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정보 드라마 | 미국 | 109 분 | 전체관람가
감독 믹 잭슨
출연 클레어 데인즈 (템플 그랜딘 역),
캐서린 오하라 (앤 아줌마 역),
줄리아 오몬드 (유스타시아 역),
데이빗 스트라탄 (칼락 교수 역)
“전 완치된 게 아닙니다. 평생 자폐아겠죠. 저의 엄마는 제가 말을 못할 거라는
진단을 믿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제가 말을 하게 되자 학교에 입학시켰어요….(중
략) 제가 뭔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최선을 다했어요.
그분들은 아셨습니다. 제가 다를 뿐이라는 것을! 모자란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게다가 저는 세상을 다르게 보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까지도 자세히 볼 수 있는 능력입니다.
엄마는 나를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셨어요.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그것들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관문이 되었어요.
문이 열렸고, 제가 걸어나왔습니다. 저는 템플 그랜딘입니다.”
템플 그랜딘은 4세부터 자폐증을 지니게 된 인물로, 주변의 배척과 따돌림에도 꿋
꿋하게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자폐증이라는 험난한 시련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간 멋진 여성으로 현재 비학대적인 가축시설의 설계자이며 콜로라도 주립대
학의 준교수이다.
첫댓글 강추 영화입니다.
위대한 인간승리의 휴먼 드라마! 자폐증환자에서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감동먹고 갑니다^^ 그 어머니의 사랑과 보살핌도 큰 역할했군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노력하는 부모가 있다는 걸 다시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