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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8일 28블럭에서는 레미콘, 수산물, 행복주택, 관광호텔(모텔촌) 등 쓰레기와 같은 입주상황을 초래한 국토교통부, LH공사, 하남시를 규탄하기 위해 단독집회를 열었습니다. 한창 휴가철이고 더욱이 한여름 무더운 날씨의 평일인 점을 고려했을때, 얼마나 많은 분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어설프게 했다가 참여인원도 적고 괜히 여기저기서 비웃음만 사지 않을까? 아마도 운영진에서 집회를 계획하고 기획하면서 가장 걱정스러웠던 부분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쓸데없는 걱정과 우려였습니다. 함께 동참하고 힘을 보태겠다는 분들이 점점 늘어났고, 최종적으로 45인승 대형버스를 9대나 빌려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차로 이동하거나 집회 중간에 합류하신 분들까지 하니 총 500명이 넘는 분들이 어제 집회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하남시 역사상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집회가 이루어진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기록을 28블럭이 한번에 깨트려버렸네요. 이 무더운 날 바쁘신 가운데 생업을 제쳐두고 집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공지시항대로 집회순서는 "LH본사 → 하남시청 → 레미콘공장 → 수산물센터" 순이었습니다.
먼저 분당 LH본사에 도착하여 집회중인 사진입니다.
한창 뛰어놀 시간도 부족할텐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정말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주차장에서 퇴약볕을 받으며 집회하다가 LH본사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여의도에서 우리가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온 이현재 국회의원입니다.
28블럭 운영진과 이현재 국회의원이 함께 LH본사에서 회의를 했습니다. 이현재 국회의원은 회의석상에서 이렇게 무더운날 수백명의 입주민들이 평일에 모인 이유는 무조건 LH에서 약속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앞장서서 호통(?)을 치며 많은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집회에 모인분들에게 처음 인사를 할 때에는 야유와 고성을 들었지만, 마지막에는 박수를 받으며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미사강변도시를 위해 많이 신경쓰고 발벗고 나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저희들은 기대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다음으로 버스에 탑승하여 김밥한줄과 생수로 점심을 해결하며 하남시청으로 이동했습니다.
하남시청 농구코트에서 열심히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는 모습입니다.
시청밖에서 약 500명의 분들이 저렇게 땀을 흘리며 힘들게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운영진들이 하남시장과 관련부서 과장들이 회의실에서 만났습니다. 이교범 시장은 우리들과 대면한 첫마디가 '미사강변도시는 보금자리특별법을 적용받기때문에 사실상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들이 아무리 하소연하고 울부짖으며 호소해도 눈하나 깜짝안하며, 답변은 행정절차상 그리고 특별법에 따라 하남시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만 합니다. 자기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왜 자기에게 와서 시끄럽고 귀찮게 구냐며 억울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로지 국토교통부와 LH공사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이 있을뿐이라고 합니다. 이게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3선시장의 태도입니까?
설사 미사강변도시가 보금자리특별법에 따라 행정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하남시에서 개입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해도, 그래도 적어도 3선 시장이라면, 현재 특별법 절차상 상황이 이만저만해서 시장인 나조차도 움직일만한 입지가 여의치 않지만, 여러분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절박한 입장에 처한만큼, 내가 나서서 어떻게 해서라도 해결하도록 노력해보겠다. 본인이 소속된 정당에게 호소를 하던, 국토부장관을 만나던, 국회를 찾아가던 정 안되면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이라도 만나보겠다고 해야하는게 정상 아니겠습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자세로 보금자리특별법에 의해 미사강변도시에는 자신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므로, 본인은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 그만 돌아가라는게 어제 이교범 하남시장의 모습이었습니다. 더욱이 시청밖에서 500명의 사람들이 이 무더운날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 밖에 나가서 모인분들에게 힘이 되는 한말씀이라도 해주시라고 부탁드렸지만, 본인이 나가서 만날 일이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정말 분통이 터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보금자리특별법에 의해 시장이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했는데, 열병합발전소를 U2부지에서 현재 22블럭 옆으로 옮겨버린건 어떻게 하신 건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남시 초입인 U2부지에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반대하더니, 고작 옮긴게 길하나 건너편입니까? 그럼 그곳은 하남시 초입이 아닙니까? 이런 분이 우리의 시장이라니 정말 절망적입니다.
흥국산업 레미콘 공장앞에서 집회를 여는 모습입니다.
5분동안 저런 대형트럭들이 수십대드나들더군요. 레미콘트럭 너머로 보이는 28블럭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입주하기전까지 철거하겠다던 약속이 이제와선 때에따라 약속은 지킬 수도 없는 것이라는 LH공사의 희대의 답변때문에 더욱 화가나고 울분이 터집니다.
수산물센터로 이동중인 모습
이동하는 내내 비린내가 진동을 하더군요. 국토부와 LH공사에서는 10월말에서 11월초에는 다 철거를 시키겠다고 하는데, 수 십년동안 썩은 해수와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으며 토양자체가 죽어있을텐데, 남은 2달동안 밤샘공사해서 12월입주까지 모든 기반시설을 준비하겠다고 하지만, 과연 제대로된 공사가 될까요?
참고로, 저는 토목공학전공자이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5개나 보유하고 있는 경력15년 이상의 현직기술자입니다. 성토하고 다짐하고 아스콘포장하고 콘크리트 타설해서 도로개설하고, 상하수도와 가스배관 공사하고 이 모든걸 2달안에 마치겠다? 무슨 마법을 부리겠다는건가요? 아니면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날림공사로 때우겠다는 건가요? 수산물센터가 있던 자리는 수십년동안 각종 해수와 쓰레기로 땅을 파면 팔수록 썪은내와 비린내가 진동을 합니다.
제대로 된 땅을 만나려면 얼마나 깊게 파야될지 모르겠지만, 토지 정화작업은 고사하고 터파기공사조차 제대로 할까요? 더구나 11월이면 한창 추울때입니다. 대충 파다가 덮고 말겠죠. 시간도 촉박하고 급하니까요. 한 일이년은 아무 문제없을겁니다. 부실날림공사의 피해는 그 이후에 나타나겠죠. 그때되면 지금 여기서 일하는 분들은 다 다른 곳으로 가고 없는 상태이고,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없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입주민들이 받을 것이고, 우리가 낸 세금으로 또다시 보수공사를 하겠죠. 도대체 왜 이런 짓을 반복해야합니까? 답답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어제 집회의 일정은 수산물센터까지였습니다. 그런데 LH하남사업단에서 국토부단장 주관하여 회의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많은 분들이 이왕 모인김에 가서 국토부단장을 만나서 이야기라도 들어보자고 하였습니다. 해서 일정에도 없이 갑자기 LH하남사업단에 방문하게 되었고, 결국 1층 홍보실에서 국토부단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레미콘, 수산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국토부단장
이분은 국토부내에서도 열손가락안에 드는 서열의 국장이고, 보금자리주택의 총책임자이기도 합니다. 즉, 실질적인 결정권자입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현실적으로 레미콘 공장 철거는 입주전까지 불가능한 상태이다.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지금 초이동 공업지구 지정이 9월에 있을 예정이고, 최대한 빨리 철거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나, 최악의 경우 레미콘 철거와 이전이 2년이 걸릴 수도 있다. 수산물은 10월말이나 11월초에 모두 철거시키겠다.
최초 우리와 계약했던 사항과 너무 다른 입주환경때문에 도저히 입주를 할 수 없다고 하자, 6개월 입주연기도 검토해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입주연기하면 뭐하나요? 지금 전세연장하지 못하고 12월 입주일에 맞쳐서 겨우겨우 월세사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그때에 맞쳐서 자금계획 세우고 그랬는데 그러한 것들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중도금과 대출에 따른 이자 그리고 잔금같은 것은 LH에서 어떻게 할 것이며, 입주예정자들은 주거계획의 변경에 따른 손해배상을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요?
입주연장이란 것은 애초에 있을 수 없는 것이지요. 입주연장을 하려면 오히려 더 크고 심각한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2009년부터 따지면, 5년이라는 세월동안을 정부를 믿고 따르며 참고 기다렸는데,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국토교통부와 LH공사 그리고 하남시에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대체 우리들이 왜 이러한 것들을 고민하고 걱정해야합니까? 정말 우리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어제 처음 나오신 분들은 정말 이렇게 심각한지를 몰랐고 나라에서 하는 일인데 설마 설마 했다며 굉장히 놀라셨습니다.
어제 LH공사와 하남시청 등을 방문하면서 사실상 어떤 확실한 답변을 들은건 없습니다. 그저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죄송하다.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결과가 이렇다. 다시한번 믿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그들은 분명히 느꼈을 겁니다. 우리 입주예정자들의 피맺힌 절규와 눈물과 한숨을 봤으니까요. 결국 민원 백번 천번 넣는것보다 이런 집회 한번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또한 어제 아무 불평없이 운영진의 통제에 잘 따라주며 자발적으로 열심히 집회에 참석하여 목이 터져라 외쳐주신 입주예정자분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가슴뭉클했고 뜨거운 눈물도 함께 흘렸습니다. 더불어 어제 우리는 절망만을 느낀게 아니라 하나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되는구나. 아무런 보수없이 아무런 댓가도 바라지 않고 이렇게 뜨거운 가슴과 불타는 열정을 갖고 있는 입주민들이 있는 한, 해결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어제 집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너무나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으로, 2주가 넘는 기간동안 주말도 없이 휴가도 반납하고 매일같이 퇴근 후에 모여 밤12시가 넘도록 남아서, 이번 집회를 결정하고 기획하고 계획을 세우며 수고하신 28블럭 운영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분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어 어제 집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습니다.
<KBS뉴스 보도내용 클릭!!>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08778
<헤럴드 기사내용 클릭!!>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809092804325
A28블럭 기반시설과 관련하여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진흙탕 입주환경 규탄 성명서
이명박 정권의 보금자리주택 정책에 따라, 우리는 2009년 사전예약제를 통해 2012년 정식계약 후 계약금과 중도금을 성실히 납부하며 5년 동안 꿈에 그리던 내 집 마련을 불과 5개월 앞두고 있다. 보통 입주를 5개월 앞둔 시점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앞으로 살아갈 보금자리의 내부인테리어나 가구배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우리 미사강변도시 A28블럭 입주예정자들은 이런 행복은 거녕, 앞으로 입주 후에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막막하고 절망적인 심정에 빠져있다. 보금자리주택 정책입안 책임자인 국토교통부와 집행자인 LH공사는 그 동안 그들 마음대로 8차에 걸쳐 지구계획변경을 변경하며 난도질을 해버렸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도서관 축소 ▲체육시설 축소 ▲녹지공간 축소 ▲주민편의시설 축소 ▲보육시설 축소 ▲지하철공사 지연 ▲공원 축소 등이다. 이들은 입주예정자 동의없는 일방적인 지구계획변경도 모자라, 아래와 같은 사기분양과 다를 바 없는 심각한 입주상황을 초래했다.
1. 레미콘 공장 2개 존치 – 미사강변도시 주메인도로 공사 불가능
2. 불법 수산물센터 방치 – 단지 주변도로, 상하수도와 공원조성 공사 불가능
3. 중아트갤러리와 같은 지장물 철거 방조 –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침범하여 공사지연
4. 주상복합부지예정지에 행복주택 건립 – 임대비율 증가로 하남시 복지예산 증가
더욱 심각한 것은 모든 보상을 받고도 지금까지 남아서 영업행위를 하며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는 레미콘공장과 수산물센터로 인해 주변 개발이 모조리 지연 및 중단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흥국산업 레미콘 공장으로 인해 미사강변도시 중앙을 가로지르는 주메인도로는 건설이 불가능하며, 이는 A28블럭 주출입구와도 만나는 도로이다.
특히나, 흥국산업과 우림콘크리트공업 두 개의 레미콘 공장으로 둘러싸인 A28블럭은 입주 후에 시멘트 가루와 각종 공장소음으로 창문도 열지 못하고, 난폭운전을 일삼는 덤프와 믹서트럭과 같은 대형차량들로 인해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우리 아이들을 마음 놓고 아파트단지 밖에 보내지도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보금자리를 약속했던 국토교통부와 LH공사는 약속은 지킬 수 없을 수도 있다는 해괴한 논리로 이제 와서 핑계와 변명만을 늘어놓고 있다.
또한 모든 영업보상을 받고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단점유하며 불법영업으로 부당이득을 취해온 수산물센터로 인해 주거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변개발공사(상하수도 공사, 지하철 공사, 공원 공사)조차도 착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까지도 철거하지 않은 중아트 갤러리와 같은 지장물 때문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운동장이 기형적으로 꺾여서 지어지고 있는 판국임에도, LH공사는 단지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만 되풀이하며 느긋한 입장이다.
행복주택은 어떠한가? 최초에 언론에 언급되었던 목동과 송파는 쏙 빠지고, 결국 계획에도 없던 미사강변도시에 1,450세대를 건립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우리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그리고 신혼부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주택 건립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단지, 미사강변도시의 랜드마크인 주상복합예정지로 남아있는 유보지에 꼭 행복주택을 건립해야 하는가이다. 참고로 하남시는 행복주택에 대해 임대비율 상승과 이로 인한 각종 복지예산 증가가 예상되어 반대의견을 냈지만 무시당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시하려 한다. 위례신도시는 기존 임대단지로 계획되어 있던 곳을 행복주택으로 변경하여 건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미사강변도시에도 임대단지로 계획되어 있는 곳이 있으니, 위례와 같이 임대단지를 행복주택으로 변경하면 유보지는 유보지대로 활용할 수 있고, 임대비율도 상승하지 않아 그에 따른 각종 문제들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니,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바란다.
우리 미사강변도시 A28블럭 입주자대표회는 처음 계약조건과는 전혀 다른 진흙탕과 같은 쓰레기 입주환경을 초래한 부실공기업 LH공사의 만행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경고한다.
1. 레미콘 공장과 수산물센터 그리고 기타 지장물들을 조속히 철거하라!
2. 최초 약속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보금자리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공사를 조속히 실시하라!
3. 행복주택은 주상복합건립 예정지인 유보지가 아니라 기존 임대단지에 건립하라!
4. 이 세 가지가 선결되지 않으면, 우리는 단지 주변개발이 되지 못하여 쓰레기와 같은 환경에서 외딴 섬에 버려진 것과 같은 고립된 생활을 최소 3년 이상해야 한다.
5. 때문에 우리의 정당한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향후 입주거부와 손해배상은 물론 계약무효소송과 같은 법적인 대응도 불사할 예정이다.
서민주거복지 안정이라는 계획아래 MB정권에서 탄생한 미사강변도시 보금자리주택이 이제는 박근혜 정권으로 바뀜에 따라 헌신짝처럼 버려지고, 8차에 걸친 지구계획변경으로 수없이 난도질 당해 결국 누더기만 남게 되었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현 상황을 개탄하며, LH공사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발벗고 노력하기 바란다.
2014년 8월 8일
하남 미사강변도시 A28블럭 입주자대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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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하고 눈시울이 조금 붉어지네요,
최선을 다한 28블럭 입주예정자님들, 고생하셨다는 말 밖에 못하지만
많이 배우고 느끼게 되네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꼭 쟁취하시길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함께 건승하기를!
무더운 여름에 고생 많으셨네요. 살기좋은 미사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으로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빨리 처리되어 괘적한 환경에서 입주하셨으면 합니다.
함께 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아이들까지 고생 한 것이 가슴에 짠 하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