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팬쳐 파우스트
사용국가: 나치 독일
운용시기: 2차 세계대전
독일의 대전차 무기인 판쳐 파우스트 30 입니다. 이 무기는 2차 세계대전때 나왔으며 판처파우스트 30은 이전 대전차 무기인 파우스트파트로네의 화약량을 두배로 늘리고 탄두를 크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파괴력을 늘려 탱크 파괴력을 한층 강화시켰고 개량을 거듭하여 유효 사거리와 최대 사거리를 증가시킨 판쳐 파우스트 120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전후 소련군은 이를 노획하여 동구권의 대표적인 대전차 무기 RPG 시리즈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며 독일 국방군 역시 이를 기반으로 팬쳐 파우스트 3를 개발하게 됩니다. 단점이라면 발사관이 1회용이기 때문에 한번 쓰면 재장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나 새 것을 쓴다는 점에서 재장전이 필요없을 뿐더러 안정성이 높기로 유명하였습니다.
2. 팬쳐 파우스트 3 Panzerfaust 3; PzF 3
운용국가: 서방권 국가 다수
운용시기: 1995~
팬쳐 파우스트 1을 바탕으로 축적된 기술로 독일에서 새로 개발한 대전차 무기입니다. 현재 서방 국가의 재블린과 더불어 대표하고 있는 무기중 하나입니다.이 발사관은 3번 까지 재 사용이 가능하며 3번 사용후 버리게 됩니다. 동구권의 RPG-7의 모형과 사격자세는 유사하나 발사관의 내구도 차이가 다릅니다. 현재 다수의 국가가 운용중이며 대한민국 육군에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팬쳐 슈렉
운용국가: 나치 독일
운용시기 1943 ~ 1945
아프리카 전선의 독일군이 튀니지에서 미군의 M1A1 바주카를 노획하여 만든 대전차 무기로서 오히려 진품보다 위력이 더욱 강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앞의 판은 후폭풍의 열기를 방어하기 위하여 달아놓은 것이며 그 후폭풍의 위력은 굉장히 강력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팬져 슈렉의 등장으로 인해 연합국 전차들은 두려움에 떨게 되었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전차 장갑에 모래주머니를 추가하는 등의 대책을 강구하게 되었습니다.
4. M20 슈퍼 바주카
사용국가: 미국
운용시기: 한국전쟁
2차 세계대전에서 쓰였던 M1A1 바주카와 그 후속작인 M9바주카의 후속작이며 한국전쟁에서 북한군의 T-34 전차를 잡기 위해 새로 개발된 대전차 무기입니다. 89mm의 탄두는 200m의 장갑을 관통하였으며 사정거리도 150m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5. RPG-2
사용국가: 소련 및 동구권 국가, 중동과 아프리카
운용 시기: 1949년
RPG-7 개발 전에 사용되었던 소련군의 제식 대전차 무기입니다. 안정성에서나 관통력에서나 모든 면에서 RPG-7 보다 떨어졌으며 베트남 전쟁에서 NVA 군이 운용하다가 RPG-7이 보급된 이후로는 부비트랩용으로 운용되었다고 합니다. 안정성에 문제가 된 것 중 하나는 RPG 로켓에 안전장치가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 가해진다면 자폭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동독이나 폴란드에서는 1980년도 까지 운용되었습니다.
6. RPG-7
사용국가: 소련 및 동구권 국가, 중동 및 아프리카
운용시기: 1961 ~
소련이 RPG-2를 지속적으로 개량해서 완성된 RPG-7 보병휴대용 대전차 무기입니다. 제식 채용은 1961년에 되었으나 실전에서 사용된 것은 1973년 중동 전쟁에서 부터 그 명성을 떨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물건들의 원본은 사실 독일의 팬져 파우스트 250 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이 사용중이며 이전 버젼이던 RPG-2에 비해 안정성이나 월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7호 발사관으로라는 명칭으로 사용중입니다. 이 무기 또한 후폭풍이 대단하기 때문에 로켓 후면 5m 이내에 있으면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7. M67 90mm 무반동총
사용국가: 미국 및 서방권 국가
운용시기: 1960 ~ 1975
현재까지 한국군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대전차 무기로써 한국에서는 화기중대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비록 휴대는 가능하나 무게가 17kg 인 것을 감안하면 무게가 상당한 무기입니다. 3세대 전차를 상대로는 거의 위력을 떨치지 못하며 대전차 무기이나 현실적으로 벙커 파괴용 정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군에서 아직까지 운용중인 이유는 북한 전차한테는 위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8. M72 LAW
사용국가: 미국 및 서방권 국가
운용시기: 1960
미국군의 보병 휴대용 대전차 로켓이며 스페인 설계자 3명이서 설계해서 미군에 재식채용되어 1960년도에 생산이 되었습니다만 지금도 쓰이고 있는 물건.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의 팬져 파우스트를 본따 만든 것으로 한번 쓰고 버릴 수 있어 보병의 부담을 줄여주었으며, 본래 목적은 전차를 상대하는 것이었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보병의 개인화기로 쉽게 처리할 수 없는 토치카나 벙커 등을 제압하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9. M202 FLASH
사용국가: 미국
운용시기: 베트남 전쟁
4연장 로켓 발사기로써 미국에서 사용 및 운용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에서 광범위 하게 사용되었습니다. 이 물건의 개발목적은 기존의 화염방사기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그 목적상 소이탄 로켓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화염방사기 보다는 월등이 가벼웠지만 보병이 사용하기에는 거추장스러웠고 m74 로켓의 신뢰성으로 인하여 1980년대 중반 전부 치장물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쓰고보니 이건 대전차 무기가 아니네요.
10. FGM-148 재블린
사용국가: 미국
운용시기: 현재 사용중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에서 제작한 대전차 미사일로 탱크 뿐만아니라 헬기까지 조준 가능한 무기입니다. 조준기와 발사기가 한 셋트로 이뤄져 있으며 배터리가 딸려있습니다. 발사기의 값이 12만 달러, 조준기의 값이 16만 달러라는 가격을 자랑하며 미사일 한발 가격이 8만 달러입니다.특이점으로 발사 방식의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는데, 일반 대전차 미사일처럼 직선으로 날아가는 다이렉트 어택이 있고 고도 160미터까지 순간적으로 치솟은 뒤 목표물의 상부를 내리찍는 탑 어택 방식를 선택 할 수 있는 방식이 있습니다. 다이렉트 어택으로 쏠 경우 명중률이 탑어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저공에서 날아다니는 적의 무장 헬리콥터나 장갑차 경장갑 차량을 공격할 때 사용하고 탑 어택은 장갑이 두텁고 비교적 속력이 느린 전차같은 목표물의 취약부분인 상부 장갑을 노려 파괴할 때 사용합니다. 성능은 워낙 좋으나.... 그 무게가 배터리까지 합치면 20kg이 넘으며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11. 9K115-2 METIS-M
사용국가: 러시아
운용시기: 현재 사용중
대한민국 국군에서도 사용중인 대전차 화기로 개발은 소비에트 연방시절인1980년대에 되었으나 소련 붕괴후 1990년대 이후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드래곤 대전차 미사일과 비슷한 반 유도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발사 후 망각(파이어 앤 포켓) 기능이 있습니다.
이 밖에 많지만 너무 많아서 이정도만 올릴게요..
첫댓글 형아~~나 저거 하나만 사주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