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aison de biscuit
라 메종 드 비스퀴
출근하던 중 맛있는 새로운 가게 가서 빵을 먹자는 연락에 바로 내려주는 센스.
황금네거리 SK리더스 뷰 상가에 깨알같이 소중한 매장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그 중 ...
언니의 설명으로 너무나 가고싶었던 라 메종 드 비스퀴~ 에 다녀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01A454D6FA45825)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B89454D6FA45815)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C53454D6FA45913)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8D5454D6FA45917)
![](https://t1.daumcdn.net/cfile/cafe/13310F454D6FA45A22)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B11454D6FA45A15)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ADD454D6FA45B31)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8A03D4D6FA45C09)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AF53D4D6FA45C52)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EAA3D4D6FA45D18)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85F3D4D6FA45D0A)
![](https://t1.daumcdn.net/cfile/cafe/1937CE3D4D6FA45E0B)
![](https://t1.daumcdn.net/cfile/cafe/1626AE3D4D6FA45E27)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AB73D4D6FA45E1F)
대구 라 메종 드 비스퀴
복층으로 되어있는 크지 않은 공간,
고소한 냄새 풍기며 빵과 과자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빵과 과자, 타르트, 케익을 직접 트레이에 담아 음료를 고르고 계산부터 한 후
윗 층으로 올라가 먹을 수 있는 시스템.
빵과 과자마다 재미난 이름이 붙어져 있어서 고를 때 어렵지 않고요,
커피와 음료 메뉴는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메뉴판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여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르나 오픈이벤트로 커피 음료를 1,000원 이벤트로 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D253D4D6FA45F3A)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64B3F4D6FA45F0F)
![](https://t1.daumcdn.net/cfile/cafe/140C7A3F4D6FA46026)
![](https://t1.daumcdn.net/cfile/cafe/1113733F4D6FA46013)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C833F4D6FA46104)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7323F4D6FA4610E)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8D93F4D6FA46228)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EAD3F4D6FA46202)
![](https://t1.daumcdn.net/cfile/cafe/19042A3E4D6FA46338)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C013E4D6FA4640F)
![](https://t1.daumcdn.net/cfile/cafe/201B2D3E4D6FA46511)
![](https://t1.daumcdn.net/cfile/cafe/1305F93E4D6FA4653A)
![](https://t1.daumcdn.net/cfile/cafe/200A303E4D6FA4662D)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FE83E4D6FA4672D)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DFF464D6FA46809)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C44464D6FA46926)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3A9464D6FA46932)
![](https://t1.daumcdn.net/cfile/cafe/1733AB464D6FA46A38)
![](https://t1.daumcdn.net/cfile/cafe/14398D464D6FA46A2A)
![](https://t1.daumcdn.net/cfile/cafe/153170464D6FA46B35)
![](https://t1.daumcdn.net/cfile/cafe/20343D464D6FA46B2F)
![](https://t1.daumcdn.net/cfile/cafe/183C30464D6FA46C24)
![](https://t1.daumcdn.net/cfile/cafe/190606434D6FA46C30)
![](https://t1.daumcdn.net/cfile/cafe/18255C434D6FA46D02)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58D434D6FA46E17)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48B434D6FA46E36)
잘 진열된 먹음직스러운 빵과 과자들은 눈을 똥그랗게 만드네요.
여러가지를 골라서 커피를 주문하고 총총 올라갑니다.
위 사진은 우리들의 일용할 양식
(하지만 저건 그냥 일부일 뿐 ㅡ.ㅡ;;;)
내려가면서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088E434D6FA46F2D)
![](https://t1.daumcdn.net/cfile/cafe/18128A434D6FA46F1F)
레몬크림롤
크림이 상큼하면서도 너무너무 부드러웠던 롤케익.
빵부분보다는 크림이 좀 더 인상적이었나봐요 전.
귀여운 싸이즈로 한 롤씩 판매하고 있는데
조각으로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왔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080A434D6FA46F28)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70E404D6FA4702B)
브리오쉬
왕관모양으로 만드는 게 정석이라는 브리오쉬
(언니의 설명을 들으며 즐거웁게 먹어봅니다~)
새로운 곳에 가서 좋아하는 것들을 먹느라 정신이 없기도 했지만,
우리의 대화에 너무 집중하느라 ;; 지금 보니 있어야할 사진들이 없는 것을 발견~
브리오쉬 뜯었을 때 참 이뻤거든요.
결이 느껴지는 부드러움~ 버터항금의 꼬소~~~함.
다른 아이들 별로 없었다면 이거 하나 다 뜯어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42710404D6FA47010)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071404D6FA47101)
에끌레어
깡지에겐. 그저 좋은 에끌레어.
빵 부분이 조금 탄탄한 편이며, 향도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사그락 거리는 빵의 질감과 갈랐을 때 쓰러지듯 흘러내리는 필링을 사랑하는데
그런타입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맛은 좋았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21B12404D6FA47223)
크림치즈 타르트
무난했던 치즈파이 한 조각.
티타임에 타르트 한 조각을 빼 놓을 순 없기에 ;
![](https://t1.daumcdn.net/cfile/cafe/1917F6404D6FA47226)
블루베리 쇼콜라
깡지 맘에 들었던 쇼트케익.
진하고 풍부한 ...
그리고
쵸콜릿의 진득함이 커피와 함께 맘을 보듬어주는 듯한 느낌을 ^^
담 방문 때 다시 사 먹을 아이이기도 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616A6404D6FA47229)
리디그렛
딱딱하며 살짝 느끼한,
그러나 꼭꼭 씹히는 리얼 쵸콜릿이 재미가 있는 꼬마.
![](https://t1.daumcdn.net/cfile/cafe/175F6C414D6FA48F0B)
결국 아메리카노 두 잔 추가 주문
커피는 마우로를 사용하시는데 나쁘지 않아요.
부드러운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또 두 잔을 더 사먹게 되었는데요,
첫번째 두 잔의 커피보다는 두번째 받은 커피가 좀 차이가 나서 안타까웠습니다.ㅜㅜ
롤케익은 한조각만 먹고 예쁜 상자에 포장해서 브리오쉬와 함께 다른 지인에게 전달.
그 덕분에 우린 구원을 받았;;;
![](https://t1.daumcdn.net/cfile/cafe/195FDC414D6FA4900A)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04E414D6FA49009)
이 날, 라메종 드 비스퀴에서 나와서부터 재미난 일들이 많았는데요,
가지런히 하나 둘 쌓여있는 쿠키들처럼
좀 꿈같고, 예쁘장한 날이었답니다.
어쨌든 대구에도 이런 가게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언니의 의견과 제 마음도 같답니다.
깡지는...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것을 넘어서서
'치유'의 능력마저 있다고 믿어의심치 않는 사람이라 ^^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될 맑은 날의 첫번째 행복가게
라메종 드 비스퀴.
![](https://t1.daumcdn.net/cfile/cafe/202BBC404D6FA4730A)
la maison de biscuit 라 메종 드 비스퀴 |
영업시간 : 알아보고 수정할게요. |
전화번호 : 053-761-0701 |
주소 :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113번지 sk 리더스뷰 1층 701호 |
위치 : 황금네거리 홈플러스, sk리더스뷰 상가 |
홈페이지 : www.cookievery.com |
첫댓글 그래 너 오랜만이양 >.<~~
얼굴 다 까먹었겠다능 ㅋㅋㅋ
저두 다 까먹겠어요 ;;;
로그인도 겨우 했다면 믿으실라나? ㅋㅋ ^^
온니~ 잘 지내시죠?
가격의 압박이...ㅡㅡ
그렇긴 하죠~~~
그래도 대구에도... 요런 집 마니 생김 좋겠어요!
2탄 올려볼게요^^
히~
빵 좋아하는 나로선 필히 다녀와야할 운명(?)이 느껴집니다. ^^
운명 !!! 두둥 ^^
보니 밀가루랑 설탕류를 프랑스에서 직접공수 해오시는듯^^ 저가 꼭 가봐야할 필수 코스인 것 같네용^^ 깡지님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