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새벽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다
TV를 켜니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반전이 끝난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브라질이 5:0으로 지고 있다는 표시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눈을 의심했지요.
잘못 보았나? 독일이 5:0으로 지고
있는 것이지 생각했는데 전반전 주요장면을 보여 주는데 아연실색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대체 이것이 축구인지 핸드볼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속전속결 골을 넣는 독일을 보고 과연 이 현실이 꿈인가 잠이 덜 깨어 일어난 현상이 아닌가 의심을 해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것은 꿈이
아닙니다.
현실이고 현실 속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부자들은 불패신화를
가지고 가는 것으로 아는데 요즘은 그런 것이 아니라는 사실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브라질 국민들은 분명히 충격에
빠져있을 겁니다.
그리고 사회의 혼란도 야기될 거라는
사실도 점쳐봅니다.
월드컵을 기회로 국가경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을 했는데 너무 큰 충격에 축구를 내일같이 사랑하는 브라질국민들은 한동안 이 수렁덩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바로 카톡에 넋두리의 글을 써
많은 분들에게 넋두리 글을 보냈습니다.
이것도 사실이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그리고 이 사실을 교훈으로 느끼고요. 또한 우리의 경제도 위험할 수 있으니 지킬 수 있는 부분도 생각하라고요.
다른 체널에서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유현진의 야구게임을 중개하고 있었는데 LA다저스가 1회에 5점을 뽑았습니다.
그런데 유현진이 3회까지 7점을
내주고 최종스코어 14:5로 승부에서 지고 말았습니다.
1회에 5점을
냈을 때는 무조건 이긴 게임이라고 했는데 3회까지 7점을 내주고 그리고 강판당한 사실은 보기 힘든 장면이었는데 그런 장면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우리가 사는 지구에서는 어떤 일이라도 일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를 하고 나름대로 연구를
해야 만이 큰일을 면할 수 있다는 교훈을 배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브라질 마피아는 콜롬비아에서
네이마르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니가라는 선수를 현상금까지 걸고 살해위협을 하고 있는데 브라질이 게임에 져서 충격에 빠진 것은 이해가 되나
보복살인 운운하는 것은 스포츠경기의 매너에서는 보기가 그렇습니다.
이렇듯이 충격의 순간들이 자꾸 나오는
것이 이렇게 세상이 흘러가면 영원한 1등도 없고 영원한 꼴등도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변화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얘기인데 브라질의 추락과 유현진의 슬럼프가 우리에게 특별한 안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오늘의 브라질 축구를 보면서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 시: 2014년 7월 8일 화요일
장 소: 구로구 개봉3동
봉사단체: 맥가이버 봉사단
2014년 7월 8일 화요일 구로구 개봉3동에서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주거개선 대상자는 구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한**할아버지 입니다. 할아버지는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별다른
수입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노령연금으로 생활비를 대고 있으며 총 2번의 암수술로 인하여 체력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이 지금은 재발의 위협이 없어 관리를 하고 있으나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당시 방 한칸과
주방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파손된 장판과 곰팡이가 핀 벽지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장판은 오래되고 심하게 파손되어 조금 힘만주면
깨져버렸습니다. 벽지는 오래되어 색상이 변하고 곰팡이가 핀 부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건강을 위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재단에서는 맥가이버 봉사단과 함께
방 1칸, 주방 도배/장판 지원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교체
방충망 설치
전체적인 청소 작업 실시했습니다.
태풍 너구리의 기운때문인지 비가올것만 같은 하늘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기는 왜이렇게 뜨거운지 후끈후끈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밖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흘르는 기분이었습니다. 봉사단원들은 4명뿐이었지만 할아버지의 집을 바꿔드린다는 생각으로 여름의 기운을 이기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방안은 흡사 사우나에 들어온것처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였고 환풍이 되지 않아 공기가 매우 뜨거웠습니다. 등가에 땀이 주루륵 흘르기도 했지만
모두가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누런색으로 색상이 바랜 벽지에 꽃무늬 벽지를 붙여드리고 말랑말랑한 장판을 깔아드렸습니다. 봉사단원들이
한손한손 나눔을 전할때 집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갔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나눔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니 오후 5시가 되어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맥가이버 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주거개선 활동
전
주거개선
활동
주거개선 활동
후
첫댓글 아름다운 봉사 수고하셨습니다
작은 배려가 많아야 우리 사회가 아름답습니다^^
대단히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복을 받지못한다면 신은 존재하지않는것이 확실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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