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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례_제천 의림동성당 무염시태 Pr.
박옥정 비비안나 원주 Re. 명예기자
원주교구 제천 의림동성당(주임사제 김하수 미카엘)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십자가의 모두 꾸리아 직속)은 1999년 9월5일 설립하여 1999년 11월10일 승인 받았다.20여 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김종식(토마스)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 김희철 바오로, 서기 이원탁 비오, 회계 이선희 바오로, 행동 단원으로 정규복 로벨또, 오석현 야고보, 정두희 베드로, 채윤식 요한, 이상복 베드로, 지건식 야고보 형제 등과 협조단원 5명이 든든한 성모님의 군사로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2018년 10월10일에는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이 1000차를 맞아하여 축하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초대 간부들과 그동안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에서 머물렀던 선배 단원들과 현재 단원들 본당신부, 꾸리아 4간부 등 30여명이 모여 축하식을 가졌다.
무염시태 초대 단장인 배장환(바르나바) 단원은 “직장이나 자녀 교육 등으로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단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는 건 모두 성모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한다.”고 단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연중 계획과 끊임없는 기도
잘 운영되는 모든 쁘레시디움이 그렇듯이 무염시태 쁘레시디움도 선교에 중점을 두고 활동 배당을 지시하였다. 2018년도 19차 사업보고서를 보면 주변 형제, 자매의 입교 권면에 주력하기로 정하고 활동배당을 하였다.
우선 단원 각자의 주변 이웃, 직장 동료, 거래처의 형제자매 중에서 평소에 가톨릭에 관심을 표명했거나 전교가 가능한 인물이 있는지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전 단원이 적극적으로 선교 활동을 한 결과 2017년 8월 예비신자 초대의 날에는 4명의 형제님이 입교하게 되었다.
예비신자 교리 수업도 다행히 레지오 주 회합과 동일한 요일에 있게 되어서 단원들은 낯설거나 어색해 할 수 있는 예비신자들에게 먼저 친밀감을 드러내면서 예비신자들을 돕기로 하였다. 본당 ‘만남의 방’에서 함께 차를 마시기도 하고 성당 카페도 권유하고, 본당 신자들에게도 예비신자들을 소개하여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게 하고, 예비신자들이 궁금해 하는 가톨릭 지식이나 성당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소소한 신앙 대화까지 나누게 되면서 형제애가 생기게 되었다.
또 단원들은 예비신자 4명의 대부 선정과 세례명 작명도 알뜰히 보살펴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도움을 주었다. 세례를 받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허락하신 2명은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에서 행복한 행동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속의 누룩이 되기 위해
레지오 단원들은 단순히 지시받은 활동을 하고 주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성모님처럼 누룩 역할을 하기 위해 전 단원이 본당의 핵심 일꾼들이다.
본당의 사도회장, 꾸르실료 간사, 한빛학교 강사, 제분과 총무 등 각 분야에서 간부 직책을 한두 가지는 맡고 있다고 한다. 본당 행사가 있을 때는 전 단원이 총동원되어 곳곳에 무염시태 단원이 없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의림동성당의 일꾼들로만 구성된 쁘레시디움이다.
단원들의 협동으로 연습한 율동이 연차총 친목회에서도 빛을 발하였고, 본당의 화장실 청소나 배론 제초작업 시에도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나와서 열심히 봉사도 하신다.
김종식(토마스) 단장은 인터넷의 변화와 멀티미디어의 빠른 진화로 생긴 또 하나의 만남 공간인 카페지기로 교우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2009년 10월11일 의림동성당 카페를 개설 하여 현재까지 543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당소개, 레지오 마리애 배너 등을 만들어 각 꾸리아 간에 소통할 수 있게 하여 레지오 단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의림동성당에 관련된 좋은 글과 사진을 남겨서 본당 설립 50주년 편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봉사하시는 분이 있어서 성당의 역사가 보존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단원들의 축일을 챙기는 쁘레시디움무염시태 쁘레시디움은 성인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단원들의 활동은 타 본당의 여느 쁘레시디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요 활동으로 예비자반 봉사, 상가 방문하여 연도 및 입출관 봉사, 성사 권유, 본당 공동체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주변 이웃의 어려운 일에 늘 동참하며 레지오 정신으로 활동한다. 특별한 것은 그동안 단원들이 수없이 바뀌었어도 단원들의 축일에는 부부동반으로 조촐한 식사 자리를 만들어 서로 축하해 주고 부인들을 협조 단원으로 모집하여 부부가 함께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품에서 늘 주님 안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봉사하는 무염시태 쁘레시디움 단원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본다.
원주교구 제천 의림동성당(주임사제 김하수 미카엘)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십자가의 모두 꾸리아 직속)은 1999년 9월5일 설립하여 1999년 11월10일 승인 받았다.20여 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김종식(토마스)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 김희철 바오로, 서기 이원탁 비오, 회계 이선희 바오로, 행동 단원으로 정규복 로벨또, 오석현 야고보, 정두희 베드로, 채윤식 요한, 이상복 베드로, 지건식 야고보 형제 등과 협조단원 5명이 든든한 성모님의 군사로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2018년 10월10일에는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이 1000차를 맞아하여 축하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초대 간부들과 그동안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에서 머물렀던 선배 단원들과 현재 단원들 본당신부, 꾸리아 4간부 등 30여명이 모여 축하식을 가졌다.
무염시태 초대 단장인 배장환(바르나바) 단원은 “직장이나 자녀 교육 등으로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단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는 건 모두 성모님의 도우심이라 생각한다.”고 단원들의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연중 계획과 끊임없는 기도
잘 운영되는 모든 쁘레시디움이 그렇듯이 무염시태 쁘레시디움도 선교에 중점을 두고 활동 배당을 지시하였다. 2018년도 19차 사업보고서를 보면 주변 형제, 자매의 입교 권면에 주력하기로 정하고 활동배당을 하였다.
우선 단원 각자의 주변 이웃, 직장 동료, 거래처의 형제자매 중에서 평소에 가톨릭에 관심을 표명했거나 전교가 가능한 인물이 있는지를 둘러보기로 하였다. 전 단원이 적극적으로 선교 활동을 한 결과 2017년 8월 예비신자 초대의 날에는 4명의 형제님이 입교하게 되었다.
예비신자 교리 수업도 다행히 레지오 주 회합과 동일한 요일에 있게 되어서 단원들은 낯설거나 어색해 할 수 있는 예비신자들에게 먼저 친밀감을 드러내면서 예비신자들을 돕기로 하였다. 본당 ‘만남의 방’에서 함께 차를 마시기도 하고 성당 카페도 권유하고, 본당 신자들에게도 예비신자들을 소개하여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누게 하고, 예비신자들이 궁금해 하는 가톨릭 지식이나 성당에 관하여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소소한 신앙 대화까지 나누게 되면서 형제애가 생기게 되었다.
또 단원들은 예비신자 4명의 대부 선정과 세례명 작명도 알뜰히 보살펴서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나게 도움을 주었다. 세례를 받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허락하신 2명은 무염시태 쁘레시디움에서 행복한 행동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속의 누룩이 되기 위해
레지오 단원들은 단순히 지시받은 활동을 하고 주회에 출석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성모님처럼 누룩 역할을 하기 위해 전 단원이 본당의 핵심 일꾼들이다.
본당의 사도회장, 꾸르실료 간사, 한빛학교 강사, 제분과 총무 등 각 분야에서 간부 직책을 한두 가지는 맡고 있다고 한다. 본당 행사가 있을 때는 전 단원이 총동원되어 곳곳에 무염시태 단원이 없는 곳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의림동성당의 일꾼들로만 구성된 쁘레시디움이다.
단원들의 협동으로 연습한 율동이 연차총 친목회에서도 빛을 발하였고, 본당의 화장실 청소나 배론 제초작업 시에도 한명도 빠짐없이 모두 나와서 열심히 봉사도 하신다.
김종식(토마스) 단장은 인터넷의 변화와 멀티미디어의 빠른 진화로 생긴 또 하나의 만남 공간인 카페지기로 교우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 2009년 10월11일 의림동성당 카페를 개설 하여 현재까지 543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본당소개, 레지오 마리애 배너 등을 만들어 각 꾸리아 간에 소통할 수 있게 하여 레지오 단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의림동성당에 관련된 좋은 글과 사진을 남겨서 본당 설립 50주년 편찬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렇게 구석구석에서 봉사하시는 분이 있어서 성당의 역사가 보존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단원들의 축일을 챙기는 쁘레시디움무염시태 쁘레시디움은 성인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단원들의 활동은 타 본당의 여느 쁘레시디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요 활동으로 예비자반 봉사, 상가 방문하여 연도 및 입출관 봉사, 성사 권유, 본당 공동체의 크고 작은 행사는 물론 주변 이웃의 어려운 일에 늘 동참하며 레지오 정신으로 활동한다. 특별한 것은 그동안 단원들이 수없이 바뀌었어도 단원들의 축일에는 부부동반으로 조촐한 식사 자리를 만들어 서로 축하해 주고 부인들을 협조 단원으로 모집하여 부부가 함께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성가정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 품에서 늘 주님 안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봉사하는 무염시태 쁘레시디움 단원들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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