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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2016년 10월 2일
산행장소: 여수 봉황산 460m, 금오산(金鼇山) 323m
산행코스: A코스: 죽포주차장-봉황산-흔들바위-율림치-금오산-향일암-주차장 12km 5간소요 B코스: 율림치휴게소-금오산-정상석-향일암-주차장집결 7km 약 3:30분 * 마지막 2km는 셔틀버스 가능
집결장소(시간): 법원앞(06:30분),왕십리(06:40),상원고 앞(06:50),성서홈플 앞(07:00),
산행회비: 30,000원 (당일 현장수납 시 33,000원)
A코스 들머리: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2078-5 B코스 들머리: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171 날머리: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35-42
개인 준비물: 도시락,등산화,등산복,스틱,여벌옷,식수,행동식 등등
*아침식사+ 하산주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비가와도 진행하며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기상악화시에는 당일 산행지를 변경합니다,
▶계좌번호: 대구은행, 508-11-990376-7, 조기돈(벨라빌)
♠ 참고사항
벨라빌 산악회는 비영리 순수산행 동호회이므로 .. 산행시 안전사고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며 입산전 음주는 자제하고 안전산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는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문의> ◈ 회 장 : 코 발 트,010-4644-5941 ◈ 총 무 : 오 중 사,010-3536-6604 ◈ 총 무 : 도 로 시,010-8258-8792 <진행>
◈ 3주 요산요주 대 장 : 먹구름, 010-5435-9473
◈ 1주 종주산행 대 장 : 짱 이, 010-6519-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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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
향일암 소개
향일암에 거의 도착할무렵 낯선 전망대가 시선을 끄는데요..
여기서 잠시 바다를 조망해봅니다.
향일암은 거북이가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 형세의 산인 금오산의 거북이 등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 바로 아래 툭 튀어나간 곳이 거북이의 머리가 되겠군요.
많은 관광객들이 향일암을 바다조망이 아름다운 암자로만 알고 계시는데 향일암에는 풍광 이외에도 두가지의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답니다.
지금 한 사람이 겨우 지날만한 틈이 좁게 난 석문이 보이는데 이 석문이 바로 첫번째 볼거리입니다.
향일암은 원래 있던 바위들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지은 암자로 이런 석문들을 계속해서 만나게 되죠.
모두 합해서 8개의 석문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8개의 석문을 찾는 재미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향일암은 거북이가 바다로 헤엄쳐 들어가는 형세의 산인 금오산의 거북이 등의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신기하게도 주변 바위들이 전부 거북이등과 같은 갈라진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위적으로 새긴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라 하니 너무 놀랍고 신비롭지 않을 수 없죠.
향일암을 찾으시는 분들은 두 가지의 볼거리를 꼭 놓치지 말고 유심히 살펴보시면 좋겠군요.
드디어 향일암의 대웅전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대웅전의 내부도 둘러보고 범종각도 바라봅니다.
향일암은 대웅전 앞 마당이 자연스럽게 전망대 역활을 하게 되는데요.
그 풍광이 참 기대됩니다.
뭐니뭐니해도 향일암의 최대 볼거리는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침없이 시원하게 펼쳐진 망망대해가 가슴을 확 트이게 만듭니다.
바로 발 아래에는 정사각형의 공간에 십이지상이 나뉘어 새겨져 있는데 그 안에는 소원을 빈 동전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대웅전 옆을 지나 관음전으로 향하는 중 거북이의 형상에 잠시 발을 멈춥니다.
향일암은 거북이와 밀접한 관계기에 경내에서 이런 거북이 형상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절에서는 볼 수 없는 기이한 풍경들이죠.
다시 석문을 지나 관음전에 도착합니다.
향일암에서도 가장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관음전인데요.
관음전에서는 원효스님이 좌선을 행했다는 좌선대도 볼 수 있죠.
또한 인자한 미소로 여행객을 맞는 해수관음상도 만날 수 있습니다.
봄이면 동백꽃과 어우러지는 해수관음상의 멋진 장면도 볼 수가 있답니다.
관음전에서도 역시 거북이의 형상을 보게 됩니다.
난간 위로 줄지어 늘어선 거북이의 형상은 신기함마저도 느끼게 만들죠.
이 곳에서 보는 풍경 또한 예사롭지 않습니다.
고요함이 가득 묻어나는 바다의 풍경이 참 인상적인 곳이죠.
이런 풍경앞에서 절로 참선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관음전에서 다시 대웅전으로 내려와 반대편으로 향하면 삼성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삼성각으로 올라가 봅니다.
삼성각에서도 역시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게 되죠.
하지만 향일암의 다른 곳에서 보는 풍경과는 색다른 느낌의 풍경이랍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산사의 고즈넉함까지 더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이 더없이 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이제 마지막 석문을 통과하면서 향일암을 떠나게 되는데요.
향일암에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은 오를때와는 달리 완만한 임도길을 따라 내려서게 됩니다.
여수 향일암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도량입니다.
하지만 이름난 풍경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향일암만의 특이한 볼거리가 있다는 사실도 꼭 기억해야만 합니다.
환상적인 일출과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신기한 볼거리가 두루 갖춰진 향일암에서 멋진 여행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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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왕십리
케블카 타도 되는가예~
#22 케블카 있으면 타도 됩니다. 산행에 절대 무리하면 안됩니다.
향일암은 케블카 없는디? 해상케블카는 코스가 맞을라나요?
빠빠코 무전기들고 법원 참석합니다.
빠삐코님 오랜만입니다 방가방가~^^*
#23
게스트 두분 함께 합니다
한분은 법원에서 탑승하는데
잘 데불고 와주셔용^^
어이쿠 두 분 씩이나~ㅎㅎ 아주 성공작 입니다,
용계님아 잘 모셔오숑~~^^*
#24,#25
토욜은 할머니 제사~삼대구년만에 마눌함께 할려는게
허사 임다 마눌은 꼬리내립니다 @ 대신 선자-G께서 갑니다/홈플
접수완료~^^*
죄송합니다
갑자기 볼일이 생겨서요
잘댕겨오세요
넵 일 잘 보시고 오세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