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고 오전8시30분에 일어났다...다시 자려고 했는데 그러면 늦잠을 잘것 같아서 일어나 짐을 정리하고 생카에 가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카페 개장이 젤 빠른데가 11시인데 내가 나온 시간은 9시45분 조금 시간이 남는것 같아서 그 때의 기분과 여운을 더 느끼기위해 콘서트장으로 다시 가보았다. 그런데 여기서 놀란부분은 이른 아침인데도 나비분들이 벌써 줄을 많이 서고 계섰던 것이다.....! 그걸 본 나는 '와....'하면서 감탄하다가 주변을 둘러보며 '어제 내가 콘서트에 왔었지....' 회상하다보니 어느덧 이제는 출발해야될 시간이 왔고 지도앱을 켜서 카페 위치를 찍은뒤에 출발하였다. 첫번째로 방문한 카페는 콘서트장과 무려 약1시간정도의 거리여서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도중 잠이 들었다가 지나칠뻔하였는데 간신히 잘 내리고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니 입이 안 다물어졌다....! 이런 생카를 둘러보는게 처음이라서 궁금했는데 정성들이 대단하다는 느낌을 확 받았다! 그렇게 그 곳에서 사진도 찍고 둘려보고 하다보니 또 어느덧 이동해야되는 시간이 되었고 그 다음 카페가 있는 홍대입구역 근처로 가게 되었다. 난생처음 서울 홍대에 오다보니 주변을 둘러보면서 와........하고 돌아다닌것 같다ㅎㅎ 그런데 그 곳에서 컵홀더와 포카를 받았는데 보관할 공간도 없고 슬리브도 없어서 근처 다이소에 들려서 사고 종이가방도 사면서 그 안에 넣어서 움직이기로 하였다ㅎㅎ 그렇게 두번째 카페에 도착해서 들어가보니 카페 규모는 첫번째 방문했던 곳보다는 조그만 했지만 뭔가 꽉찬 느낌(?)을 받은것 같았다....! 과자도 너무 맛있었고 그리고 아메리카노도 맛있어서 힐링이란 바로 이런거구나를 느끼면서 있다보니 또 가야될 시간이 오게 되어서 받은 포카와 사진은 종이가방 안에 가지런히 두고 나오게 되었다!! 다음 카페로 향하면서 서울도 진짜 덥구나라고 생각하다보니 도착을 하게 되었고 들어가보니 더위를 날릴정도로 안은 시원했고 음료와 과자도 맛있었었다ㅎㅎ 그리고 나의 손은 사진을 찍느라 너무 바빴고 안에 더 있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고 아직 안 가본데가 있어서 빠르게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카페를 들른 곳은 ㅇㅊ시절부터 유명했던 카페라는데 너무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왜 유명했었는지 알게 된것 같았다! 카페 입구서부터 나의 손은 카메라를 누르기 바빴고 주문하고 난 이후에도 사진을 찍기에 바빴다ㅎㅎ 확실히 처음이다보니 그냥 모든게 신기하고 정성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3시.....4시50분버스에 타야되다보니 어느덧 가야될 시간이 다가왔다ㅠㅡㅠ '또 나에게 언제 이런 꿈같은 시간이 돌아올까?'라고 생각하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2일간의 추억을 되새겨 보니 다음에도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뭔가 내 인생에 있어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고 터닝포인트가 되게 해준것 같아서 너무 고마웠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담엔 요약을 잘해야겠다ㅠㅡㅠ 멤버들도 이제 7월부터 다시 해외로 가는데 몸조심하고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