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 만큼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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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지워져 가는게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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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내가 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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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 내 사랑도 과분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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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미안 할 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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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욕심많은 여자 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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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은 이기적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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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과거에 묻혀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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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바보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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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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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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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눈물은 감추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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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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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짐은 변함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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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곁에 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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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귓가에 선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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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한 만큼 아파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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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미치도록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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