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뉴스정복 앱깔고 보자 [오늘의 날씨] 전국 강추위…곳곳 눈, 빙판길 조심 전국 구름. 새벽부터 낮 사이에 충남·호남·제주 산간 눈. 오후부터 중부내륙 1∼3㎝ 눈. 아침 영하15도~영하1도. 동파주의. 낮 기온 영하1도~영상6도.
[정치] 1. “총리 바뀔 때마다 고강도 부패대책…이번엔 ‘부패방지 4대백신 프로젝트'=올부터 16개 분야 240조원 운용되는 공공시스템에 적용. 4대백신은 ▶대형 국책사업 '실시간 부패 감시' ▶대규모 자산운영 '선제적 위험 관리' ▶국고보조금, R&D사업 부정 차단 위한 '정보공유 및 연계' ▶내부 통제장치 강화 등 '클린시스템’ 도입.
2. “외교부 위안부피해자 개별접촉 설득…소 잃고 외양간 고치나”=외교부가 최근 위안부 피해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한일 합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피해자 지원단체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비판. 개별 접촉 과정에서 무리한 설득 이뤄지면 피해자들이 서로의 입장을 오해할 수 있다는 우려.
3. “야당 분당으로 주목받는 박영선 의원”=더민주당과 박영선 의원이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대표 두 분을 보호하고 살려내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고 있다"고 심경고백. 특히 “야당 분당 사태로 총선에서 야당이 참패한다면 책임을 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 박 의원은 향후 10일안에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4. “황우여, 보육대란 떠넘기고 국회복귀”=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12일 이임. 황 부총리는 작년 10월 시·도교육청 반대불구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고쳐 누리과정 예산을 교육청 의무지출 경비에 포함. 정부는 이 근거로 어린이집 보육비를 교육청에 떠넘겼고 시·도의회까지 가세해 누리과정 예산 누더기사태 발생.
[외교/안보] 1. “박근혜 정부, 통일외교 한계 지적”=북한 4차 핵실험계기 중국 대북정책의 근본적 변화가 어렵다는 전망 무게. 한반도 통일 위한 중국과 협력 강조한 박근혜정부의 ‘통일외교’가 한계 드러냈다는 지적. 특히 중국 열병식참석 등 밀착협력 불구, 정작 북한핵실험 위기에서 한·중 정상 소통은커녕, 한·중 국방장관 간 군사 핫라인도 먹통.
[금융/기업/경제] 1. “첫 호남 출신 농협 중앙회장 탄생”=농협은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서 열린 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63) 전 농협양곡 대표 당선. 3수끝 당선. 영남 출신이 많은 대의원 지형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 김 회장은 농협법 개정, 부정부패척결, 위축되는 국내농업 등 현안문제 해결 산적. 그동안 대의원 290명중 영남 87명, 호남 63명, 충청 55명 등 영남 독차지.
2. “국세청, 15일 오전 8시부터 2015년 귀속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근로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공인인증서 접속.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 확인. 공제요건 맞는 자료 선택해 전자문서로 내려 받거나 출력. 또 지난해 정부3.0 위원회와 공동 발표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9일부터 개통.
3. “저유가 두 얼굴…기름값 싸졌지만 경기침체 비상”=국제유가가 저공 행진을 하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 리터당 1300원대 하락. 일단은 기름 값 덜 들어서 좋지만 전반적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타격 우려. 석유화학제품 수출 감소와 내수부진 등으로 연결돼 국내경기 더 침체.
4. “불황에 국내 철강회사 문 닫는 업체 속출”=철강업체들이 중국의 수요증가 등 대응해 대형 설비투자를 추진. 그러나 최근 수요부진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공급과잉 빚으면서 문닫는 업체 속출. 수백곳이 몰려있는 포항에는 최근 경영난으로 페업 속출하면서 곳곳 공장매매 현숨막.
[노동/사회] 1. “은퇴자, 배우자와 함께하는 시간 ‘줄이고 싶다’(34.9%), ‘늘리고 싶다’(5.9%)”=미래에셋은퇴연구소 60~74세 은퇴자 600명 대상설문. 응답자 44% 하루 중 배우자와 함께하는 시간 3∼4시간. 1∼2시간(26.9%), 5∼6시간(18.4%) 순. 함께 주로 하는 일 ‘TV 시청(77.6%.), 집안일(8.7%), 대화(7.9%) 순.
2. “기업 10곳 중 4곳 일정 수준 나이 넘긴 신입사원 채용 꺼린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511곳의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9.3%가 ‘신입사원 채용 시 적정연령을 넘긴 지원자는 꺼리는 편’이라고 답. 마지노선 연령 평균은 남성 30.3살, 여성 28.4살. 취업난 때문에 취업준비 기간 길어지고 있는 현실과는 반대현상.
3. “겁 없는 10대들…사귄적 있는 여중생 협박 성매매”=용인동부경찰서는 12일 아동·청소년 성보호법률 위반 등 혐의로 A(17)군 등 3명 체포. A군 등은 지난달 27~30일 B(15)양을 협박해 9차례에 걸쳐 강제 성매매 하게 한 뒤 성매수 남성들로부터 받은 15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 B양과 사귄적 있는 A군은 과거에도 상습 폭행 및 성폭행.
4. “국민안전처, 소방관 동원해 1급 공무원 병간호”=국민안전처가 1급간부가 치료받는 병실에 조짜서 소방관 근무시킨 것으로 드러나 물의. 병실 앞에서 가족들 불편사항 들어주고 특이사항 상부 보고하는 게 임무. 한 달간 119 소방관 등 30여 명 동원. 더욱이 이 간부는 지난해 납품비리로 직위 해제된 인물.
[생활/자동차] 1. “정부, 블랙박스 등 이동형영상장치 촬영 사생활침해 막을 방법 강구”=정부가 차량 블랙박스 등 무차별 찍히고 저장돼 유포되는 이동형 영상저장장치의 개인정보 수집과정에 일정 정도 침해를 막을 수 있는 의무사항 부여방안 검토. 올해 연구 통해 포괄적 검토예정. 이동형영상저장장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 심각수준 때문.
2. “서울강남서 출발하는 수서발 KTX 개통 8월로 또 연기”=당초 2015년 말 개통 예정에서 2016년 상반기로 한 차례 미뤄진 데 이어 또다시 연기. 국토부는 수서발고속철 공정률이 85%에 이르는 가운데 오는 8월 15일 개통 유력 거론.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31일 이 사업의 노반·궤도분야에 대해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하고, 2015년 12월 31일까지던 사업시행기간을 1년 연장.
3. “제주항공 출발 전 유리에 미세한 문제 발견”=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출발 준비하던 제주항공 여객기 조종석 오른쪽 유리창 미세한 금이 발견돼 대체기 투입. 승객 151명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발견됐으며 승객들은 8시간여 늦게 한국 도착.
4. “현대차 제네시스 세계무대 진출”=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이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인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 공개.
●[해외 동향] 1. “터키 이스탄불 관광지 자살테러 폭발 25명 사상”=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유명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지구에서 12일(현지시간) 자살폭탄테러 추정 폭발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 부상. 한국인 관광객 1명도 경미한 부상.
2. “미국 파워볼 당첨급 1조5600억원 치솟아”=미국 다주간(multi-state) 복권인 '파워볼'의 1등 당첨금 13일(현지시간) 추첨일에 역대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 13억 달러(약 1조5684억 원)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 미국인들 일환천금 꿈꾸며 복권구매 행진.
첫댓글 오늘도 웃음을 주는 소식은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