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성을 다 했는데 움직이지 않는 것은 없다

[청죽]

精诚 [jīngchéng]

[형용사][문어] 매우 성실하다. 정성스럽다.

精정할 정,찧을 정

1. 정하다(精--: 정성을 들여서 거칠지 아니하고 매우 곱다) 2. 깨끗하다 3. 정성스럽다(精誠---) 4. 찧다(쌀을 곱게 쓿다) 5. 뛰어나다, 우수하다(優秀--) 6. 가장 좋다, 훌륭하다 7. 총명하다(聰明--),...

诚정성 성

1. 정성(精誠) 2. 진실(眞實) 3. 참 4. 참으로 5. 만약(萬若), 과연(果然) 6. 참되게 하다 7. 삼가다(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공경하다(恭敬--) 8. 자세하다(仔細ㆍ子細--

---------이상은 인터넷에서 펌한 것입니다. 정성 한자풀이를 해보지요. 精誠이란 바로 기를 모으는 행위입니다. 우선 앞글자 정미할精자를 보면 쌀米자 변이고 푸를 靑자는 青로 혼용해서 쓰는데 생명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즉 쌀을 만들 때까지 들이는 노력 또는 쌀을 길러먹으며 자라서 생산을 하기까지 들이는 시간과 노동력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두번째 글자 정성誠은 이룰 成에 말씀 言변으로 구성된 글자로 말은 소리입니다. 물질은 파동체이고 소리죠. 말은 소리이고 소리는 생각의 표현이며 말은 행동을 만듭니다.

誠은 생각한바를 이루다 즉 물질을 만들어내다 이런 뜻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정성이란 이루고 싶어하는 것 즉 물질만들기(창조)에 오랜 동안 애쓴다는 뜻으로 풀이합니다. 모든 생명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동력을 필요로 합니다. 먹이를 구하기까지 집중과 노동력이 필요한 것이죠. 집중을 하면 기가 모입니다. 기가 모이면 물질이 됩니다. 인간이 물질을 얻기위해 기를 집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일생동안 이어지는 일입니다.

먹고 사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고 먹고 살기 위해서는 정성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정성이 들어가야 이뤄지는 것으로 확대되었지요.  결론적으로 정성이란 생각한 바 즉 뜻하는 바를 이루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이것은 생각의 집중인 것입니다. 밥을 먹을 때 딴짓하면서 먹으면 제대로 먹는 것이 아니고 운동을 해도 딴생각을 하면서 운동하면 제대로 운동이 안되며 일을 해도 잡생각이 있으면 일이 잘 안된다는 이야깁니다.

무엇을 하든 이루고자 한다면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정성을 다하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것은 우주의 이치로 봤을 때 말이 안되는 것입니다. 건강생활에서도 정성이 들어가야 되지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며, 아침 일찍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아침 정기를 받고 부지런히 움직이며, 음식을 션별하고 조절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조정하는 이러한 정성없이 건강하기를 기대하면 안되지요. 다르게 말하면 정성없이 물질을 못만든다 즉 창조에는 정성이 들어간다 이런 뜻이 됩니다. 정성으로 건강을 창조하고 부를 창조해야겠습니다.

***精神一到何事不成(정신일도하사불성)

정신(精神)을 한 곳으로 하면 무슨 일인들 이루어지지 않으랴라는 뜻으로, 정신(精神)을 집중(集中)하여 노력(努力)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成就)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至誠感天(지성감천)

지극(至極)한 정성(精誠)에는 하늘도 감동(感動)한다라는 뜻으로, 무엇이든 정성껏(精誠-) 하면 하늘이 움직여 좋은 결과(結果)를 맺는다는 뜻입니다

심상사성(心想事成)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목표와 희망을 가지고 그것에 대한 끝없는 믿음을 가질 때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하 펌

[조옥구한자인문학]

 精誠이란...

송다혜기자  |  kcivo@hanmail.net

http://www.volunteer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84

조옥구 교수 (한자풀이로 배우는 인문학 저자)

精誠(정성)이 부족하면 (손쉬운) 호박도 설익는다’는 우리 속담이 있듯이 무언가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자는 자기보다 훨씬 작은 사냥감을 사냥할 때에도 최선을 다한다고도 한다. 이런 말들이 우리 귀에 잘 들어오거나 익숙하다는 것은 우리 역시 정성이라는 단어에 익숙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精’은 ‘米+靑’으로 되어 ‘米(쌀 미)’는 ‘해의 살’, ‘곡식’을 나타내며 ‘靑(푸를 청)’은 ‘북두칠성(丼)’에서 나오다(生) 즉 북두칠성의 색이 푸르다는 의미와 ‘은밀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따라서 ‘精(쓿은 쌀 정)’은 ‘은밀하게 만들어진 살과 같은 것’, 은밀하게 지극히 기울이는 핵심적인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정자를 精이라고 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誠’은 ‘言+成’으로 되어 ‘言(말씀 언)’은 ‘떨어져 나오다’라는 뜻을 나타내고 ‘成(이룰 성)’은 ‘성취하다’, ‘(뜻을)이루다’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誠(정성 성)’은 ‘일을 성취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의미한다.

일을 성위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이란 우리가 어떤 일을 추진할 때에 기울이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그것들을 정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적, 양적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필요한데 이 일을 이루기 위해 은밀하게 기울이는 마음 씀씀이 모두를 ‘精誠(정성)’이라 한다.

< 저작권자 © 볼런티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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精誠(정성)이란 무엇인가

청송
원문 URL : http://jeolla.com/bbs/?tbl=humanities1&mode=VIEW&num=123

誠者는 天地道也요 誠之者는 人之道也니 誠者는 不勉而中    

하며 不思而得하여 從容中道하니니 聖人야요 誠之者는 擇善而固

執者也니라.

해석. 정성스럽게 되어 있는 것은 하늘의 道요, 정성스럽게 되고자하는 것은 사람의 道다. 정성스럽게 되어 있는 사람은 힘쓰지 않아도 中이 되고 생각지 않아도 얻게 되어 조용히 道에 알맞나니, 聖人(성인)이시다. 정성스럽게 되고자하는 사람은 善을 擇(택)하여 굳게 잡고 나아가는 사람이다.

주석. 得. 올바른 도가 무엇인가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

從容(종용): 애쓰거나 서두루지 않고 자연스러운 행동

中道: 치우치거나 기대지 아니하고 도에 딱 맞음

한자풀이. 擇가릴 택 從좇을 종, 따를 종 固굳을 고, 고집 고 執잡을 집 勉힘쓸 면 誠정성 성

해설. 誠(성) 정성스럽게 되어 있는 것은 天地道(천지도)라고 했다. 天의 運行(운행)은 항시 있는 것이다. 언제나 一定不變(일정불변)하여 춘하추동의 사계의 변화가 영원히 평상의 道를 지키기 때문에, 사람들은 天을 믿고 계절마다 알맞은 生活樣式(생활양식)을 취한다.

이 변치 않고 항시 있는 것이 “天의 道다” 그러기 때문에 하늘의 도는 참되기만 하고 망령됨이 없는 것이므로 그 本性은 정성이 되는 것이다. 태어나게 하고 성장시키고 결실을 맺게 하여 쇠퇴시키고 다시 태어나게 하고 성장시키고 결실을 맺게 하고 쇠퇴시키는 간단없는 순환 [生生不已(생생불이] 낳고 또 낳아 끊이지 아니함. 이것이 天의 自己實現(자기실현)으로 정성의 發現(발현)인 것이다.

天은 하나의 완전하고 영원한 實在로서 그 본연의 性의 발현으로 일체의 생각과 作爲(작위)의 흔적 없는 지극히 고요하고 지극히 치밀한 가운데 현 상태의 지속적인 生成(생성)의 과정을 진행시켜가고 있고, 이 과정은 우주적인 커다란 가치실현의 여정이라고 우리 유가에서는 보고 있다.

萬物(만물)도 天의 運行이 有常(유상)하므로 因하여 生成한다. 다시 말 해서 존재의 근원은 天이요, 인간의 탄생도 이 天의 自己實現에 의한 것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이 天의 德을 부여받아 왔고 그것은 인간 존재의 의의 및 가치의 성립을 가능케 하는 본질적인 근거로서 善이라는 것으로 표상된다. 인간의 생의 旅程(여정)은 이 善이라는 가치 곧 자기 生의 본질을 실현하는 旅程(여정)이요, 天과 마찬가지로 人間은 이 가치 실현에 의해 존재의 의의가 계시된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의 육체적인 여러 여건으로 인하여 價値實現(가치실현)의 沮害(저해)를 받는다. 따라서 정성스럽게 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무슨 일든지 이루려면 그 일에 대하여 꾸준한 努力이 계속적이고 집중적으로 하여야 한다. 한 때 노력하다가 중단해 버린다면 그것은 정성이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가치실현의 불완전은 물론 심하게는 그 가치 자체가 없어지기까지 한다. 육신적인 저해의 여건을 극복하고, 남이 한 번해서 잘하면 나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해서 잘하면 나는 천 번을 해서라도 잘하고야 만다는 각오가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자세가 내가 정성스럽게 되고자 하는 것이며 바로 善을 가려 굳게 잡는 다는 것이다. 모든 사물을 처리함에 있어서 本然之性(본연지성)의 요구인 理의 면을 택해서, 그것의 옳고 그름을 標準(표준)으로 삼고 그 표준에 일치 하도록 노력을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곧 정성스럽게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성스럽게 되고자 하는 과정을 거쳐 정성스럽게 되는 경지에 도달하는 사람이 곧 聖人이다.

그래서 聖人은 힘쓰지 않아도 알맞게 되고 생각지 않아도 얻게 되어 조용히 道에 알맞게 되어 바로 天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정성스럽게 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천부본연의 性 그대로를 실현시키고자 함이요, 이 실현이 바로 생의 최고의 가치인 것이다.

맹자님은 정성을 다 했는데 움직이지 않는 것은 없다고 말씀하셨다.

 性理學者  靑松 崔 榮辰 

[문미]

청죽선생님 항상 좋은글 올려주시니 잘보고 있읍니다.고맙습니다 ~~~

[청죽]

흠!~~^^정축 아닌디요^^청죽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