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기 올리려고 왔다가...
일이 생겨서 포기 해 버리고...
쏘피님의 후기사진과 글을 보면서 또 마음을 살짝 접었다가...
인물후기가 없어서 살짝 올립니다...
피로티님...
단독행동의 대가이신듯...
제가 오도산에 도착해서 전화를 드리니 혼자서 산행을 하고 계셨더랍니다...
그리고 오셔서도 웃는 얼굴로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시면서 혼자 뭘 그리도 열심히 하시는지...
우리가 꾸물거리는 거 같으면 다른행동을 하셔서리...
일요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어여...
합천을 떠나실 때 저희는 합천구경을 한창 하고 있을 때 였는데...
같이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울따름...
다음엔 단체행동에 동참 해 주세요~*^^*
몰리님...
우리카페에 동안들이 많죠...
네네~
이 언니야도 울카페동안에 합류하십니다...
조용히 강하신분입니다...
옆에 살짝와서 지시내리면 다들 말 잘 듣고...ㅋㅋ
사부작사부작 재미있는 말씀도 잘하시고...
새초롬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조용하게 털털하신 분...
이영애를 닮으신...*^^*
최강삼성님...
여수에서 합천까지 오신다고 수고가 많으셨던...
간장게장+양념게장+갓김치까지 업어오시고...
아침에 해장국도 시원하게 끓여주시고...
잘 노시지도 못하고 아침일찍 다시 여수로 가셔서...
잘 챙겨드리지 못한 마음에 젤루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도 고스톱쳐서 제돈 몇백원 따가셨죠...ㅋㅋ
회색늑대님...
대한곱창 업어오신다고 냄비 있는지 문의전화에...ㅎㅎ
야참으로 짜짜로니를 끓여주시며 하시는 말씀...
'봉지에 먹어야 참맛~'ㅋㅋㅋㅋ
별사랑까지 잘 델꼬 와주시공...
막걸리사랑으로 팔공막걸리+더덕막걸리+검은콩막걸리까지...
그 많이 남은 막걸리 잘 업어가셨죠...??
진실게임하면서 고개숙이고 주무시던...
어색한 설정샷을 주문하시는 썰렁하면서도 듬직했던 분~*^^*
남길라마먹지마님...
일찍 합천에 오셔서 장보는 것도 도와주시고...
뽀시랍게 사셨는데 제가 마늘 저며달라는 부탁도 잘 들어주시공...ㅎㅎ;;
재미난 말투와 행동들로 그날 있었던 모든분들을 웃게 만드셨더랍니다...
과자를 무척이나 사랑하셔서...
시간만 남으면 과자~를 외치시며...
아침에 일어나서도 과자와 사랑에 빠지시공...
일찍 주무시고 늦게 일어나는...ㅍㅎㅎ~
자꾸만 나를 언니라고 부르던...ㅠ.ㅠ
이쁜 옷 안입고 온걸 후회하는...
하지만 언니 충분히 이뻐요, 마음만큼은...*^^*
돈키호테님...
오도산에 근무하셔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느라...
또 일찍 만나서 장도 봐주시느라 고생 많이하신 분...
같이 노는 것 보다는 관계자의 냄새를 많이 풍기셨던...ㅋㅋ
휴양림 곳곳의 소개도 잘 해주시고...
썰렁한 농담하다가 잘 걸리시공...
그리곤 잠도 피로티님과 두분이서 그 넓은 곳에서...
뜨악~
집보러 일찍 가셔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그땐 집은 경찰에 맡기고 함께하시길...
이런저런 수고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별사랑님...
일요일 온다더만 토요일 와서는...
귀여움을 떨어주시던 나의 동기...ㅎㅎ
항상 든든하게 나를 믿어주고 내옆에서 힘을 줘서 고맙게 생각하는 친구랍니다...
고스톱을 잘 못해서 너때문에 내가 돈을 잃었다는...
꼭 못해서 분위기 그쪽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담엔 좀 배워서 와라~!!
끝까지 함께였음 좋았을텐데 아침에 떠나서 아쉬웠다는...
담엔 정말 제대로 데이트 좀 하자~*^^*
쏘쏘님...
시원시원한 마스크에...
소탕한 웃음과 털털하고 성격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
눈치도 빨라서 뭔말을 잘 못하면 큰일날 거 같다는...ㅎㅎ;;
길치에 방향치라는 걸 어찌나 매번 확인시켜주시던지...
나와 동행을 해서 1호차가 되어 좋다던...
소박하면서도 참 사람 대하는 거 본받을만한 사람...
쏘.야도 맛났고...
부침게도 맛났고...
아침반찬들도 잘 먹었엉~*^^*
소피님...
우리들의 찍사를 자청하시고...
귀여움으로 무장한...
난 고등학교 갓졸업한 줄 알았는데...
이런이런 나하고 꼴랑 한살차이라니...
울카페 막강동안중에서도 동안인 소피님...!!
천안문님이 오빠가 되어버리게 만드는...ㅋㅋㅋㅋ
성격도 쿨~하고, 시원시원하니 사람 대해서 편하게 해준...
다음엔 양념통닭 먹자~*^^*
천안문님...
지금은 탈퇴를 하셨지만...
탈퇴전에 참석희망하셔서 그 약속을 잘 지켜주신...
결혼식도 마다하고 달려와줘서 고마웠고...
집안모임과 컨디션 난조로 일찍 자리를 떠났서 안타까웠지만...
바베큐를 도맡아서 해준다고 고생 많았던...
다시 웃는 얼굴로 볼 날을 고대하며...
랑누님...
우리막둥이...
제대로 못챙겨서 미안하다...
언니가 자꾸만 너를 놓치는 거 같다는...
조용한 자리를 찾아서 자기만의 시간을 즐기는 막내...
언니야들이 부담스러웠어...??
다음엔 더 정말 더 잘 챙길께...
그리고...
아침밥 정말 잘 했더라...ㅎㅎ
조용조용 이것저것 일거리 찾아서 해줘서 고맙고...
꼴랑 음료수 하나 들고가면서 무겁다는 말을 하다니...
다른분들 짐 못봤냐...??
한보따리씩 다들 잘 챙겨갔는데 너만 딸랑 하나였다는...
다른거 알아서 챙겨줬어야했는데 못해서 미안하다...
조만간 또 보자~*^^*
자기야님...
일요일 아.점 먹을타임에 오셔서...
울여성동지들의 음식솜씨에 감탄하시던...
과자와 음료수 듬뿍 사오셔서 감사했구요...
나의 게으름으로 더더욱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구경 못시켜 드린 거 같아 죄송~^^;;
합천이 구역중에 한곳이라니 오실 때 연락주시길...
인상 좋으시고, 여자분들이 시키는 건 조용히 다 잘 들어주시던...
마음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왔떠4444~*^^*
이래저래 걱정만 많이하고...
제대로 챙겨드렸나 마음만 쓰였습니다...
그래도 마음이라도 쓴것에 점수 좀 주시구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목소리 크기를 자랑해서 죄송하구요...ㅎㅎ;;
저질인 몸으로 심려끼쳐서...
게으름 피워서 더더욱 죄송했습니다...
지랄같은 성격 좋게 봐주시길...
많은 횐님들의 관심(?)속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부족함 많았고...
실수도 많았지만...
웃으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분들과의 시간이라 정말 즐거웠습니다...
몇번이나 말했지만...
제가 참석한 모임중에 젤루 외모가 뛰어난 분들이 오셔서리...ㅋㅋㅋㅋ
성격도 젤루 좋았던 거 같아요...
사람좋아하고 사람과의 정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
잊지 않고 마음속에 남기겠습니다...
여자분들만의 오붓한 시간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회비정산문제는...
참석자들과의 대화로 남기지 않겠습니다...
오버되는 부분이든...
남는 부분이든 제가 알아서 하라는...ㅋ
그 부분이 궁금하신 분들은 쪽지를 주시면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뭐야~?? 나한테 협찬한다더만... 거기다... 그냥 내가 마셔도 된다고 했잖아... 근데 이제와서 랑누에게 준거라니... 내가 랑누한테 따로 주는 것도 좋지만... 오빠가 줘라... 차에 한가득이잖아... 내 무겁게 들고 왔으니 노동비 차원에서 홀라당 마시겠음...ㅋㅋㅋㅋ
지난주 내내 잠을 서너 시간 밖에 못자서 피곤해서 ^^:: 특히 이성재의 남자 화장품 광고 카피 "놀러간다니까 잠이 안와!" /즐거운 시간이엇어요
놀러간다니깐 잠이 안와~ 푸하하하~ 썰렁썰렁~ 회색늑대님은 뻥~진 유머의 달인...ㅋㅋ
철없는 넘을 짧지않은 시간동안 거둬먹여주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요. 제가 역마살이 있어 실내활동은 영 꽝입니다요. 어여삐 보아 주십시요. 굽신굽신. ○∫ ̄\_ ○∫ ̄\_// 저도 즐거웠습니다. ↖(^^)↗
야외활동을 빨리 시작했어야했는데... 제가 급체끼가 있어서 늦어졌죠... 죄송하구요... 담엔 야외에서 만나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