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건강 챙기세요”
강릉시 보건소가 부부 또는 친구와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짝이랑 함께하는 건강만들기 교실(이하 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짝 교실은 내달 6일부터 11월26일까지 3개월간 40∼60대 25짝(5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스트레칭, 건강댄스, 건강마사지, 짝체조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짝 교실은 프로그램 시작전 체성분과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등 건강측정을 실시하고 체력측정기구를 통해 체력분석도 병행한다. 또 강릉원주대 체육학과 교수 및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개별상담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짝체조 포스터를 제작 배부해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지도를 펼친다. 이와함께 강릉시 보건소는 내달 7일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간운동교실도 3개월간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위한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인비만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짝 교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 예약접수 한다.
문의는 T. 640-3577·3559
* 참조 :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님(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