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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순우의 여행노트6] 제주의 늦가을 색깔 - 늦가을 제주 완상(1)
순우 추천 0 조회 92 23.02.09 07:2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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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10:16

    첫댓글 20여년 전 제주의 모습이군요. 그 전 30여년 전, 고교수학여행 때 제주의 모습이 희미하게 남아있네요. 그 순수했던 제주의 경치와 풍경이 점차 개발의 이름으로 많이 훼손되고 인심도 인정도 각박해지고 있는 현실, 눈에 자주 보이니 안타까움이 더 하답니다.

  • 23.02.09 11:30

    순우가 지나가면 관광코스가 되는군요. 스쳐간장소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기술한다는 것은 평소 면밀한 관찰을 한다는 의미이지요. 글을 쓰는 모든이들이 참고할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번 2월 제주여행을 다녀온 기분에 들떠있게 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2.09 22:55

    우리나이에 기록하지 않으면 모든것
    을 잊어버리지요

    순우는 나보다 기록문화가 오래된
    것 같아요

    잘 읽었어요

  • 23.02.10 10:35

    어제는 확대임원회의가 있어,청주에서 온 이성수동기등과 만취해,오늘에야 글을 보았네요.첫번째의 한라산
    을 배경으로한 구름과 황혼빛의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두번째 밭뙈기의 정경도 제주
    고유의 아늑함을 느끼게 해주네요.자연철학자다운 자연탐미의 잔잔한 글도 제주 흥취를 더 가득히 가슴속에
    안겨주고요.늦가을 제주완상,잘 읽었어요.

  • 23.02.11 10:38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의 시어 대로 순우가 말하기 전에는 제주의 늦가을은 하나의 풍경이었습니다.
    순우가 말해 주니 제주의 늦가을은 나에게 풍경화로 다가 왔습니다.
    제주도를 내 마음에 가져다 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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