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보좌 김용균·박병주·김태하
각각 대변인·비서실장·경제협력관
김진태 도지사의 ‘입’ 역할을 할 대변인 인선을 마지막으로 김진태 지사의 친정체제 구축이 사실상 완료됐다.
민선 8기 도정 홍보와 김 지사의 ‘메시지 관리’를 전담하는 대변인에 김용균(45) 전 보좌관이 인선됐다. 춘천 출신 김 전 보좌관은 춘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20대 국회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김 지사의 국회의원 시절부터 약 10여 년 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 온 핵심 보좌진인 김 대변인, 박병주(38) 비서실장, 김태하(35) 경제협력관 등이 새 도정의 요직에 포진했다. 김 대변인이 맏형 역할이다. 이들 3인방은 김 지사의 현역의원 시절은 물론 21대 총선 낙선 당시와 공천배제(컷오프) 후 국회 단식농성에 돌입했을 때에도 김 지사를 보좌하며 정치적 재기를 도왔다.
본선 당시, 김 대변인은 토론기획 및 현안대응단장을, 박 실장은 상황실장으로, 김 협력관은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아 캠프를 실무지휘했다.
정승환 jeong28@kado.net
첫댓글 잘보고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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