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티저 이미지[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의 진정한 첫번째 신차 중형 럭셔리 세단 ‘G70’가 15일 공식 론칭을 앞두고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후 출시된 EQ900과 G80은 각각 에쿠스와 2세대 제네시스를 변경한 모델이었다. G70이야 말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총 역량을 집중한 진정한 신차다. 특히 기존 제네시스 모델들은 럭셔리를 강조한 중후함으로 40대 중후반 고객층을 타깃을 했다면 이 차는 중형급 차체 크기에 럭셔리함, 제로백 4.7초의 주행성능까지 갖춰 30~40대가 주 타깃인 차다. 그만큼 제네시스 브랜드의 고객층을 넓힐 기대주다. 가장 궁금했던 가격은 3750만원부터 책정됐다. △가솔린 2.0 터보 3750만~4045만원 △디젤 2.2 4080만~437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 4490만~5230만원 선으로 정했다. ◇국산차 중 가장 빠른 제로백 4.7초 주행감성 극대화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제네시스 G70의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제네시스 G70는 3.3 가솔린 터보 및 2.0 가솔린 터보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등 총 3개의 모델 라인업을 갖췄다. …이데일리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