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이런 지도자를 가져본 적이 있는가 -
우리나라 전통시장 중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을 손꼽으라면 성남시에 있는 모란시장이다.
4일과 9일에 열리는 모란시장 난전은
세상만물이 다 모인다.
지금은 식수대에서 깨끗한 음용수가 나오고 비가오면 엉망진창이 되었던 시장 바닥도 잘 정비되어있다.
특히나 죽음을 기다리며 철장속에 갇혀 있던 개와 이를 도살해 보신용으로 팔던 상점들을 정비를 통해 폐쇄함으로서 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 십년을 모란시장에서 개를 도살해서 고기를 팔던 상인들을 내보내기는 여간 쉽지않은 일이었고 상당한 저항도 있었으나 이재명 의원이 성남시장으로 재직시 대화를 통해 이해를 구하고 타협해 상인들이 이를 수용한 것은
이재명 의원의 진가를 보여준 사례중에 하나다.
'비범함은 무수한 평범함이 쌓인 결과다'는 말이있다.
그동안 온갖 고초를 겪고 이를 통해 약자의 아픔을 알고 자신을 담금질을 해서 더욱 강해진 사람이 바로 이재명이다.
그가 성남시에 뿌려놓은 애민정신은 오늘도 민들레 홀씨처럼 번져간다.
그의 진심어린 성정을 경험해본 성남 시민들은 그가 지향하는 것이 개인 이재명의 영광이 아니라
여민동락(與民同樂)하며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잘 안다.
오늘처럼 무더운 여름이면 마음편히 우묵가사리 콩국 한 그릇에 석쇠에서 갓구워낸 닭꼬치와 옛날식 핫도그를 먹으면서 우리 이웃들의 삶의 얘기에 귀 기울여 볼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었다.
모란시장 어귀에서 벌어지는 품바공연에 잠시 어깨 춤도 춰 보고 그러다 목이 마르면 시원한 식혜 한잔으로 갈증도 해소하면서
즐기는 재래시장 탐방은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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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모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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