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좋아하라, 사랑하라 하는 거잔아
내 취향을 그냥 빼다 박았는데 어떻게 안 그래?
【양의 탄환/검】 - 능력 불명.
【황소의 검숄】 - 【첫 번째 탄환알레프】과 비슷한 가속 능력.
【쌍둥이의 탄환테오밈】 - 분신체를 만든다. 과거 어느 시점의 자신을 복제한 분신을 생성하는 쿠루미의 【헤트】와 달리 사용자의 열화판을 만들어낸다. 그런데 여왕은 자신의 열화판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해서, 열화 정도가 아니라 엠프티가 된 자신을 만드는 능력으로 변질시켰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어마어마한 수의 엠프티 군대를 만들어낸 근간.
【게의 검살탄】 - 공간을 왜곡하고 절단하는 칼날. 칼날로 베어낸 눈앞의 공간이 사라지며 적과의 거리를 좁힌다. 혹은 중간의 방해물은 무시하고 대상만을 절단하는 참격을 날릴 수도 있고, 대상의 상하좌우전후 양방향에서 동시에 참격을 날리는 것도 가능.
【사자의 탄환아리에】 - 공간을 깎는 탄환. 유도탄이라 목표를 쫓아 끊임없이 움직이며 지나간 자리는 공간이 찢어져 있어 그 자리를 스치고 지나가면 그대로 절단당한다. 좁은 곳에서 싸우면 아리에로 공간을 여기저기 찢어놓기만 해도 훨씬 유리해진다. 그 대신 속도는 느리고, 한 발밖에 쏠 수 없고, 퀸이 수동으로 조종해야 하며, 손톱으로 칠판을 긁는 것과 비슷한 큰 소음을 내는 등 여러 단점이 붙어있다.
특히 유도가 수동 조종이라는 것이 큰 단점으로, 이 때문에 아리에를 사용할 때 본인도 움직이며 협공하기 어렵다. 3권 최후반부에서 이 약점을 찔려 【테트】로 자신의 의식을 덮어씌운 쿠루미가 아리에를 조종하여 퀸을 절단했다.
【처녀의 검베투라】 - 군도로 공간을 베어서 원하는 장소로 워프할 수 있다.
【천칭의 탄환모즈님】 - 자신에게 발사하여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뒤바꾸는 탄환. 이 기술로 쿠루미의 대량 총알 난사를 전부 쿠루미에게 향하게 했다. 이를 이용하면 부하를 방패로 내세우거나 적의 사각으로 순간이동해 기습할 수 있다.
【전갈의 탄환아크라브】 - 탄환을 맞은 상대에게 인격을 덮어씌운다. 자신에게 사용하면 다중인격을 만들고, 엠프티나 준정령에게 사용하면 체스말에 해당하는 부하를 만든다. 숫자에 제한이 있으며, 단순한 전력 부여가 아니라 일종의 전생이기 때문에 선대가 연달아 죽으면 그 기억으로 후대의 재기가 늦어진다.
【여덟 번째 전갈의 탄환헤트 아크라브】 - 제5영역 게부라의 특성을 활용해 변질시킨 탄환. 시스투스를 심문해 얻어낸 【헤트】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아크라브】에 비슷한 특성을 부여했다. 탄환에 맞은 엠프티를 하얀 여왕으로 만든다. 분신이 분신을 또 만드는 연쇄는 불가능하고, 본체가 만든 다섯 분신만이 여왕을 늘릴 수 있다.
【사수의 검케셰트】 - 검이라는 이름이지만 총으로 사용하는 검이자 탄환. 마하 10을 넘는 속도와 영역을 도려내는 파괴력을 지닌, 퀸이 지닌 비장의 카드 중 하나.
【산양의 탄환/검】 - 능력 불명.
【물병의 탄환드리】 - 자동재생능력. 입은 상처를 순식간에 아물게 하며, 끊임없이 회복된다. 단발성 회복기인 【달렛】보다 유용하여 쿠루미와의 전투에서 초조하게 만들었다. 몸이 반토막나는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 여왕의 내구력 덕분에 재생효과는 지속된다. 다만 달렛의 경우 시간을 되돌려 얻는 부가효과도 있고 정신적인 데미지까지도 되돌릴 수 있지만 드리는 그런 묘사가 없다. 또한 공간계 능력답게 범위형 회복기라서 근접전에서 사용할 경우 적까지 같이 회복되기 쉽다.
【물고기의 탄환/검】 - 능력 불명.
황도 12궁 모티브 후욱후욱 하읏...♡
<시간을 먹는 성(時喰みの城)>
자프키엘의 능력을 발동하기 위해 소모한 『시간(수명)』을 보충하기 위한 광역 결계. 자신의 그림자를 펼쳐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시간』을 빨아들여 자신의 『시간』을 채운다. 시간을 뺏기는 인간들은 쇠약해져 의식을 잃는데, 영력이 있으면 어느 정도 저항할 수 있다. 그리고 한 번에 빨아들이는 사람이 많을수록 개개인이 잃는 시간은 줄어들며, 죽음에 이를 때까지 빨아들이는 것이 효율이 높다.
탄환
사용자의 『시간(수명)』을 깎아 시간과 관련된 강력한 능력을 각각 구사할 수 있는 12개의 탄환들. 각 탄환에는 시계의 숫자에서 유래한 이름이 붙어있으며, 숫자를 부르면 시계의 해당 로마 숫자에서 그림자 같은 것은 것이 나와 총에 장전된다. 탄환이 대상과 접촉하면 무조건 발동하기 때문에, 옷자락 하나 스치지 않고 완벽하게 피하는 것 외엔 막을 방법이 없다.[13]
각 탄환의 이명은 히브리어 또는 페니키아 문자다. 다만 열한 번째 탄환과 열두 번째 탄환은 특이하게 표시하는데, 열한 번째 문자는 10의 유드와 1의 알레프를 합친 유드 알레프, 열두 번째 문자는 10의 유드와 2의 베트를 합쳐 유드 베트라고 쓴다.
1~10의 탄환은 쿠루미의 시간만을 소모하지만 11번째와 12번째 탄환은 쿠루미의 영력도 소모한다.
【첫 번째 탄환】알레프(一の弾アレフ): 대상을 가속시킨다.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어 근접전에서 효과적이며, 그 속도는 가장 빠른 정령인 야마이 자매조차 놀랐을 정도.
【두 번째 탄환】베트(二の弾ベート): 대상의 시간을 느려지게 만든다.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탄환으로 【일곱 번째 탄환】자인의 하위호환인데다 지속시간 동안 의식을 빼앗을 수도 없지만, 【일곱 번째 탄환】자인은 가성비가 구려서 대신 사용한다.
【세 번째 탄환】기멜(三の弾ギーメル): 대상을 성장시킨다. 알레프와 마찬가지로 맞힌 대상의 시간을 가속시키는데, 알레프가 대상의 외부의 시간을 가속한다면 이 탄환은 대상의 내부의 시간을 가속해 노화를 촉진시킨다. 여러 발을 건물에 맞추면 시간이 계속 가속되어 지은 지 1천 년은 지난 낡은 건물로 만들어 무너지게 만드는 것도 가능. 이에 대응되는 【네 번째 탄환】달렛은 짧은 시간만 되돌리다 보니 기멜로 늙거나 낡게 만든 대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어렵다.
【네 번째 탄환】달렛(四の弾ダレット): 대상의 시간을 되감는다. 보통 피해 시점 이전으로 복구하는 치유 용도로 사용한다. 또한 정신의 데미지 상태도 정신 상태를 과거로 되돌려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어서 이 능력으로 반전될 뻔한 정신과 몸조차 회복했을 정도. 단 정신 상태를 되돌린다고 해서 기억까지 리셋되지는 않는다. 육체와 정신 모두 치유가 가능한 경이로운 회복 능력이지만, 이미 사망한 사람에게 사용하면 몸만 살아 있던 당시의 상태로 원상 복구될 뿐 부활하진 않는다.
【다섯 번째 탄환】헤(五の弾ヘー): 5초 후의 미래를 본다. 이를 통해 상대가 쏘는 탄막을 예지하고 회피하는 등을 통해 전황을 바꿀 수 있다. 다만 미래를 읽고 분석하며 행동해 확정짓는 행위는 부담이 커서 연속으로 사용하면 뇌가 비명을 지른다고 한다. 또한 이 탄환이 보여주는 미래는 확정적인 미래가 아니라 가능성에 불과하기에 달라질 수 있다. 적에게 쏠 경우 강제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미래를 보면서 현재라고 착각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할 수 있다. 알레프에 비해 시간 소모가 많다.
【여섯 번째 탄환】바브(六の弾ヴァヴ): 대상의 의식을 과거의 몸으로 보내는 탄환. 유드 베트와 더불어 쿠루미의 탄환들 중 스토리의 최고 핵심이 된 탄환이다. 이 탄환에 맞으면 과거의 자신에게 기억과 의식이 전달된다.[14] 말하자면 정신만 과거로 돌아가는 한정적인 시간 여행. 소모하는 시간에 따라 다르지만 되돌아갈 수 있는 기간에는 한계가 있다.[15] 코토리와의 전투 후 모종의 이유로 못 쓰게 되었지만, 16권에서 재사용이 가능해졌다.
똑같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12번째 탄환인 유드 베트와 비교하자면 정신만 되돌리며 불과 며칠 정도만 되감기가 가능하여 언뜻 보면 하위호환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유드 베트에 비해 확실한 장점이 있다. 유드 베트는 사용자 본인이 과거로 날아가므로 시간과 영력이 소모되지만 바브는 정신만 과거로 갈 뿐 육체는 그때 당시의 쿠루미 그대로이기 때문에 시간 소모가 사실상 없다. 이 때문에 한 번이라도 시간여행을 하려면 영력을 무지막지하게 써야 하는 유드 베트와 달리 마음만 먹으면 루프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무한정 시간 되감기가 가능하다. 실제로 16권에서 쿠루미는 204번의 루프를 반복하면서도 영력과 분신은 계속 그대로였다. 아무리 힘과 분신을 소모해도 바브로 돌아가면 잃기 전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브를 사용하는 현재보다 전송되는 과거에 더 약한 상태일 경우 현재의 강함을 유지할 수 없다. 본인의 육체도, 주변의 상황도 모두 과거 시점 그대로 고정된 상태에서 정신만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 어찌 보면 그저 과거 시점에서부터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인지만 알 수 있는 능력이며, 그마저도 여러 가지 변수에 따라 앞으로 일어날 일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즉 되돌아간다 해도 실패 확률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리셋 노가다를 해야 할 수도 있다. 여타 루프물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있는 만큼 결과적으로 멘탈 싸움. 실제로 쿠루미는 여러 번의 루프를 하면서 정신적인 소모에 시달려야 했다.
반대로 바브를 시전하는 시점보다 전송되는 과거에 더 강한 상태일 경우 전투력의 감소는 없다. 오히려 전투를 거듭해 영력과 분신을 소모한 상태에서 바브로 되돌아가면 소모한 힘이 전부 돌아와 있는 것.
【일곱 번째 탄환】자인(七の弾ザイン): 대상의 시간을 정지시키는 탄환. 【두 번째 탄환】베트의 상위호환인 사기적인 능력이지만,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연비가 영 좋지 않은지 사용을 꺼린다. 그래도 코토리와의 전투에서 사용했던, 【일곱 번째 탄환】자인으로 대상을 정지시키고 분신들로 십자포화는 그야말로 필살기. 당시에는 상대가 초재생능력을 갖춘 코토리라 통하지 않았지만, 만약 마나, 오리가미, 미쿠, 토카 등에게 사용했으면 상대를 벌집으로 만들어 버렸을 것이다. 후에 팬텀에게도 또 다시 사용하였다.
【여덟 번째 탄환】헤트(八の弾ヘット): 과거의 자신을 재현하는 탄환.[16] 과거 어느 시점의 인격과 외형적 특징을 가진 분신을 만들어낸다. 분신의 활동 한계는 사용 시 소모한 『시간』에 비례하며, 분신은 천사를 총밖에 쓸 수 없고 본체보다 약하다. 그래도 <시간을 먹는 성>과 공간진은 사용할 수 있고, 자프키엘의 장총과 단총을 쏠 수 있으며, DEM의 병력과의 전투에서 각 분신이 홀로 밴더스내치와 위저드들을 처치하는 것을 보면 절대적으로 약하지는 않다.
이 능력으로 인해 1대 다수의 불리한 조건에서 싸워야 하는 다른 정령들과 달리 오히려 상대를 물량으로 압도할 수 있다. 수도 엄청나게 많아서 이프리트와의 싸움에서 500개 정도 잃었지만 아직도 꽤 남아있다는 묘사가 있었으며, 미쿠 에피소드에선 혼자서 DEM사의 병력을 상대로 1000개의 분신을 소모했다고 한다. 그리고 단편에서는 쿠루미들의 963회 회의에서 본체를 포함해 5025명이 참가했다.
분신을 방패로 세우거나 자신과 분신을 순식간에 바꿔쳐 공격을 피하기도 하며, 전투 외에도 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부리는 등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구현되는 과거 시점은 랜덤인지 본체가 원하지 않는 분신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시도에게 반했던 분신을 다시 살려내고, 흑역사 시절의 분신들을 재현한 적이 있다.
하필 처음으로 위용을 드러냈을 때의 상대가 재생능력+광역 섬멸 능력으로 헤트의 완전한 카운터인 코토리였던데다 그 이후에는 집단을 상대하는 경우가 많아 헤트의 무시무시함이 가려졌지만 사실 자프키엘의 능력 중에서도 가장 상대하기 껄끄럽다. 1:1일 경우 네 자릿수에 달하는 분신으로 밀어붙여 어지간한 상대는 끔살이 가능하고, 본편에 나왔듯 상대가 개인이 아닌 집단이라고 해도 단신으로 대적이 가능하다. 자프키엘을 쓰지 못한다고 해도 어지간한 위저드나 밴더스내치 1체보다 강한 분신이 천 명 단위로 개인에게 달려든다고 생각하면...
분신 쿠루미는 원래 자프키엘의 특수탄을 쓸 수 없는데, 어째선지 데이트 어 불릿의 분신 쿠루미는 사용이 가능하다. 본문에도 분신임에도 쓸 수 있는 이유가 불명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는 걸 보면 무언가 내막이 있는 듯.
【아홉 번째 탄환】테트(九の弾テット): 다른 시간축에 있는 대상과 의식을 연결하는 탄환. 이후 연결된 대상과 텔레파시가 통해 시각과 청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연결한 대상이 다른 시간 축의 쿠루미와 접촉할 시에도 그 쿠루미와 텔레파시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시간축의 존재가 대상이라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유드 알레프나 유드 베트를 쓰지 않는 이상 용도가 한정돼 있어 쿠루미도 사용이 익숙치 않다. 분신들은 자신의 다른 시간축이기에 그들에게 쏘아 기억을 공유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며, 피격 대상의 '미래 시간축'에 의식을 연결해 몇 초의 시간차를 두고 말을 거는 텔레파시로도 사용 가능하다.
【열 번째 탄환】유드(一〇の弾ユッド): 맞은 대상에게 기억을 전달하는 탄환. 관통, 혹은 도탄된 대상이 지닌 과거의 기억이 최종적으로 피격된 상대에게 전해진다. 7권에서 미쿠의 과거를 파헤치는 데 잘 써먹었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자신이 기억 상실이 될 시에도 스스로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다. 또한 이 능력은 시원의 정령이 부여한 기억 봉인을 뚫을 수 있다. 이전 기억이 없는 토카, 요시노, 나츠미, 야마이 자매의 과거 기억도 쿠루미가 유드를 써 준다면 전부 되찾을 수 있다.
【열한 번째 탄환】유드 알레프(十一の弾ユッド・アレフ): 대상을 미래로 보내는 탄환. 유드 베트와 마찬가지로 시간뿐만 아니라 영력도 소모해야 발동된다.
【열두 번째 탄환】유드 베트(十二の弾ユッド・ベート): 대상을 과거로 보내는 탄환. 바브와 더불어서 쿠루미의 능력들 중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 사기적인 능력으로 보이지만 단점도 크다. 얼마나 오래 전 과거로 가는지와 과거에 얼마나 머물 수 있는가에 따라서 소모되는 영력의 양이 달라지고, 더 먼 과거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다. 쿠루미의 목적인 30년 전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영력과 시간은 정령 하나의 영력과 시간을 쥐어짜서 흡수해야 겨우 충당될 수준. 10권 후반과 11권 초중반에 이 탄환해 5년 전으로 돌아갈 때도, 7명분의 영력을 지닌 시도가 어지러움과 피로를 느낄 만큼 많은 양의 영력을 빌려 써야 했다.
이 탄환으로 30년 전으로 가서 『최초의 정령』을 죽이는 것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령을[17]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쿠루미의 비원(悲願)이며, 이를 위해 필요한 막대한 영력을 얻기 위해 여러 정령의 힘을 봉인하고 있는 이츠카 시도를 노리고 있다. 【바브】는 의식만 과거로 보내 과거의 몸에 현재의 의식이 들어가는 구조지만, 【유드 베트】는 통째로 과거로 보내져 같은 시간대에 두 명의 대상이 존재하게 된다.
유드벧또... 오리가미를 과거로 보내주게 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g9biTrDIHNs?si=rwnmMeEl7Z9eTjLA
제 최애 오프닝,
첫댓글 우와 눈에 시계 있어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