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혼 원정기

[[서울]케빈]

동생 베트남 결혼 원정기


<서론>

먼저 이 글은 저의 주관적 생각을 나타낸 글로, 경우에 따라 잘못된 내용이거나 논쟁의 
여지가 다분히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의견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부터 동생 국제 결혼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고 있던중, 근래 갑자기 "그래 한 번 가보는거야!" 
하는 생각이 들어 좀 고민해보다가 상대적으로 베트남 아가씨가 잘 적응한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2008.5월 일단 출국하게 된다.

갑자기 내린 결정이라 준비기간이 10여일 정도로 좀 짧았는데 나름 국제결혼에 대해 찾아보니 
시기별로 유행이 있었는데 중국 조선족 -> 우즈벡, 필리핀 -> 베트남 -> 캄보디아 -> 중국 한족
으로 흘러가고 있는것 같았다.

처음 해당 국가와 성혼이 될때는 별 문제가 드러나지 않다가 숫자가 많아지면 좋지 않은 
케이스가 발생하게 되고, 결국 그것이 사회문제가 되어 다른 나라로 바뀌는 패턴이 되는것 같다.

<여행>

자유여행을 추구하는 타입이라 두루 살펴보았으나 베트남에 대한 자료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것도 주로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일부 대도시 또는 하롱베이, 나짱, 사파와 같은 일부 관광지 
위주의 정보는 있지만 가고자 했던 하이퐁 같은 지방 도시 또는 시골에 대한 정보는 거의 
전무 했다.

본인이 몇나라 가보지 못해 정확히 비교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태국을 자주 갔던 입장에서 
베트남에 있어보니 이건 너무 불편하다.
말은 안통하지, 놀꺼리 없지, 물가는 비싸지 완전 꽝! 꽝! 꽝! 이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관광 인프라 부족
    - 여행객이 편히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 숙소도 시설대비 비싸고, 편의점도 없으며, 관광지 개발도 적다

2. 만만치 않은 물가
    -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베트남 올해 물가 상승률이 29%나 된다는 기사를 보았다.
    - 2007.5월에 발간된 여행 가이드북에 비해 많이 올랐다.
    - 우리나라 70% 수준 이상 되는것 같고, 외국인 바가지도 심하다.

3. 언어 장벽
    - 베트남에서 의사소통은 포기해야 된다. 단순 관광 목적이라면 손, 발짓으로 해결되겠지만 
       결혼 목적이라면 반드시 통역 필수!
    - 영어 절대 안통한다. One, Two, Three 도 기대하지 말자
       (더군다나 시골 지역은..?)

ㅇ 언어장벽 사례 1
    - 밤늦게 퍼보(소고기 쌀국수) + 보드카가 먹고싶어 식당에 들어갔다.
      "퍼보" 하니 못알아 듣는다. '이건 영어가 아니라 베트남 말인데 왜 못알아듣지..?' 이상하게 
       생각되어 계속 손짓으로 국수 먹는 시늉을 하며 퍼보, 퍼보 했더니 뭐라 뭐라 얘기하더니
       마침 근처 테이블에 20대 중반의 젊은 무리로 안내해준다.
       개중 영어를 좀(중학교 수준) 하는애가 있어 너무 반가워 열심히 설명 해주었고, 
       기대에 부푼 마음에 돌아가서 기다렸는데 이상한걸 들고온다.
       그래서 "그거 아니다". 국 공기에 젓가락으로 떠먹는 시늉 하면서 퍼보 퍼보 했더니
       이번에는 또 공기밥을 왕창 퍼온다. 이런식으로 3-4번 하다보니 혼자 자리잡은 식탁에
       원치 않는 음식만 가득~ 결국 먹고자 했던 쌀국수는 못먹고, 야채볶음 몇 조각 먹고 
       20만동 계산하고 나왔다.

       그 다음부터는 벙어리가 되었고, 먼저 사람 와있는 식당만 골라 손짓으로 주문했다.

ㅇ 언어장벽 사례 2
    - 하이퐁에서 동생 남방 하나 사려고 도선(해변)쪽으로 택시를 탔다.
       입고 있는 옷을 가리키면서 "Go 도선, T-shirt, T-shirt" 했더니 끄덕인다.
       그러다 도선(현지 지명이라 요건 알아 듣는다)에 도착하고 멍하니 있길래 다시
       "T-shirt, T-shirt" 했더니 갸우뚱 하더니 한 참을 가다가 왠 4성급 호텔로 데려다 준다

       혹시 호텔 안에 쇼핑센터가 있나 싶어 '오잉? 난 이런데 원한게 아닌데' 하는 표정으로
       있었더니 날 데리고 로비로 가서 안내원과 붙여준다.
       결국 영어 하는 사람과 붙여준거다. 택시비는 계속 올라가고 있었지만 그래도 성의가 
       고마워 설명해주고 다시 탔는데 결국 동생에게 맞는 T-shirt가 없어 사지 못했고,
       숙소로 돌아가려 하는데 여기서 다시 왕 답답!
       "Hotel Hotel... You OK?" 말하니 고개 끄덕이더니 이상한데로 간다.
       그래서 미리 메모해둔 숙소 연락처로 전화 걸어 건네주니 뭐라 뭐라 한참 통화하더니 
       또 이상한데로 데리고 간다.
       (원래 의도는 숙소 주인과 통화하여 위치를 물어보고 찾아가라는 것이었는데 엉뚱하게
        동안 일어났던 일만 다 설명한거다. 즉 T-shirt 를 사러 왔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이번에는 자는 시늉을 하며 Hotel Hotel 했더니 알아듣지 못하고 다른 택시기사들
       있는데로 데려가서 조금이라도 영어 알아듣는 사람을 찾아 데려온다.
       다시 앵무새처럼 자는 시늉을 하며 Hotel Hotel 역시 못알아 듣는다.
       미칠것 같았다. 결국 가다 서다 반복하며 숙소와 3번 통화끝에 겨우 성공했다.
       하지만 결론은? 원하던 T-shirt는 못사고 택시비 35만동 + 1시간20분 헛수고했다.

       그 다음부터 앞서와 같은 무모한 행동은 절대 안하고, 간단 사항만 손짓으로 해결했다.      
      (우리 입장에서 상식적 수준의 단어인 호텔, 티셔츠와 같은 말도 못 알아 듣는다.)


글을 쓰다 보니 베트남에 대해 좋지 않은쪽으로만 흘러가게 되는데...
남자들은 이 한마디로 앞서 나쁜 사항들이 일거에 해소 될 것 같다.

아가씨가 이쁘다! 
(남자도 이쁘장하게 생긴경우 많고, 특히 애기들 초롱 초롱 눈망울이 예술~)

태국의 경우 북쪽 지방 치앙마이에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여 베트남 역시 북쪽 하노이 
지역으로 정했는데..

적어도 동남아에서 베트남이 으뜸이다!

'와우~ 내가 왜? 여지껏 베트남을 몰랐지?' 
후회(일찍 결혼한것) + 기대감(동생 결혼) 충만 되었다.

외모에 대한 표현을 하기 좀 그렇지만 느낀 그대로 적어보자면
태국, 필리핀의 경우 피부가 많이 검고, 얼굴 형도 토속적 스타일이 많아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경우가 많은데 베트남 하노이는 피부도 흰편이고 한국 사람과 상당부분
닮은 경우가 많았고 어떤 경우는 말 안하고 있으면 그냥 한국사람으로 생각할 수 도 있을
정도 였다.

다시 여행 부분으로 돌아와서 영어가 조금 되는 분들의 경우
숙소를  외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간다는 "항박" 거리 근처에 15~30$ 정도 
수준에서 선택하면 그 이후 일정이 저절로 풀려 나갈것으로 생각 된다.

가이드책에는 복잡한 항박, 항베 거리의 숙소들 위주로 나와있는데 바로 앞이 차도라 
너무 시끄러워, 항박 메인 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아래 숙소를 강추!!! 한다.

삐끼 따라 갔다가 바가지 당할뻔하고 나와서 어슬렁 거리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새로지은 호텔이라 아주 깨끗하고 아침도 주면서 가격은 10~25$ 
특히 25$짜리 방은 에어컨, DVD, 15채널 위성 TV, 컴퓨터까지 완전히 풀셋으로 갖추었다.
더군다나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사장이 아주 핸섬하며, 정확한 발음의 깔끔 영어를 구사하며
나머지 종업원들도 왠만큼 하여 전혀 불편함이 없다.

1층에는 여행사도 겸하고 있어, 여기서 원샷으로 모든것이 해결 된다.

아래는 명함 및 사진들














이대로 출력해서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면 알아서 찾아간다.















25$짜리 방인데 시설 아주 좋다.



아니면 이번 여행에 방문해보지는 않았지만 친절하기로 소문난 한국분이 운영하는 
비코트래블이라는 여행사를 통해도 좋을것 같다.
http://www.vikotravel.co.kr/ 
- 주소 : 21 Hang Be, Hoan Kiem, Ha Noi  --> 공항에서 요거 보여주면 기사가 알아서 찾아간다.
- 전화 : 926 - 3588, 098 - 302 - 0874 
- 한국에서 전화거실 때 : 001 + 84 + 98 - 302 - 0874  -- 한국어  
- 베트남에서 전화거실 때 : 098 - 302 - 0874 -- 한국어
- 이메일 hanoi@hanmail.net  -- 한국어


베트남 하노이 여행을 정리하면
위 여행사나 호텔을 통하여 통역도 구할 수 있고, 하이퐁 지역으로 가는 시외버스에 대해
안내 받을수도 있으며, 기타 사파나 하롱베이 투어도 할 수 있다.
참고로 통역은 하루 8시간 기준
영어가능 - 50$, 한국어 가능 - 100$ 정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가기전 인천 공항에서 미리 현지 핸드폰 하나 저렴하게 빌려가면 되는데
http://www.abys.co.kr/ 참고
10만동 충전하면 한국으로 15분, 현지에서 30분 정도 통화 가능하다

<맞선>

언론에서는 국제결혼의 부정적인 면을 주로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어 본인 또한
부정적 요소가 많았는데 이번 방문 결과 결코 그렇지 않음을 느꼈고, 동안 생각치
못했던 많은 것들을 깨닫게 되었다.

맞선 방식은  多 : 多 방식(문제화 되었다고 들었음)과 1 : 多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고 하는데 
동생의 경우 1 : 多 형태로 진행 되었다.

먼저 프로필을 보내면 현지 시골의 지역 결혼 상담 소개소(동생의 경우 하노이에서 2시간 거리
하이퐁 근처 시골)로 보내어지며 그 소개소에 등록된 주변 지역 아가씨들에게 연락이 되어 
만남을 원하는 아가씨들이 나오게 된다.
또는 먼저 국제결혼한 아가씨 집 통해서 이웃집 소개, 소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아래와 같은 시골집에서 이루어진다.
















진행 방식은...

시간을 정하면 아가씨들이 맞춰서 오고(3명 ~ 10명 정도) 
통역 대동하고 1인당 5-10분 정도씩 얘기하고, 서로의 의사 확인 후 양쪽 다 마음에 들면
다시 만나서 보다 발전된 얘기 진행하고, 그래도 OK 하면 최종 결정하고 신부집 방문 인사
드리고 결혼식 올리는 형식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항이자 당연한 얘기겠지만
한국 남자도 고르지만, 베트남 여성도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것이다!
고학력에 스타일좀 되고, 이쁘장 하면 여지없이 눈 높이는 하늘을 찌른다. 
진행 과정을 눈여겨 본 결과 신부 연령대가 보통 20대 초반인데 사실 이 나이때는 돈과 같은 
조건 보다는 외모가 더욱 중요할 시기 아닌가..?
그렇다면 한국에서 온 남자들이 대부분 돈이 어느정도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바
(물론 따지고 들자면 경제적 조건이 더 뛰어난 또는 아닌 남자들도 있겠지만 아가씨 입장에서 
그런 세부적인 사항은 잘 전달되지도 않고, 알바도 아니고, 나이나 외모가 가장 
1순위 요소라는 것이다.)

물론 본인 외모가 떨어져 한국 남자에게 호감을 받지 못하는 외모의 아가씨라면 본인도
주제파악을 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남자가 선택을 했을때 거절하지 않겠지만
반대의 경우 바보가 아닌이상 OK 하지는 않을 것이다.

요새는 그런 경우도 거의 없을것 같지만 상대적으로 한국 남성보다 괜찮은 아가씨가 OK 했다? 
이런경우 다른 목적(?)이 있을수도 있고, 차 후 결혼 생활이 평탄치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즉 상식 수준에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베트남으로 맞선 보러 가는 남자들 사이에서 본인의 수준을 생각해보고, 현지 맞선 보러 나오는
아가씨들 중 해당 아가씨의 수준을 생각해서 레벨링 하면 되는거다.

불행하게도 본인 동생은 낮은 레벨에 해당되어 현지 아가씨에게 번번히 퇴짜를 맞아 맞선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아래는 상당한 눈 높이를 지녔던 아가씨로 그럴만 하다는 생각 안드는지..?
그러나 성격은 까탈스러울 것 같다는 느낌으로 위안(?)을 가져 보았다. 



<사진 삭제>


그리고 가장 중요하면서도 항상 외모에 밀려 2 순위로 생각해보는 성격
(성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일단 어느정도 
본인기준의 외모가 충족되어야 그 다음 성격이 생각난다. 또한 외모가 마음에 들어버리면
어지간히 거슬리는 행동을 해도 다 이뻐보이게 되고, 반대의 경우 "못생기면 성격이라도
좋아야지, 성격도 꽝이야 에휴 재수 없어" 했던 경험이 있지 않는가?)

여기서 좀 더 솔직하게 부연하면
예전에 본인이 총각때 먼저 결혼했던 선배나 어른들이 누누히 했던 얘기들 
"케빈아 절대 여자 인물보지 마라 인물 값 한다. 성격이 최고여~" 

그러나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본인들이 여성을 선택할때는 1순위는 무조건 외모였다는 사실!
 
이것은 통계가 증명한다. 

30대 초혼의 경우 남자들이 원하는 1순위는 외모!
4,50대 재혼의 경우 남자들이 원하는 1순위도 외모! 
노인정에서 할아버지들도 1순위가 외모!

더 이상 무슨말이 필요하겠는가..?

어쨌든 여성의 외모에 대한 집착은 남자의 본능인것 같다.
그러나 성격을 생각하며, 레벨링 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3-4일만에 진행되는 국제결혼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는데
좀 급하긴 하지만 그렇게 나쁜것 같지는 않았다.

일반적으로 이상적인 만남은 오랜시간을 두고 만나서 자연스럽게 결혼 하는 것이라고 생각들
하고 있지만... 현실은오랜시간 만나도 막상 결혼 안하는 경우도 많고, 혼기가 차게되면 맞선보
고 순식간에 뚝딱 해치우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
(저도 1, 2년 사귀었던 아가씨들과는 헤어지고, 4개월만에 결혼 완료 했습니다.)

따라서 어차피 결혼 목적으로 간것이라면 단기간에 결혼 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사람에 대한 첫 인상은 몇 분이면 결정이 되고, 그것이 계속 가는 경우가 많기에
처음에 5-10분 정도 만남이지만 서로 느낌이 통한다면 먼저 결혼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괜찮다 생각 된다.
반대로 몇 년을 사귀었어도 막상 결혼하고 나니 "그런 사람인줄 몰랐다"며 헤어지는
경우도 많지 않은가?

글이 장황하게 이어지는데
정리하면 근래 국제 결혼이 많아져 방문전 생각했던 것보다 현지 아가씨들이 생각하는
기대 수준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만약 국제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괜히 차일 피일 미루다 나이만 더 들어 
현지 아가씨들이 기피하는 대상이 되는 것 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결정을 내려 진행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 해보았습니다.

일단 결혼 원정기 관련해서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에는 현지 음식, 풍경, 기타 사항등에 대해 사진 위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노이]벳남 살아가기]

고생 무지 하셧네요...그래도 용기 있으시네....이곳에서 영어 ...이거 죽어도 아니올시다 입니다...우리는 우리식 영어를 이네들은 역시 이네들식 영어를 ...핑계같지만 이곳 벳남말 또 왜 이리 어려워...수십년간을 2음절의 2성어만 배우다..여기식 6성을 배우려니 이건 정말 죽음입니다...회화책 놓은지가 오래되 이거 다시 할려니 으~윽 바로 그자체죠...잘~ 돼셨다니 축하 드립니다..

[[부산]질갱이]

제발죽지말고오슈ㅠㅠㅠ냉큼오슈ㅠㅠㅠㅠ

[[대구]김서방]

케빈님 동생의 결혼을 직접 알아보시는중이였군요. 고생 많이 하셔내요. 동생을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시는대 고생 하신만큼 좋은 제수씨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부산]진정식]

결혼 하실분들 솔직히 외모 너무 모나지 않음 성격 먼저 보는게 우선일겁니다[필히 성격 테스트 해보세요 우리 한국 문화식으로요]

[[하노이]벳남 살아가기]

그럴 시간이있나여~ ~ 잠시 선보고.. 바로 결정해 셜혼식을 올리는게 순서인데...

[[부산]질갱이]

성격테스트하는 노하우 좀 알케줘요.............????

[[대구]배트맨]

여자에겐 외모보다 중요한것들이 더 많다는사실을 결혼하기전에는 실감못하지요. 성격 음식솜씨 능력(맞벌이등)등등

[[서울]백랑]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비 한베가족의 입장에서 한베 결혼에 대해 객관적으로 글을 남기신 것 같네요.. 결혼을 생각하는 총각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결혼노하우 창에 스크랩 합니다.

[[서울]푸른안개]

아주 재밌게 글 잘 보았습니다 한국남자들의 공통점이 여자의 외모라는데는 저도 동의합니다.ㅎㅎㅎ 좋은 정보 주시고 진솔한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부산]조박사]

부디 행복하시길 바갑니다!1

[[고양시]두리~!]

경고합니다.. 눈높이가 높다는 여성 사진 지우세요..얼른!!!!! 인권침해입니다... 한국여자 사진 올려놓고 이여자 눈높이 상당히 높다.. 라고 하면 좋겠어요???????? 글은 매우 잘 쓰고 내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진을 올린것은 잘못된것입니다. 분명히!!!!!!!!!!!!!!!!

[[서울]케빈]

내용 전달 차원에서 올렸는데, 생각해보니 님 말씀이 맞아 삭제 했습니다. 그런데 님 말투에 저도 기분이 좀 상하네요~ 입장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