 들어주기 싫더라구요. 저런 남자랑 만난 것도ㅜ결국 본인 선택이고요 다큰 성인들인데 누가 등 떠밀어서 만남 지속한것도 아니잖아요. 남자 쓰레기인거야 두 말하면 잔소리구요
22…둘 다 똑같다고 생각해서요..
결혼도 안할거 애는 왜 낳자고 하긔,;;
2번이나요..?
두번이나...? 피임도 안하냐긔
노콘충 극혐이긔
허..
결혼도 안할거 애는 왜자꾸 낳으라 하긔? 그리고 중절 두번이나 시키고 지극정성 돌볼시간에 콘돔을 끼라고요.. 남자새키 피임이 어려운거도 아니고..
와장창창이긔
미친..
그냥 둘이 평생 만나지... 수준도 맞고 천생연분 같아 보이는데요
기사 사진...저 스포츠 잘 안봐서 이사람 누군지 모르는데, 참 이기적이긔. 피임하면 될껄 그 짧은 순간도 본인은 온전히 즐기고 싶었나보긔. 그 사후의 일은 오롯히 여자가 감당하게 하고요. 2번이나 반복하다니 진짜 너무하긔
@ㅂㅅㅍㅅ 헐! 개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