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일 지리에 많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때마침
다음날이 일요일이라서 칠선의
심설산행을 계획한다 ㅡ
일단 2곳을 생각해본다
● ㅡ마폭도착해서
1 )칠선능선으로 올라 철계단까지 러셀과 심설산행이고 ㅡ천왕봉
2) 마폭우골 (사태지역)ㅡ제석봉 까지 러설과 심설산행 = 2곳이다
● 문제은 많은눈이 내렸을때 칠선 에서 ㅡ마폭까지가 갈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눈이 없을때 ㅡ칠선폭포에서 마폭까지가 평균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이다
눈이 많을때는 배시간이 걸린다
또한 많은눈이 내리면 칠선의 모든길을 덮어버리기에 길찾기와
레설산행에 많은시간과 체력이
고갈된다
● 몆년전 겨우 마폭까지 도착하니
오후3시에다 체력이 고갈되어
시간과 체력이 안되어 돌아왔고
또한번은 많은눈으로 해발 1240m
에서 또 돌아온 기억이 있다
● 이번역시 대륙폭포 보고 조금
올라가 마폭으로 가는 칠선등로을 보니 많은눈이 내려 러설하면서 마폭까지 갈수가 없어
아쉽게 포기한다 ㅡ가면 고생만
진탕하고 올라가지도 못하고 돌아
온다 ㅡ경험이 있기에 ㅡ~^-^
● 이번역시 눈이 정말 많이내렸다
아쉽지만 다시 ㅡ창암으로 올라 백무동으로 하산한다
내려와서는 시간이 1시5분쯤 되어
남은 에너지 방출 할려고 ㅎ 남원
바래봉으로 가본다
그쪽도 많은눈이 내렸서 ~ ~
● 이번 계획 아쉽게 포기한 대신에 바래봉 산행으로 위안을
삼는다 ㅎ
● 글 ㅡ작성중
백무동에서 창암으로 오르는데
바닦에 눈이 많다
오늘 산행도 만만치가 않음을 직감한다
창암4거리 ㅡ눈이 많으면 칠선까지
내려가는것도 만만치 않다
눈이 길을 다덥기에 ㅡ
경험상으로 ~
아니라 다를까 눈이 많지만 누군가
러셀이 되어있다
아마도 내생각을 18일 백무동 도착하니 통제라서 마냥기다릴수 없어서 창암으로 올라가지 않아나
생각된다 ㅡ지리꾼이며 3명정도
지나간 흔적이며 발자국이 앞쪽과 뒤쪽이 나 있다 ㅡ
직감으로 칠선까지 갔다가 돌아온
발자국같다 ㅡ
다행히 이발자국 덕분에 무난히
칠선까지 갔지만 ㅡ눈으로 인하여
시간이 더걸린다
칠선/대륙까지만 발자국이 나있고
더이상 진행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 갔는것 같다
그러니 발자국이 앞/ 뒤로 나있다
전망대에서 하봉 중봉 천왕봉의
눈이 많이 왔는지을 확인해본다
눈이 엄청나게 ㅡ많이 내린모양
이다
아직도 녹지않고 최상부는 압도
하는 분위기다
올라간다고 상상을 하니 사태의 웅장함에 압도 된다
국립공원에서 달아논 안내표
시그늘도 달아 놓는다 ㅡ분홍색
시그늘이다
칠선폭포의 분위기 ㅡ
동계 분위기가 난다
장비도 러셀 한다고 고어텍스(바지
도 준비하고 모자 3개 아이젼 중급
스패츠 장갑도 고어텍스 목긴것
잛은것 방수1개 ㅡ예비 밧대리 1개
추위에 고어택스 상의 늦게 주능선 올라을때 하산은 주등로 야간에 렌턴 식량 ㅡ빵 카스테라 10개 유우 초크렛 음료스등 준비 철저히 했건만 ㅡㅡ캔슬 됨 ㅎ
칠선계곡의 분위기 ㅡ대륙폭포
가면서
대륙폭포 분위기 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 바래봉 사진 ● ㅡㅡ
● 코스 : 운지사 ~바래봉 샘터 ~
바래봉 정상 (왕복 )
날씨가 좋지 않고 정상에는 깨스와
강풍이 몰아친다
●하루만에 눈은 다녹아 없어지고
그다지 볼품이 없는 설경만 만끽
하고 돌아온다
조금은 기대치가 있었건만 ~^-^
운지사에서 ㅡ바래봉까지 4^2km
다
바래봉의 가장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지는곳인데 ㅡ아쉽다
이친구는 남원에 살고 오후에
잠시 짬내어 자주 온다고 한다
지사모 카페지기 큰골을 잘안다
가다가 만났다
바래봉 샘터
이친구 덕분에 사진 한장 남긴다
강풍이 불어서 옷을 챙겨입고 ㅡ
옛날 정상석은 사각형 나무인데
몆번은 바뀐는것 같다
나무게단과 데크도 없었다
덕분에 ㅡ
하산 ㅡ
개스가끼어 조망도 없다
임도에 눈이 있고 경사가 가팔라
굉장히 미끄럽다 ㅡ그래서 ㅡ
비탐구역으로 임도따라 가지않고
운지사 능선으로 내려간다
이길도 생각보다 길다 ㅡ임도가
더빠른것 같다
다 내려오니 ㅡ이상스러운 탑
운지사의 모습
입구에 차을 대아놓고 ㅡ바로탑승 인월로 가서 몸이 추운지 짬봉이
먹고싶어 한그릇 사먹고 바로 아래
커피점이 있어 말차라데 한잔 시켜
말차는 없고 녹차라데가 있네 ㅡ
따뜻하게 차에 가지고 ㅡ와 ㅡ
대구로 내려간다 5시가 조금넘어
해가 질려고하네 ㅡ
● 오늘산행
칠선계곡과 바래봉 산행으로 마감하면서 ~^-^
첫댓글 눈이 많이 왔군요
칠선에 허리까지 빠지는 눈산행을 상상해본적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눈이 엄청내려 고생만 하고 내려올것같아 중도에 포기하고 내려왔네 ㅡ
칠선은 오를수록 눈이 점점 많아서 ~
칠선능선 ㅡ철계단 까지 ~러셀 생고생 ㅎ
@동부능선 대륙이를 보고온것만해도 대단합니다.
@칠성 심설/ 러셀에 대한 약간은 트라우마가 ~
늘 응원과 칭찬 감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