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 지폐에 일제 강점기 일본의 은행을 조선에 진출시켜 식민지 정책을 주도한 시부사와 에이이치(1840~1931)의 얼굴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광복회가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광복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일제 침탈 장본인의 화폐인물 결정은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기만적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광복회는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우리 민족을 경제적으로 수탈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한 제일은행의 소유자로, 철도를 부설해 한국의 자본을 수탈하고, 이권 침탈을 위해 제일은행의 지폐 발생을 주도하면서 화폐에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 넣어 우리에게 치욕을 안긴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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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3일 20년 만에 새 지폐가 발행되는데 새 1만엔 지폐에 사업가 출신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얼굴이 들어간다. 일본에서는 파리 만국박람회를 견학하고 5백여 개의 회사를 세워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지만 일제 강점기 일본의 은행을 조선에 진출시켜 식민지 정책을 주도한 일원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시부사와가 설립한 제일은행은 일본이 한반도에 영향력을 확대하기 시작하는 1878년 부산에 지점을 설립했다. 이후 금융·화폐 분야에서 일본 정부의 대리인 역할을 하며 조선 내에서 여러 특권을 획득했다. 특히 1905년 △조선국고금 취급 △화폐정리사업 △제일은행권 공인 등 ‘3대 특권’을 얻은 뒤엔 사실상 조선의 중앙은행과 같은 지위를 확보했다. 시부사와는 만년에 일찍부터 조선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 “일본이 조선을 잃게 된다면 국력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란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첫댓글 미친..인물이 참 없나보긔
쓰나미 어디까지 왔나요
일빠들덕분이긔 눈치도 안본다는거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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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일빠들은 왜 한국살긔? 그리 좋아하는 왜나라 가서 살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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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선 아직도 식민지화에 꿈을 못버리고 저러고 있는데 여기선 아주 정신탱이들 놓고있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넘 화나긔
우리나라는 5만원권에 김구선생 넣으려고 했는데 일본에서 싫어한다고 난리 쳤잖아요.
전 세계에 독일로 치면 지폐에 히틀러를 넣은 거라고 퍼트렸음 좋겠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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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도 안보긔 ㅅㅂ
어휴... 일본은 아시아라 양넘들이 노관심이라 그런가...아주 지멋대로 난리긔. 아주 업보를 쌓긔..
와 진짜 개 뻔뻔한 새끼들 진짜 유전자가 어쩜저러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