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언니 저 오늘 하루 진짜
오전 아홉시부터 오후 아홉시까지
12시간 진짜 꽉채웠어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일주일동안 밀린
언니 음방 비하인드랑 솔시 등등 다 보고
10시 반?쯤 제기차기 연습을 시작했죠
그거 안하면 수행 점수 깎여요..;
아니 어떻게 제기 5개를 못찰수가 있나 싶지만
못차는데 어떡해요 연습해야죠..
아니 근데 마당에서 그거 하다가
옆에 약간 뭐라해야되지
건물 틈이 있거든요
근데 되게 그
아래에 있는 그런 건물틈이에요
제기 차다가 거기로 떨어진거에요
그래서 잠옷입은채로 나갔다왔죠
그렇게 열두시반까지 연습하다가
준비하고 친구만나러 역으로 나갔어요
거기서 바로 지하철타고 다른동네 가서
갑자기 초밥집갔어요
걸어서 가기엔 꽤 거리가 있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아주아주 많기때문에
그냥 갔어요
거기서 초밥을 친구랑 열피스씩 나눠먹고
또 다른 친구 냉모밀 좀 뺏어먹고
근데 배가 안찬거에요
그래서 치즈카츠 하나 더 먹었어요
그러고 나서 원래의 목적이었던 공차에 가서
신메뉴인 사고를 먹어봤죠
코코넛밀크 좋아하면 무조건 먹어야될 맛이에요
저는 뭐든 잘먹기때문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다 먹고 저희 국룰인
노래방에 또 갔죠
언니노래를 부르고싶지만
언니 노래 제가 잘부르기 너무 힘들고
친구들이 별로 안좋아할걸 알기때문에
그냥 다음에 부르려고 아껴뒀죠
노래방에 있다가 나와서
갑자기 이마트가서 쇼핑하고 시식하다가
갑자기 버스타고 저희동네로 왔어요
친구 어머니가 칼국수집 하시는데
그 친구가 여쭤보고
분식집에서 떡볶이랑 이것저것 사서 갔어요
거기서 얘기하다가 8시쯤?
이제 여기서 진상손님짓 그만하고 가자
해서 8시반에 집에 와서 다 씻고
지금 쉬고있는중이에요
아 그리고 전 오늘 언니의 워터챌린지를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행복하네요
저 더 할얘기 있긴 한데
엄마가 그만하고 할일이나 하라 해서
내일 다시 올게요
해외투어 본격적 시작
잘 하고 와요
건강 조심하구요!!!
건조또조 사랑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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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TO. 문별
알찬 하루였다
휜별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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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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