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뉴스 2017/ 8/ 23(수)]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더위가 물러가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상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만개한 황화코스모스위로 파란하늘이 드러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태안=뉴시스】 이시우 기자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탐방객이 푸른 하늘 아래 핀 팜파스그래스를 감상하고 있다. 팜파스그래스는 남미의 초원지대를 뜻하는 팜파스(Pampas)와 풀을 뜻하는 그래스(grass)가 붙여진 코르타에리아속의 벼과 식물로 억새와 비슷하다. 남미 대초원지대가 원산지로 뉴질랜드나 뉴기니, 남미 등에 주로 분포해 있다. (사진=천리포수목원 제공)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경북 문경의 오미자가 세계 최대 음료시장인 미국에 진출한다. ◇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과 미국 뉴저지주 소재 그랜드와이즈는 최근 문경시청에서 기능성 오미자 음료의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액은 연간 50만달러로 4년간 총 200만달러(한화 23억원 상당) 규모이며 오미자 청 3종류와 오미자 음료 1종 등 모두 4종류가 수출된다.<△ 사진:>농민들이 발갛게 익은 오미자를 수확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미국 최대의 아시안 슈퍼마켓인 H마트 등을 통해 미국전역에 판매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출되는 오미자음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산화음료 인증을 받은데다 수출길까지 열어 글로벌 음료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문경오미자는 지난 6월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특산품 전시회인 ‘썸머팬시푸드 쇼’에서 현지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인공적인 맛을 배제한 건강 음료를 선호하는 미국 시장의 취향과 맞아 떨어져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였다. 문경은 국내 오미자의 45%를 생산하는 전국 최대의 오미자 생산지로 2006년 전국 유일의 오미자산업특구로 지정됐다. 문경오미자는 2008년부터 10년 연속 친환경농산물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음료업체인 스타벅스에서 문경오미자로 만든 문경오미자 피지오를 선보인 뒤 전국 80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미자 음료의 미국 수출은 문경오미자의 세계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해 오미자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추종호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사당역에서 2017 을지연습 열차 내 독가스테러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고부가가치 선박도 中에 밀려/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1조6,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전에서 중국 업체에 패배해 큰 충격에 빠졌다.
◇ 중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여겼던 고부가가치 선박마저 중국에 밀리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 패배는 상징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0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와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해운사인 ‘CMA CGM’은 최근 중국 조선소 두 곳과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발주한 선박은 2만2,000TEU(1TEU는 6m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이다. 한 척당 선박 가격은 최대 1억6,000만달러(약 1,826억원)로 9척의 수주 총액은 약 1조6,430억원에 이른다. <사진:>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만15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이번 수주전에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대형 조선 3사가 모두 참여했는데 현대중공업이 막판까지 중국 조선사들과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수주는 사실상 우리나라 업체들 독무대였는데 이제 저가 선박뿐 아니라 초대형ㆍ고부가가치 선박마저 중국에 밀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현대중공업은 당초 이번 수주전 승리를 자신했다. 여용화 현대중공업 선박영업본부 상무는 지난 1일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과거(2015년)에 CMA CGM과 단독으로 협상해 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한 경험이 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수주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현대중공업 패배의 원인은 선박가격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수주의 기본 선가는 척당 최대 1억6,000만달러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국내 빅3 업체들의 선가는 1년 전 기준으로 이중 연료 장착 시 1억7,500만달러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업계는 중국 정부가 선박금융을 지원하고 있고 발주사 CMA-CGM과 중국 국영 해운사 COSCO(중국원양운수)가 ’해운 동맹’ 관계에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2만2,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 5월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2만1,413TEU급(선박명 ‘OOCL 홍콩’)보다 크다. 게다가 벙커씨유와 액화천연가스(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dual-fuel)’라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고부가가치선으로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해 한국 조선사들은 수주전 승리를 자신했다.영국의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 조선사들은 283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의 일감을 따내며 1위 중국(290만CGT)을 바짝 추격했다. 그러나 이번에 일감을 빼앗기면서 격차가 다시 벌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중국 조선업 기술이 한국에 근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면서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고부가가치 선박도 중국에 빼앗길지 모른다”고 우려했다.고경석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보유계약 성장 등 바탕 흑자전환 ◇ 타이삼성은 지난해 연간 73억원의 적자를 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타이삼성이 영업 호조와 보유계약 성장을 바탕으로 흑자를 이어갈 수 있는 손익구조를 마련했다”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타이삼성 홈페이지 캡처 ▷*… 태국 보험시장은 AIA, 알리안츠 등 글로벌 보험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1997년 태국에 진출한 삼성생명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후발주자의 한계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삼성생명은 2014년 원점에서 영업 기반을 재구축하기로 하고 태국 전역에 5개 육성센터를 설치하고 신인 설계사 육성에 나섰다. 또 현지 설계사들에게 삼성생명의 고객발굴과 계약 체결 등 표준활동 모델을 접목, 차별화한 영업 지원체계를 갖췄다. 경영진의 관심도 실적 전환의 밑거름이 됐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수시로 태국을 방문해 지방 소도시까지 찾아 다니며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현지 영업인력과의 일체감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타이삼성 수입보험료는 2013년 431억원에서 지난해 991억원으로 3년 만에 2.3배 증가했다. 올 상반기 수입보험료는 622억원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연간 수입보험료 1,000억원 돌파도 예상된다. 허경주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각종 수입맥주가 판매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7월 맥주 수입액은 1억4392만 달러(약 1637억9535만원)를 기록해 수입 주류 1위를 차지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20.5분만에 ‘응급실 도착~뇌혈관 뚫기’ ◇ ▷*…단일 질환 중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의 80%가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다.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줘야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전조증상을 모르거나 간과해 병원 도착에만 3시간이상 걸려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김종성ㆍ전상범 교수팀)는 119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뇌졸중 응급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막힌 혈관을 뚫는 혈전용해술 시행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46분에서 세계 최고수준인 20.5분으로 단축했다.신속한 치료 결과 혈전용해술을 받을 수 있었던 환자 비율이 9.8%에서 15.8%로 1.6배 늘고, 시술 합병증인 뇌출혈 발생 비율은 12.6%에서 2.1%로 줄었다. 이를 국제 학술지 '뇌졸중 저널(Journal of Stroke)' 최근호에 게재했다.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 뇌졸중 전담 다학제 진료팀이 이송 중인 환자상태에 맞춰 미리 준비해 둔 환자 맞춤형 뇌졸중 응급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병원 도착 환자에게 즉각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2014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급성 뇌졸중 환자 198명과 뇌졸중 응급진료 시스템 구축 후인 2016년 5~8월 이송된 환자 47명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응급실 도착 후 혈전용해제를 투여받기까지 평균 46분에서 20.5분으로 시간을 줄였고 혈전제거술까지 걸리는 시간도 156분에서 86.5분으로 크게 단축했다.혈전용해술은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방법과 혈관에 스텐트를 넣어 직접 혈전을 빼내는 혈전제거술로 나뉜다. 혈전제거술은 골든타임 4.5시간이 넘어 혈전용해제 투여가 어렵거나 혈전용해제 투여 후에도 막힌 혈관이 충분히 뚫리지 않는 경우 등에 사용된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혈전용해제 투여시간이다. '병원 도착 후 혈전용해제 투여 시간'은 급성 뇌졸중 치료의 핵심지표로 사용된다. 뇌졸중 환자가 증상을 인지하고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 1차적인 치료인 혈전용해제 투여 시간이 뇌졸중 치료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김종성 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은 “뇌졸중 치료는 시간이 생명이기 때문에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한 쪽 팔,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시야가 캄캄해지는 등의 뇌졸중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 등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치료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권대익 의학전문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현대상선은 21일부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냉동 컨테이너를 시험 운영한다. <△ 사진:> 현대상선 냉동컨테이너. 연합뉴스
▷*… 냉동 컨테이너에 IoT 기술을 적용하면, 컨테이너 화물의 온도 변화를 선박 만이 아닌 어느 곳에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10월까지 냉동 컨테이너 10개를 시험 운영할 계획”이라며 “결과를 바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용절감, 서비스 개선, 확장성 등을 종합 검토해 본격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 최소형 로라(LoRa) 모듈과 신문 활자를 확대한 사진. 바른전자 제공 ▷*… 바른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로라(LoRa) 모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라는 다국적 기업 협의체 로라 얼라이언스의 사물인터넷(IoT) 전용 통신망이다. 바른전자는 시스템인패키징(SiP) 기술로 신호를 증폭하는 무선주파수 칩과 정보 전송용 부품을 한 개의 칩에 담아 제품 크기와 두께를 기존보다 25% 이하로 줄였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9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인 김소현씨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 성남이주민센터가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는 등 개인 10명과 단체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IDEA 어워드에서 금상을 받은 삼성전자 QLED TV(왼쪽)와 은상을 수상한 LG전자 공항 청소로봇. 각 사 제공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17에서 금상 2개와 은상 3개, 동상 2개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상을 수상작은 프리미엄 TV인 QLED TV(Q9)와 세탁기 플렉스워시다. LG전자도 은상 2개와 동상 6개를 포함해 모두 19개의 상을 수상했다. 은상 수상작은 공항 청소로봇과 스마트폰 V20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한 재일교포가 백범 김구 선생이 쓴 걸로 보이는 글씨를 경남 창원시에 기증했다. ◇ 일본 오사카(大阪)에 사는 재일교포 김청정(78)씨는 21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김구 선생 친필로 알려진 ‘맹산초목지’(盟山草木知) 유묵을 기증했다.<△ 사진:>재일동포 김청정(가운데)씨가 21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백범 김구 선생 친필로 알려진 유묵을 기증하고, 안상수 시장(왼쪽 두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창원시청 제공 ▷*… 맹산초목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남긴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誓海魚龍動 盟山草木知·바다에 서약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아는구나)란 한시의 일부다. 김청정 씨는 앞 구절(서해어동용) 행방은 모른 채 ‘맹산초목지’라고 적힌 구절만 소장해왔다. 한시 옆에는 '백범 김구'라고 한자로 적혀 있다. 기증식에 참석한 이혜련 창원시의원에 따르면 1946년 진해를 방문한 김구 선생은 지인이 운영하던 지역 병원을 방문했다가 ‘서해어룡동 맹산초목지’을 써 병원장에게 선물했다. 이후 이 병원장이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였던 김청정 씨 부친에게 이 글을 선물했다.시 관계자는 “기증자의 소장 경위 등을 고려하면 김구 선생 친필 유묵일 가능성이 높지만 한번 더 진위여부를 판단해 진품으로 확인되면 시립진해박물관에 전시하겠다”고 말했다.이동렬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옛 망월묘역)을 찾아 5·18을 세계에 알린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유해가 안장돼 있는 추모비를 참배하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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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에드워드 마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 단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법원 내 진보인사로 개혁 예고 양승태 대법원장과 13기수 차이 지방법원장 최초 대법원장 지명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진보 성향 판사로 평가되는 김명수(58) 춘천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사진:>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이 21일 오후 강원 춘천지법 재판정에서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진보성향 판사들의 연구단체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으로 그 후신 성격이 강한 ‘국제인권법연구회’의 초대회장을 맡는 등 법원 내부의 대표적인 진보 성향 판사로 분류된다. 김 후보자는 또 사법연수원 15기 출신으로 연수원 2기 출신의 양승태 대법원장과는 13기수 차이가 난다. 지방법원장이 대법원장 후보로 수직 상승한 전례도 없다. 때문에 문 대통령이 깜짝 인사카드를 들고 나온 것은 사법부 개혁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대법원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회 본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거친다.김회경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부, 성과연봉제 대신할 복수 대안 연구용역 거쳐 내년 상반기 마련 연공급 요소 축소ㆍ성과급 강화 도입 여부는 자율에 맡기기로 ◇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정부의 성과연봉제를 대체할 새로운 공공기관 보수체계 마련에 착수했다.정부는 성과연봉제처럼 획일적인 모델 대신 노사 합의로 선택할 수 있는 복수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기재부 공공정책국은 조만간 외부 연구기관을 선정해 공공기관 보수체계 개편 관련 연구를 맡기기로 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공공기관 보수체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16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공공기관이 성과연봉제 유지 또는 폐지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성과연봉제 관련 후속조치’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성과연봉제 미도입 공공기관에 ‘벌칙’(인건비 동결)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총 120개(지난해 6월 기준) 공공기관에 제도 도입을 강제했던 박근혜 정부의 방침을 180도 뒤집는 조치였다. 성과연봉제 폐지의 물꼬가 트이자 지난해 노사합의 없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48개 공공기관들은 국민연금공단(6월 27일)을 시작으로 잇따라 폐지 절차를 밟고 있다. 노사합의를 거친 나머지 공공기관에서도 폐지를 위한 노사협상이 진행 중이다. A공공기관 관계자는 “현재 정부는 ‘성과연봉제 폐지→기존 호봉제 복귀’ 방안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인데, 뚜렷한 대안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가 공공기관에 노사 자율로 새로운 보수체계를 수립하라고 주문했지만 구체적 지침이 없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기자회견 마치고 성주 사드기지 방문 예정 / 한반도 유사시 증원전력과 전략무기 전개 등을 책임지는 미군 핵심 인사 3명이 22일 오전 한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어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발신한다. ◇ <△ 사진:>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21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 사령관, 존 하이튼 미 전략 사령관 등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항공기가 계류중인 가운데 A-10기가 착륙을 하고 있다. 오산=홍인기 기자 ▷*… 한국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공군 대장),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공군 중장)은 이날 국내 미군기지에서 합동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이들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이어 '괌 포위사격' 등 고강도 위협을 한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내놓고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 작전 지역을 관할하는 해리스 사령관은 미군 전력을 한반도로 신속하게 증원하는 역할을 맡고 하이튼 사령관은 해리스 사령관의 요청을 받아 장거리전략폭격기를 포함한 전략무기를 전개하는 결정 권한이 있다. 그리브스 청장은 미사일방어 전력 증원을 관장한다.이들 미군 핵심 인사 3명이 동시에 한국을 찾은 것도 극히 이례적이지만, 한자리에 모여 기자회견을 하고 공동 메시지를 내놓는 것은 더욱 이례적이다. 그만큼 미국이 북한의 위협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경북 성주군 성주골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미국 미사일 방어 정책을 관장하는 그리브스 청장 등이 사드 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사드 배치 현장을 확인하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조지 차퍼로스 괌 국토안보국 고문 인터뷰 “북한이 사드 뚫을 확률은 0.00001%” ◇ “북한이 4발 쏘면 우리는 8발로 방어하면 된다.”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시작된 21일 조지 차퍼로스(George Charfaurosㆍ60) 괌 국토안보국 고문(Homeland Security Advisor)은 본보 인터뷰에서 만일의 북한 공격에 대한 괌의 철벽 방어를 강조하면서 “(만약 북한이 실행한다면) 자살행위나 다름 없는 공격(Murder suicide)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사진:> 조지 차퍼로스 괌 국토안보국 고문이 21일 하갓냐 국토안보국 사무실에서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괌=정승임 기자 ▷*…지난 10일 “중거리 미사일 화성-12형 4발을 괌 주변 해역에 포위 사격하겠다”고 한 북한의 위협을 일축한 것이다. 육군, 해병대 등에서 37년간 폭넓게 군 복무를 한 후 올 1월 대령으로 전역, 에디 칼보 괌 지방정부 지사 요청으로 4월부터 국토안보국에서 일하고 있는 차퍼로스 고문은 자연재해나 각종 사건사고 관련 대응정보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칼보 지사를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북한의 괌 위협 발언이 시작되자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 미사일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방어를 뚫을 가능성은 0.0001%”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도 해당 발언에 대해 “0이 다섯 개(five zero)”라며 “북한 미사일이 사드를 뚫을 가능성은 0.0001%가 아니라 0.00001%”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괌 하갓냐 국토안보국 사무실에서 30분 가량 진행된 일문일답. -오늘부터 UFG가 시작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훈련이 북한이 괌에 미사일을 발사할 명분을 주는 것 아니냐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미연합훈련은 1970년대부터 매년 해왔던 것이다. 내가 볼 때 북한이 해마다 위협 발언을 하는 이유는 실제 위협을 하겠다는 의미보다는 자기들도 비용을 들여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괌은 안전한가./“물론이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 관광객도 계속 오고 있지 않은가.”국토안보국은 북한의 포위 사격 위협이 최고조에 오른 지난 12일 괌 주민들에게 ‘임박한 미사일에 대비하여’라는 제목의 ‘비상행동수칙’ 팸플릿을 배포한 바 있다. 팸플릿에는 안전한 대피소를 찾는 방법, 섬광이나 불덩이 똑바로 쳐다보기 금지, 방사능 물질이 옷이나 피부에 묻었을 때 씻어내는 방법 등이 담겼다. ◇ <△ 사진:> 괌 지방정부 국토안보국 입구 모습. 쓰나미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팸플릿이 한국어는 물론 일본어 등 각종 언어별로 비치돼 있다. 괌=정승임 기자 ▷*… -국토안보국이 테러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비상행동수칙 팸플릿을 배포한 게 이번이 처음인가./“아니다. 2013년에도 북한이 괌을 타격 대상으로 지목했는데 그 당시에 처음 배포했다.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 수칙은 당시보다 좀 개정되긴 했다.” -이번엔 공격을 안 하더라도 앞으로 위협이 계속될 것 같은데./ “미사일 발사는 그야말로 자살행위다. 북한이 진짜로 쏠 생각이면 이렇게 대대적으로 광고하진 않을 것이다. 북한이 미사일을 쏘더라도 우리는 바로 추격할 수 있다. 4발로 쏘면 우리는 8발로 막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2013년 위협 당시에는 사드가 없었지만 지금은 사드가 이 곳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돼 있다는 점이다.” (...) ◇ ▷*… 643쪽에 달하는 괌 지방정부의 종합비상대응매뉴얼. 태풍, 쓰나미 등 자연재해부터 테러까지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대응 매뉴얼이 담겼다. 괌=정승임 기자 -지난주에 라디오방송 두 곳이 실수로 비상사태 경보를 내보내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일이 있었다. “비상경보를 담당하는 방송사에서 오보를 내 타격이 컸다. 원래 우리(국토안보국) 쪽에서 경보 수준을 결정하고 통보하면 라디오방송사가 방송하는 시스템인데 당시에 담당자가 만지면 안 되는 버튼을 눌렀다고 하더라. 이후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괌=정승임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 담화 “미국, 파국적 후과 책임지게 될 것” 미군 수뇌부 잇단 방한 겨냥 “사태 엄중성 더욱 배가” 비난 당국자 “형식ㆍ내용 예년 수준” ◇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시작된 21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존 하이튼 미 전략사령관 등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항공기가 계류 중인 가운데 고공 정찰기 U-2기가 착륙을 하고 있다. 오산=홍인기 기자 ▷*…북한이 22일 전날 시작한 올해 한미연합 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에 대한 첫 공식 반응을 내놨다.UFG를 미국의 군사 도발로 규정하고 “보복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정부 당국자는 “형식ㆍ내용 모두 예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북한이 시리아의 화학무기 개발 기관과 최근 거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북한의 유엔 제재 위반을 조사하던 독립 전문가그룹이 이달 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입수, 지난 6개월 간 시리아로 가던 북한의 화물이 두 차례 차단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 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14일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김락겸 전략군사령관으로부터 '괌 포위사격'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고서에 따르면 유엔의 회원국 2곳이 시리아로 가던 북한의 화물을 차단했고 다른 회원국 1곳이 유엔 측에 “해당 화물은 북한 조선광업개발회사와 시리아 간 계약의 일부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고 보고했다.다만 북한의 화물이 언제, 어디서 적발됐고 화물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조선광업개발회사는 북한의 무기 거래 회사로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이다. 화물의 수신인은 1970년대부터 화학무기 개발을 주도한 시리아 과학연구개발센터의 위장회사로 의심되는 시리아 법인들이다.채지선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잔뜩 찌 뿌린 하늘밑 국군 초소와 황해북도 개풍군 산위의 북한군 초소가 서로를 코앞에 두고 긴장감이 가득 하다. ▷*… 한미 연합군사 훈련인 을지 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 된 21일 오후 접경지역의 표정이다. 무거운 분위기에 살짝 눈을 내려 아래를 보니 넓은 들녘이 물들어 가고 있다. 물 샐 틈 없는 경계를 뚫고 가을이 시나브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고보니 '모기도 입이 비뚤어 진다'는 처서가 바로 내일(23일)이다. 신상순 선임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해양경비대·AP/뉴시스】 미 해양경비대 소속 MH-65 헬기가 18일(현지시간)하와이 카에나 포인트를 지나면서 유리창을 통해 촬영한 헬기 실종 지역의 모습. 사진은 해양경비대가 제공한 것이다. 앞서 15일 밤 10시 하와이 인근 해상에서 5명이 탑승한 미군 UH-60 블랙호크 헬기가 실종됐다. ![]() ▷*…【할레이와= AP/뉴시스】 미국 하와이 할레이와에서 16일(현지시간) 수상안전 요원이 하루 전 실종된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 파편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군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사나 (예멘) = AP/뉴시스】 지난 2015년 11월 유엔의 유니세프가 전달한 구호금을 받고 지폐를 펼쳐보이는 예멘 여성들. 예멘 외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열린 예멘 사태및 구호대책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예멘의 내전은 이란이 시아파의 후티족 반군을 지원한 탓이 크므로 해결책을 찾는 회의에 이란을 포함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휴스턴(미 텍사스주)=AP/뉴시스】미 텍사스주 휴스턴의 허먼 파크 입구 근처에 21일(현지시간) 리처드 다우링의 동상이 보이고 있다. 휴스턴의 한 남성이 허먼 파크에 설치된 리처드 다우링의 동상에 폭탄을 설치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한 고위 사법 담당 관계자가 밝혔다. 리처드 다우링은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의 고위 관리였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기적으로 통화를 하며 ‘찰떡공조’를 과시하는 인물이다.
◇ 트럼프의 종잡을 수 없는 언행에 대해서 좀처럼 비판이나 코멘트조차 하지 않는 세계에서 몇 명 안되는 지도자다. 일본의 국익에 미국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지만,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향후 미국 영향력이 쇠퇴할 것을 대비해 독자노선도 모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이 신문은 일본이 지난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여전히 남아있는 11개국들과 무역회담을 주도한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미국이 협정 탈퇴 선언을 했음에도 일본은 협정을 되살리는데 진력하고 있다. 미국이 뒤늦게라도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명분이지만 자구책 마련에 나선 측면이 강하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미 컬럼비아대 히코타니 다카코 조교수(현대일본 정치외교 전공)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본은 자유주의 질서와 자유무역을 어떻게 지킬지 생각해야 한다”며 “이는 일본의 이익 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일본은 특히 미국의 대결적 대중 정책과 달리, 중국에 대해 독립적이고 더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의도도 드러내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6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구상에 대해 “협력해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일본은 동남아 일대 각종 사회기반시설 건설사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일본 내각 일각에선 대북한 정책에서도 미국과 다른 길을 개척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우익매체 산케이신문은 지난 18일자 사설에서 “서로 용납할 틈이 없는 양자(미국과 북한) 사이에 일본이 끼어들 것”을 주문한 뒤 일본인 납치자 송환문제에 대해 북한과 협상할 것을 제안했다.한편에선 트럼프의 ‘화염과 분노’같은 호전적인 대북 발언들이 일본을 겁먹게 해 미국과 거리를 두는 쪽으로 전환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일본국제문제연구소(JIIA) 고타니 데쓰오 선임연구원은 “일본이 트럼프의 대북 강경자세를 언제까지 참아야 하느냐는 물음이 제기될 수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이 지난 6일 필리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장관과 만나 일본과 대화 의향을 밝혔다는 보도는 이런 관측을 부채질했다. 다만 일본이 실제 북미대화를 유도하는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 같지는 않다고 아베 총리 측 생각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다.그럼에도 다른 이들은 아베 총리가 “일본에 이익이라고 생각할 때는 미국과 다른 길을 걸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오바마 행정부 때 크림반도 병합 관련 러시아제재 때도 일본은 미국이 원하는 수준보다 낮은 강도의 제재를 가했으며, TPP를 되살리려는 일본의 노력 역시 미국으로부터 얼마간 독립을 추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도쿄=박석원 특파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축사에서 ‘어떤 나라도 한국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할 수 없다’고 천명했지만 수일 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려 하면 미국은 즉각 저지할 수 있다고 밝혀, 문 대통령 주장을 반박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백악관에서 대북 예방전쟁론이 고조되고 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매티스 장관이 문 대통령의 “한반도에서 군사행동 최종결정권은 한국에 있다”는 주장을 부정했다고 풀이했다.<△ 사진:>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0일 중동을 방문하는 기내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매티스 장관은 17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미국이나 동맹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것을 포착할 경우 “(사전에) 그것을 못하게 할 즉각적이고 정밀한 행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NYT는 이 발언이 한국 동의 없이도 미국이 (군사)행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NYT는 다만 매티스 장관이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 직접 타격하거나 사이버 교란 작전을 통해 발사를 무력화하는 것 등 구체적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NYT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라크전 이후 처음으로 북한에 대해 ‘예방전쟁(preventive war)’을 고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방전쟁이란 침략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선제공격을 해 침략을 미리 방지하는 것을 뜻한다. 전쟁 발발이 임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격하는 행위이자‘선제타격’보다 적극적 개념이다. 실제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5일 MSMBC 인터뷰에서 ‘선제전쟁’을 준비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쟁, 즉 ‘예방전쟁’을 의미하느냐”고 물은 뒤 “대통령은 북한이 핵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명확히 말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최고위 보좌관 입에서‘예방전쟁’이라는 단어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이례적이었다. NYT는 이 발언이, 예측불가의 북한 김정은 정권과 한반도의 현상유지를 원하는 중국을 겨냥해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대통령들과 달리 북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발언으로 해석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태평양사령관ㆍ전략사령관 등 미군 수뇌부 기자회견 ◇ 한국을 방문 중인 미군 고위급 인사들이 한국 방어를 위한 최대한의 자산 제공을 약속하는 한편 외교적 해법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해리 해리스 미군 태평양사령관과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을 비롯해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군사령관은 22일 오산 미군 기지 내 패리어트 부대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사진:> 정경두 합참의장이 22일 서울 용산구 함동참모본부에서 방한중인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반도 지역 작전을 관할하는 미군 수뇌부들이 한국에 모여 직접 대북 메시지를 발신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해리슨 사령관은 "우리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외교적 조치가 먼저"라고 밝혔다. 그는 "강력한 외교 수단은 강력한 군사력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우리는 군사력으로 외교력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브룩스 사령관도 "우린 언제든 군인으로서 준비태세를 준비하기 위해 연습을 진행해야 하고, 언제든 싸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김정은이 옳은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위협은 실질적이고 치명적"이라며 "때문에 (북한의 도발에) 우리가 대응했을 경우 북한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우리는 정치적으로, 외교적으로 그리고 경제적 수단을 이용해서 상황을 억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공격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하이튼 사령관은 "미 본토와 괌 그리고 한반도에 전개해 있는 방어 자산들의 능력을 확신한다"며 "이 문제는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과 논의해서 해결해 나갈 문제이고 전략적 측면에서 최대한 많은 전력으로 (한국을) 지원하는 게 우리의 임무"라고 밝혔다.해리스 사령관도 "우리는 동맹국 방어에 충분한 준비가 돼 있다"며 "여기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있고, 최근 한국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도 전개했다"며 "한 가지 방어 자산만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 조영빈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미국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2001년 10월 7일 탈레반 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이래 미국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대한 회의론은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 그럼에도 부시와 뒤를 이은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모두 선뜻 철군을 결정하지 못했다. 여전히 강성한 탈레반 세력이 미군이 사라진 권력 공백지를 장악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사진:>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21일 수도 카불 근교 검문소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의 세력이 강화돼 수도 카불조차 안전하지 못한 상태다. 카불=AP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이 ‘새 아프간 전략’을 발표한 21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탈레반은 올해 들어 더욱 기세를 타고 있다. 이날도 탈레반은 북부 조우잔주 카마브구역을 장악했는데, 이번 달 정부군이 탈레반에 잃은 여섯번째 구역이다. 아프간 정부는 공식 피해 현황 발표를 중단했지만, 여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하루 평균 아프간 정부군 30여명과 민간인 9명이 사망하고 있다. 수도 카불의 외교구역을 향한 자살폭탄테러도 빈발하고 있다.미국 CNN방송은 탈레반이 2016년 8월 기준으로 여전히 전체 국토의 약 36.6%를 장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민간기구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의 아프간 전쟁 모니터링 프로젝트 ‘롱 워 저널’ 편집자 빌 로지오는 CNN에 “탈레반은 2002년 초 이래 아프간 내 최대 영토를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오바마 정부가 2014년 다국적군 대부분을 물린 현재 아프간에는 미군 최소 8,400여명이 남아 있다. 이들은 전투원보다는 대체로 군사 조언가 역할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미군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아프간 정부군은 자력으로 탈레반을 격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탈레반은 이웃 국가 파키스탄에 안정적인 기지를 확보해 둔 채 국경을 넘나들고 있다. 비밀주의로 일관하는 아프간 정부, 방만한 운영과 부패로 얼룩진 군 지도부, 지역별ㆍ부족별로 분열된 정치구도 역시 정부군의 역량을 떨어트리고 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산티아고(칠레)=AP/뉴시스】칠레 여성 2명이 21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낙태의 전면 금지를 폐지하는 대법원 결정에 실망, 눈물을 흘리고 있다. 칠레 법원은 최근 산모의 생명이 위태롭거나 태아가 살아남을 가능성이 별로 없을 경우, 성폭행에 의해 임신이 이뤄졌을 경우 낙태를 가능하다고 판결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킬러 로봇’은 인공지능(AI)이 그리는 암울한 미래상 중 하나이다. 아무런 감정이 없는 기계에 탑재된 첨단무기가 인명을 무차별 살상하고 해킹이나 오작동으로 명령체계에서 벗어난 로봇이 인류의 종말을 재촉할 수도 있다. ◇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전쟁 로봇의 출현을 막기 위해 뭉쳤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등 세계 26개국 AIㆍ로봇 업계 기업인 및 과학자 116명은 유엔에 공동서한을 보내 AI를 활용한 로봇 무기 개발의 금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머스크는 대표적인 AI 비관론자이다.<△ 사진:>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등장하는 킬러로봇 T-800. AP 자료사진 ▷*… 이들은 서한에서 “재래식 무기의 자동화 경쟁은 ‘제3의 무기혁명’ 즉, 킬러 로봇 제작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개발을 억제하려는 노력은 지지부진해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기 전”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서한은 무인항공기(UAV) 등 자동화 무기와 관련한 유엔의 공식 논의를 앞두고 과학계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나왔다. (...)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등장하는 로봇군단은 더 이상 공상과학 소설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미 미국 해군은 자율운항 함정 ‘시 헌터’를, 러시아는 무인 지상용 전투차량 ‘우란-9’ 개발에 성공했거나 시험 운용 중이다. 2013년 비행 테스트를 통과한 영국의 ‘타라니스‘ 드론은 2030년이면 주력 전투기 토네이도 GR-4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 제작업체의 부인에도 삼성테크윈이 만든 무인 보초병 로봇 ‘SGR-A1’을 비무장지대(DMZ)에서 운용하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김이삭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알링턴(미 버지니아주)=AP/뉴시스】미군 장병들이 2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포트 마이어 기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신속한 철수는 권력 공백을 초래하게 돼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아프간에서 승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인도 내무부 장관이 중국과의 국경 대치가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AFP통신에 따르면 라즈나트 싱 내무장관은 21일(현지시간) 수도 뉴델리에서 국경경찰(ITBP)에게 연설을 통해 “인도는 이웃 국가들과 평화적 관계를 원한다”고 밝혔다.싱 장관은 “도카라(중국명 둥랑ㆍ부탄명 도클람) 고원에서 중국과 인도가 교착 상태에 빠져 있지만, 곧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국도 긍정적인 방향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라즈나트 싱 (가운데) 인도 내무장관이 21일 뉴델리에서 인도 티베트 국경경찰 간부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델리= AFP 연합뉴스 ▷*… 싱 장관 발언은 지난 15일 인도군과 중국군이 접경지대에서 벌인 투석전과 난투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나온 것이다. 해당 영상엔 중국군과 인도군 양측 군인 수십명이 서로 돌을 던지고 쇠몽둥이를 휘두르며 싸우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인도군 관계자는 해당 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반면 중국 외교부는 “충돌 과정에서 인도군 측이 폭력적인 행동을 했고, 중국군이 부상했다”며 “중국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곧 해결될 것”이라는 인도 내무장관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쟁 지역에선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21일 중국 인민해방군은 티베트 산악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하는 등 양국은 병력 증강을 계속하며 무력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이왕구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합참본부의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중장이 2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의 Su-25 전투기가 이륙하는 사진을 배경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가 시리아군이 데이르- 에-조르의 이슬람국가(IS) 반군을 소탕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모스크바=AP/뉴시스】러시아 합참본부의 세르게이 루드스코이 중장이 21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공군의 시리아 공습 사진을 배경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는 러시아가 시리아군이 데이르-에-조르의 이슬람국가(IS) 반군을 소탕하는 것을 돕기 위해 공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 서울 서초경찰서는 배우 송선미씨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모(2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서초구 서초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송씨 남편인 미술감독 고모(45)씨를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배우 송선미. 한국일보 자료사진 ▷*… 고씨는 할아버지 재산 상속을 두고 가족과 법적 분쟁을 벌여 왔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 사정을 잘 아는 조씨 도움을 받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당초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 고씨가 상속 관련 정보를 넘겨주면 수억 원대 금품을 주기로 약속했지만, 원하는 정보를 건네 받고서도 1,000만원 밖에 주지 않은 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날 조씨는 고씨 변호인이 운영하는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고씨를 다시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동석했던 이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사무실 문을 걸어 잠그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사무실 직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조씨를 긴급체포 했으며,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김형준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전북 남원의 한 주택에서 불에 탄 남녀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방화 흔적 없어 부검 예정 ◇ 22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쯤 남원시 운봉읍 한 화훼단지 인근의 불에 탄 주택에서 남녀 시신이 발견됐다. 이곳을 지나던 마을 주민은 “전날까지 멀쩡했던 집이 불에 타 무너졌다. 마당에 차는 있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근 파출소를 찾아 신고했다.<△ 사진:> 화재로 남녀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한 농가주택. 전북경찰청 제공 ▷*…당시 주택 내부는 전소해 지붕이 무너진 상태였고 거실과 안방에서 심하게 훼손된 남녀 시신이 발견됐다.남성은 유류품 등을 통해 인근 화훼단지에서 일하는 이모(57)씨로 확인됐다.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은 시신이 심하게 불에 타 현재까지 신원이 파악되지 않았다. 인근 주민들은 “최근 숨진 여성이 이씨를 자주 만나러 오는 것을 봤지만 둘 관계가 어떤 사이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집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없는 것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읍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숨진 남녀가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시고 귀가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이 난 주택이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고 인화성 물질도 없어 방화 혐의점은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하태민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남태평양 작은 섬 나라로 도피했던 사기범이 한국과 현지 경찰 공조로 검거, 9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오세아니아 나우루로 도피했던 사기 피의자 박모(50)씨를 18일 국내로 송환했다고 22일 밝혔다. 나우루에서 도피사범을 송환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6년 1월부터 2008년 4월까지 피해자 A씨에게 “가스 충전소를 인허가 받아 되팔자”고 속여 11차례에 걸쳐 6억9,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3건의 추가적인 사기범행으로 전체 사기 피해금액은 1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나우루 국기 ▷*… 경찰청은 박씨가 마지막으로 출국한 국가인 피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공조수사를 요청, 2014년 1월 피의자가 나우루에 체류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듬해 5월 경찰은 적색수배를 발령하고 나우루 인터폴에 피의자 검거 및 국내송환을 요청했다. 박씨 신병 확보는 경제사범에 대한 적색수배 신청이 범죄금액 5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조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190개국 인터폴 회원국과의 긴밀한 국제공조수사 네트워크를 통해 국외 도피 범죄자를 반드시 검거,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오세아니아 남태평양에 위치한 나우루는 면적 약 21㎢의 작은 섬나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작은 나라다. 인구는 약 9,500명으로 우리나라 교민 역시 2명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다.신은별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1명 사망, 2명 부상 ◇ <22일 0시 4분쯤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 인근(대전방면 80㎞ 지점)에서 A(58)씨가 몰고 가던 1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B(54)씨의 5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진:> 22일 새벽 대전~당진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사고가 나 옆으로 넘어져 있던 화물차의 모습. 세종시소방본부 제공 ▷*…이어 뒤따르던 C(61)씨의 승용차가 A씨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C씨가 숨지고,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물품이 일부 도로로 떨어져 통제되면서 한 때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C씨가 사고로 도로에 정지해 있던 화물차를 피하지 못해 연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최두선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2만3000원짜리 우표첩은 첫날 동나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발행된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500만장이 이틀 만에 99% 이상 팔리며 사실상 ‘완판’(완전 판매)됐다. ◇ 우정사업본부는 17일 판매가 시작된 문 대통령 기념우표와 소형 시트가 99% 이상 판매됐다고 18일 밝혔다.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취임식 모습까지 모아놓은 ‘나만의 우표’ 1장과 우표 전지 1장, 소형 시트 1장, 봉투 1개로 구성된 기념우표첩(2만3,000원)은 3만2,000부가 첫날 동났다. ▷*… 500만장이 발행된 기념우표(330원)와 50만장이 나온 소형 시트(420원)는 첫날 90% 이상 판매된 데 이어 이날 각각 99.04%, 99.2%가 팔리며 사실상 전량 소진됐다.역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가운데 전량 판매된 것은 박근혜 전 대통령 우표가 유일했다. 박 전 대통령 우표는 이틀 만에 모두 판매됐지만, 발행량이 문 대통령 기념우표의 절반에 못 미치는 218만장이었다. ◇ 하루 만에 다 팔린 문 대통령 우표첩은 지난 9일 온라인 사전 판매 때부터 구매 열풍이 불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째였던 17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시민들이 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구입하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스1 ▷*…한 사람이 100개를 한꺼번에 예약 주문할 정도로 수요가 몰리자 우정사업본부는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당초 계획했던 발행 물량 2만부에 더해 1만2,000부를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220여개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된 17일에는 새벽부터 전국 우체국 앞에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인터넷우체국은 오전 9시부터 접속 불가 상태였다. 온라인 판매물량 16만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 일찌감치 동이 났다.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우표첩이 정가보다 4배 가량 비싼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서희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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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명박 단체 주축 민간인들… 사법처리 가능성 검찰, 수사팀 보강해 변론 재개하고 재수사할 듯 ◇ 국가정보원이 댓글 부대로 활동한 민간인을 검찰에 정식 수사의뢰 했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댓글 사건 관련 사이버 외곽팀장 김모씨 등 30명에 대해 국정원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이들은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는 등 정치에 관여한 국정원 공무원들의 공범 신분이다. 이날 국정원은 공문서를 보내 수사를 의뢰했지만, 이들의 혐의가 담긴 자료들은 22일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 검찰은 자료를 넘겨 받는 대로 박찬호 2차장검사 지휘를 받는 공안2부와 공공형사수사부를 주축으로 팀을 꾸리고, 이상현 제주지검 검사와 이성범 대전지검 검사 등 추가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앞서 검찰은 지난 11일과 14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 소속 적폐청산 태스크포스(TF)로부터 중간조사 자료를 넘겨 받아 분석해왔다. 검찰이 건네 받은 자료에는 민간인들로 구성돼 여론 조작에 동원된 사이버 외곽팀의 존재와 활동상황, 이들 활동에 대한 국정원의 조직적 개입 정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달 3일 원세훈 전 원장이 재직하던 2009년 5월~2012년 12월 민간인들로 구성된 여론조작팀이 최대 30개까지 운영된 사실을 확인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사이버 외곽팀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인사가 설립하거나 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민생경제정책연구소, 자유주의진보연합, 선진미래연대, 자유한국연합, 늘푸른희망연대, 애국연합, 양지회 등의 단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들은 4대강 사업 등 이 전 대통령 정책을 지지하거나 당시 정부를 비판하는 인사나 단체들을 ‘종북’으로 규정짓는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정원이 이들 단체의 주요 구성원을 외곽팀의 팀장으로 두고 예산을 지원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제정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가한 어린이가 피켓을 들고 있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꼽히는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7일 금융당국에 사의를 표명했다 ◇ 금융권은 정 이사장의 사의 표명을 친박계 금융기관장 물갈이의 신호탄으로 여기는 분위기다.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날 “정 이사장이 한국거래소에 중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따라 조만간 한국거래소는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후임자 선출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거래소 이사장에 취임한 정 이사장은 임기(2019년 9월30일)를 2년 1개월 앞두고 중도 사퇴하는 셈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찬우 이사장은 교체 1순위 대상으로 꼽혀 왔다. 한국거래소는 금융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금융위원회의 경영평가를 받는다. 대표적인 ‘친박’ 인사로 꼽히는 그는 18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을 거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때문에 지난해 9월 정찬우 이사장이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됐을 때 낙하산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캔사스시티=AP/뉴시스】미국에서 21일(현지시간) 99년만에 처음으로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이 펼쳐진다. 사진은 미국우체국이 펴낸 개기일식 기념 우표 .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캔사스시티=AP/뉴시스】미국에서 21일(현지시간) 99년만에 처음으로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이 펼쳐진다. 사진은 2016년 3월 9일 인도네시아 벨리퉁에서 관측됐던 개기일식의 모습.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샤봇 스페이스& 과학센터 앞에 특수안경 매진을 알리는 안내판에 세워져 있다.1918년 이후 99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이 21일 오전 10시 15분(미 태평양시간•한국시간 22일 새벽 2시 15분)부터 시작된다. 개기일식이 시작되는 오리건 주 등 일부 마을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특수안경, 숙소, 렌터카, 항공기 등 가격이 폭등하며 '개기일식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 3대의 비행기와 11대의 우주선을 동원해 대기와 우주의 현상을 분석할 예정이다. 오리건 주부터 시작되는 개기일식은 아이다호, 와이오밍, 네브래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순으로 12개 주를 지나게 되며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시간은 최대 2분 43초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개기일식 특수를 맞은 도시 중 하나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한 시민이 자녀와 함께 특수안경을 시연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개기일식 특수를 맞은 와이오밍주 잭슨의 도로가 정체를 이루고 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개기일식을 관측하기 위해 잭슨 & 테턴 국립공원 으로 향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개기일식 특수를 맞은 조지아주 클레이턴에서 한 상인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특수안경을 1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 AP 연합뉴스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개기일식 특수를 맞은 미 오리건주 오초코 국유림에서 오리건 개기일식 축제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개기일식 특수를 맞은 미 오리건주 오초코 국유림에서 오리건 개기일식 축제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헐리우드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관광객들이 개기일식 관측용 특수안경을 구입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국 대륙을 관통하는 ‘개기일식’을 앞두고 20일(현지시간) 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을 찾은 시민들이 한 레스토랑 앞에 세워진 특수안경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왼쪽부터)게이니 미육군 94 방공미사일 사령관,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존 하이튼 전략사령관,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 사령관,김병주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군 사령관들이 22일 오후 오산공군기지안에 있는 35방공포여단 패트리어트3 미사일 포대 앞에서 내외신 합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새뮤얼 그리브스 미사일방어청장,김병주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존 하이튼 전략사령관,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 사령관. 사진공동취재단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군 사령관들이 22일 오후 오산공군기지안에 있는 35방공포여단 패트리어트3 미사일 포대 앞에서 내외신 합동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빈센트 브룩스 한미 연합사 사령관이 22일 오후 오산공군기지안에 있는 35방공포여단 패트리어트3 미사일 포대 앞에서 내외신 합동기자회견의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가운데)과 존 하이튼 전략사령관이 배석해 있다.20170822 사진공동취재단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기자 질문에 답하는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참관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국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방어청장(왼쪽 두번째부터), 존 하이튼 미국 전략사령관, 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22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합동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평택=뉴시스】이정선 기자 = 2017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이 실시된 22일 오후 경기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군 대원들이 헬기에서 레펠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17 을지연습에 맞춰 서부발전소 테러 및 화재 발생을 가정해 경기도와 평택시, 육군 제51사단, 삼성전자, 쌍용자동차, LG, KT,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후후-유플러스’ 사용자 20만명 돌파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모델들이 후후-유플러스 앱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KT 계열사 후후앤컴퍼니와 제휴해 지난 6월 출시한 스팸 차단 응용소프트웨어(앱) 후후-유플러스가 2개월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이 앱은 스팸과 보이스피싱 전화번호를 사전에 식별해 차단하고,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음식점ㆍ병원ㆍ은행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어린이 내달 4일, 어르신 26일 시작 ◇ 다음 달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생후 6∼59개월 아동,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질병관리본부는 ‘2017~2018년 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9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병ㆍ의원 등 1만9,000여곳에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접종대상은 지난해 생후 6∼12개월 미만에서 올해 6∼59개월(2012년 9월 1일∼2017년 8월 31일 출생) 이하로 확대됐다.대상은 32만명에서 214만명으로 대폭 늘었다. 게티이미지뱅크 ▷*… 생애 첫 예방접종으로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내달 4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접종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내달 26일부터다. 무료 접종은 내년 4월30일까지 실시되며, 이 기간 이후에도 백신 소진 시까지 사업이 지속된다. 노인(1952년 12월31일 이전 출생)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 65∼74세는 10월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대상 인원은 지난해 690만명에서 730만명으로 늘어났다. 노인 대상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은 11월15일까지만 실시되고, 보건소에서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접종한다. 상담은 보건소 및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할 수 있다.김지현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카레이서 황도윤 선수가 ‘2017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황도윤 선수는 지난 19일과 20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2017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 레이스 1, 2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레이스카로 AM 클래스에 참가해 두 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2017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에서 우승한 황도윤 선수(우)와 앤드류 하리안토(좌). 사진=X-ONE 레이싱팀 ▷*…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50분간 더 많은 랩을 도는 레이스카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명의 드라이버가 번갈아 운전한다.황도윤 선수는 인도네시아 앤드류 하리안토와 함께 팀을 이뤘다. 19일 진행된 레이스1 예선에서 황도윤 선수는 먼저 레이스카에 올라 베스트랩을 기록하던 중 섹터3에서 스핀하며 클래스 5위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결승 첫 랩에서 다른 클래스의 경주차를 포함해 4대를 추월,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중간 드라이버 교체와 함께 하리안토가 2대를 더 추월하며 전체 순위 9위,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 20일 펼쳐진 레이스2는 하리안토가 예선에 참가해 1위를 기록, 폴포지션을 잡았다. 하리안토는 결승 클래스 1위로 출발했지만, 1코너에서 충돌 사고를 피하려다 코스아웃하며 4위로 떨어졌다. <△ 사진:> 2017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4라운드에 출전 중인 황도윤 선수의 람보르기니 우라칸 레이스카. 사진=X-ONE 레이싱팀 ▷*… 이후 스핀하며 다시 5위로 순위가 밀렸다가 다시 3위까지 올랐다. 황도윤 선수가 시트를 넘겨받아 50분 경기 중 7분을 남겨놓고 10초를 줄여 1위를 탈환했다.황도윤 선수의 다음 출전 경기는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유럽, 아시아, 미국, 중동 시리즈가 모두 함께 모이는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월드파이널 2017’가 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수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16-19일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펼쳐진다.박혜연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옆에서 진행된 봅슬레이 체험. KT 제공 ▷*… KT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도심 속 봅슬레이' 행사를 공식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봅슬레이를 체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관된 키워드 해시태그를 공유할 경우 에코백 등의 선물을 제공했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걸그룹 다이아(DIA) 유닛 L.U.B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3집 미니앨범 'LOVE GENERATION' 발매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그길에서', '나랑사귈래'에 이어 다이아만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LOVE GENERATION' 타이틀곡 '듣고싶어'는 여성스럽고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댄스 팝 곡이다.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노조, 23일 사측 검찰에 고발 예정 /MBC 예능 PD 56명과 라디오 PD 36명이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 18일엔 드라마 PD 50명이, 17일엔 편성 PD 30명이 총파업 동참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MBC가 2012년 이후 5년 만에 총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예능 PD들의 총파업 동참에 따라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의 결방 가능성이 오르내린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도 조합원이라 제작거부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는 탓이다. <△ 사진:>MBC 보도국 기자 81명이 11일 서울 상암동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의 만행에 더 이상 뉴스를 제작할 수 없게 됐다"며 제작거부를 선언하고 있다. 언론노조 MBC본부 제공 ▷*… 언론노조 MBC 본부는 “예능 PD들의 제작거부는 프로그램별 상황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라디오 PD들의 제작거부 시기와 방법은 자체 비상대책위원회가 논의하기로 했다.24~29일로 예정된 총파업 결정 투표에선 총파업이 가결될 가능성이 큰 분위기다. 뉴스와 예능을 비롯한 주요 방송의 무더기 결방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 지난달 21일 ‘PD수첩’이 제작 자율성 침해를 이유로 제작거부를 시작한 데 이어 MBC 시사제작국 PD와 콘텐츠제작국 PD, 보도국 기자, 비제작부서 소속 기자, 아나운서까지 300여명이 제작거부를 선언하면서 이미 일부 뉴스가 파행을 빚고 있다. 제작거부를 택한 아나운서 27명은 22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의 출연 방해를 비롯한 업무 관련 부당 침해 사례를 공개한다.언론노조 MBC 본부는 경영진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사측이 사원 개개인의 등급을 매겨 인사평가와 인력 배치에 활용했다며 ‘MBC판 블랙리스트’를 공개한 것을 비롯해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엔 사측을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다.이소라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저작권 있음| 상 하부 절단 사용 불허.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 국립국악원 전경. (사진 = 국립국악원 제공) 3D3Dphoto@newsis.com">3Dphoto@newsis.com">3Dphoto@newsis.com">photo@newsis.com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결성 10년 국내 대표 실내악단으로 성장... "콩쿠르 수상 전부터 지원을" ◇ “(활동) 초반에 가장 힘들었던 건 한 단어로 ‘무관심’이죠. 저희를 증명해내는 방법이 콩쿠르밖에 없었는데,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콰르텟으로 콩쿠르에 나가는 팀 자체가 없었어요.” 2012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ARD 국제음악콩쿠르 준우승, 2014년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이라는 쾌거를 한국인 최초로 달성한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사진:>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단원 문웅휘(왼쪽부터)와 김재영 김영욱 이승원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결성 10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목프로덕션 제공 ▷*… 실내악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한국에서 태어난 노부스 콰르텟 단원들은 어느덧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가 됐지만 이들이 걸어 온 시간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결성 10주년을 맞은 이들이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노부스 콰르텟은 미국 뉴욕 카네기홀을 비롯해 독일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빈 뮤직페라인 등 여러 저명 무대에 초청받으며 수많은 성취를 새로 써 왔다. 그 와중에 가장 힘들었던 건 역설적이게도 실내악에 대한 국내의 무관심이었다. 해외 콩쿠르에 참가할 때도 레슨비를 벌어가며 체류비를 마련했다. 10년의 시간을 함께 해 오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서 콩쿠르 스타가 되기 전에 연주자들에게 지원이 가는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게 된 것도 당연하다. 노부스 콰르텟의 리더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한국 음악계가 콩쿠르 이전에 좋은 인재들을 발굴해 지원을 하고, 콩쿠르는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시스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10, 20대 멤버들로 결성된 이들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이제는 하나의 소리와 색을 내는 팀이 됐다. <△ 사진:> 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단원 김영욱(왼쪽부터)과 김재영 이승원 문웅휘가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결성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국투어 무대에 올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목프로덕션 제공 ▷*… 팀의 막내인 비올리스트 이승원은 “외국에서 공연 후 리뷰를 살펴보면 감사하게도 우리처럼 무대에서 눈을 맞추면서 미소를 갖고 연주하는 팀을 본적이 없다는 평도 있었고, 내적으로 깊은 감정표현을 보여준다는 평도 있었다”고 전했다. 노부스 콰르텟은 10주년에 맞춰 프랑스 아파르테 레이블에서 ‘차이코프스키’ 앨범을 발매했다. 프랑스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 비올리스트 리즈 베르토와 함께 현악6중주 ‘플로렌스의 추억’을 녹음했다. 이들은 또 22일 서울 마포구를 시작으로 ‘노부스 디케이드’라는 공연명으로 전국 7개 도시를 돌며 8회 무대에 오른다.양진하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