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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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 (구. 트위터) 미씽아카이브
https://x.com/missing_archive/status/1808399322989441133
* 2025년(내년) 서울 국제 도서전은 2025년 6월 18(수) ~ 6월 22일(일)
코엑스 A&B1홀 (가장 큰 1층, 작년 도서전 열렸던 곳)에서 열립니다.
* 5월쯤 사전 예매로 방문 날짜 지정하여 예매하시면
50%싸게 티켓 구입가능
* 각 대형 출판사에서 연간 단위로 운영하는 북클럽에 가입하면
도서전에서 추가 할인과 특별MD증정 등의 혜택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미리 가입해 두는 것도 좋아요.
(올해 기준 5만원선이고 그에 상응하는 책들을 받아볼 수 있긔)
* 도서전 자체에서 주관하는 작가님들 북토크나 사인회 일정도 있고
각 부스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행사들도 많으니
관심있는 작가님 계시면 미리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대형 출판사 부스들도 재미있지만
독립 출판사 부스들이 행사의 핵심인거 같아요.
진짜 너무 재미있고 반짝이는 작품들이 많았긔
* 평일 낮엔 대체로 한가한 편이에요.
가능하면 평일 낮에 여유있게 둘러보세요.
(이번에도 인원 터졌던건 주말!)
관심있으신 숙부님들 내년에 한번 꼭 가보세요!
첫댓글 저는 사람 많은 곳 싫어해서 가지는 않앗지만 저 도서전이 출판업계의 얼마나 큰 행사인데 저걸 지원을 끊냐 싶다가도 정부지원없이 홀로서기해서 더 성공한거보니 감개무량하더라긔 인증용이건 과시용이건간에 대한민국에는 어쨌든 다양한 독서인구가 필요하고요 도서전용 책이랑 상품들 너무 탐나서 저도 언젠가 가보고싶긔
정보 감사합니다!
얼리버드 예매해서 첫날 다녀왔는데 사람 그렇게 많지 않았긔
첫날 후기가 많아서 사람 더 몰린거 같고요
전 천천히 다 구경했어요
독립출판사 부스들 재밌고 작가님들이랑 스몰톡도 가능해서 좋았어요 ㅋㅋㅋ 싸인도 받고요 내년에도 또 갈거긔
내년에 가보고 싶어요!!
작년에는 김건희가 축사하러 왔다던데 1년만에 끊을거면 오지나 말든가요
너 페미야? 물론이다
인셀이 뭔지도 모르는 인셀들이 설치는 세상에서 이런 걸 어디서 맘 편히 보겠어요; 저기 가는 사람들이 한 권이라도 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긔
15만명이라니 엄청나긔. 내년에도 얼리버드 예약하겠긔😉
사람 많아서 책 구경을 못한 게 어떻게 큰 문제가 아닌가요? 책 보러 갔는데 책도 못보고 이동에 제약도 있으면 개선할 생각을 해야죠. 뭘 볼 수가 없는 정도였는데.. 감안해야 하는 불편함을 여기에 댈 건 아닌 것 같아요 운영 진짜 별로였습니다
내년에는 꼭 가야겠어요
작년에만 가봤는데 재밌었긔 무엇보다 여성들만 가득해서 보기 편햇넴^^
개인적으로는 민음사, 북튜버 역할이 크다고 보긔. 준비하는 과정보니까 궁금하더라고요
숙부님 댓에 동의하긔! 저만해도 민팁 채널 좋아해서ㅋㅋㅋ 십몇년동안 놓았던 독서 다시 시작하려고 맘먹고 국제 도서전 이번에 처음 다녀온 사람이거든요.
222아란부장 역할이 과장해서 한 10%는 되지않을까 싶내
666 민팁때문에 알았긔. 그후로 3년째 다니고있긔 갈때마다 아는 출판사 늘어나서 좋고. 가면 다들 책얘기하시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좋긔
내년에 꼭 가보겠긔!!
평일낮에 갔는데도 사람 졸라 많았긔..메인출판사쪽은 책구경도 힘들었긔 ㅜ 주최측에서 방문객 시간별로 명수 가려받든지 조치해주면좋겠긔
올해는 바빠서 못 갔는데 내년에 꼭 가봐야겠긔
저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공간에 끼어있을 때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이 뭔지 알겠긔 저도 그거 느끼고 며칠동안 기분 좋았냄ㅋㅋㅋㅋㅋ 갔다와서도 북튜버들 후기영상 한참 보고요
사실 저도 그래서 이 행사 너무 좋고 신났어요 ㅋ 사람 많아서 기빨리고 피곤했고 운영상 좀 아쉬운 부분도 충분히 많았는데 그럼에도 책 좋아하는 사람을 사이에 껴있을때 터지는 도파민과 만족감이 엄청났긔 ㅋㅋ
몸 안좋아어 못갔는데 내년에 꼭 가야겠긔
작년에 가고 올해 못 갔는데 올해 3층에서 했긔?? 1층에서 할 때도 사람 꽉 차는데 진짜 사람 많았겠긔
오랜만에 갔더니 또 다른 도파민이였긔 인파많아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