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뇽👋 오늘은 제가 너무 늦게 왔네요...ㅎㅎ 언니는 이미 자고 있겠죠?? 아마 내일 출국할 것 같은데...... 저 언니 없는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요ㅠㅠㅠ 벌써 보고 싶다.. 그래도 언니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서 더 많은 다양한 사랑을 받고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게 저의 행복이니까 응원하고 기다릴 수 있어요. 언니가 많은 사랑받을 수 있게 꾹 참고 기다릴게요. 사랑 가득 안고 돌아와요.
오늘은 드디어 공식 키트가 왔어요. 학교가 끝나고 핸드폰을 받았는데 택배가 도착했다는 연락이 와있는 거 있죠?? 빨리 집에 오고 싶어서 마음이 급했어요. 집에 도착하니 문 앞에 택배가 짜잔 하고 기다리더라고요. 얼른 챙겨서 집으로 들어왔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햄뵤리가 너무 귀엽게 맞이해 주더라고요. 이미 아웃박스부터 비명 시작이었어요. 아웃박스를 열어보니 모집 마감 D-DAY 공지로 올라왔던 세 마리의 햄뵤리 풍경?이 있더라고요. 방 게시판에 붙어 있는 종이가 '모집마감 D-DAY'에서 'I♥︎무무'로 바뀐 디테일이 너무 좋더라고요. 그 속에는 다양한 구성품들!! 햄뵤리 마그넷도 너무 귀엽고 햄뵤리 키링도 너무 귀여웠어요. 아까워서 어떻게 쓰나 싶었죠. 그리고 엽서를 열어봤는데 와.... 비주얼이 진짜...... 숨이 턱 막히는 비주얼.. 진짜 예쁘고 귀엽고 막 혼자 다 하는 거 있죠? 엽서 뒷면에 글씨도 있잖아요.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쫑알쫑알 얘기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너무 귀여웠어요. 증명사진도 너무 예쁜 거 있죠? 전시회 굿즈도 그렇고 이번에 언니의 다양한 증명사진이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증명사진은 딱 정면으로 보이는 얼굴이라 포토카드 등의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거든요. 그리고 포토카드!! 진짜 너무... 너무.... 반포자이잖아요....... 진짜 세상에 너무 예뻐요. 진짜로. 어쩜 사진을 이렇게 잘 찍었는지... 특히 저는 언니의 말랑한 볼 사진이라고 해야 하나?? 언니가 볼을 누르고 있는 사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낮의 햄스터가 딱 볼콕 포카더라고요. 진짜 너무 좋아요. 최고예요. 그리고 그 증명서?에 있는 싸인 옆에는 햄스터를 그린 건가요? 진짜 너무 귀여워서 기절할 뻔... 전 정말 언니의 그림이 너무 좋아요. 너무 귀여워요ㅎㅎ 이렇게 구성품들을 보고 대망의 포토북을 열어봤는데..... 세상에 사진들이 와우..... 3가지 컨셉을 전부 찰떡같이 소화하면 제 심장이 남아나질 못해요.. 전 처음 공식 티저가 뜰 때부터 쿠킹컨셉이 제 최애 컨셉이었는데 역시나 너무 귀엽더라고요. 완전 제 취향이에요ㅎㅎ 슬립이랑 락스타도 티저에서 보던 거보다 더 좋았고 그냥 아 다 좋았어요. 특히 락스타 마지막쯤에 머니건 쏘는 사진... 진짜 입이 떡 벌어졌어요. 완전 최고....
이렇게 오늘은 학교 다녀와서 하루 종일 키트만 보고 또 본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진짜 좋았어요. 앞으로 이 키트 그리고 공식카드!!를 이용해서 언니를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월드투어가 시작 됐는데 여러 나라를 오가야 하니 더 몸조심해요. 건강하자고요 우리.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