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학생이 사람이 조금 많은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가고 있는중 버스가 급정거를 하게 되었는데....
뒤로 넘어가면서 할머니에게 살짝 기대면서
실수로 할머니의 몸을 살짝 만지게 되었다...
학생은 할머니에게 죄송하다고 말할려는데,
할머니 무섭게 노려보시며..
"학상. 이거 성폭행아녀?" 하시는 것이 아닌가?.
순간 당황한 남학생 얼굴이 새빨개지며....
"아~ 저 그게 아니고..."
말도 못하고 있는 사이. 할머니가 다시 한번 노려보시며,
"학상. 이거 성폭행 아니냐구?"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기 시작하고, 남학생은 더욱 더 시뻘개 졌는데,
"학상. 왜 대답을 안혀?.. 내 다시 묻걷는디, 이거 정말 성폭행 맞어?"
더욱 더 난감해져가는 남학생...
그때~~~~남편인듯한 할아버지가 뒤에서 나오시며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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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상 이거 성북행 아니냐구 갑갑하네?"
싱글 분들 대변인 구하세요 ㅋㅋㅋㅋ
첫댓글 ㅎㅎ 이래서 미소 짓게 하시네요. 고맙습니다. 견적불가님 건강하고 시원한 한 주 보내십시오.
그런 느낌이있는것만도 할머님 아직 젊네요,,,그마져없으면 ,,,,,,,,,,,ㅋㅋ 갈때가된건데 좀더 사세요,,,
할머니가 문제가 아니라 학상이 문제네~~~~ㅋㅋㅋ
ㅋㅋㅋㅋㅋ 웃다 졸도
학생도 성폭행의 범위를 잘 몰라서 그랬을 듯 하네요, 저같아도 그냥 울어 버렸을것 같은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