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교회, 7월부터 여름성경학교·수련회 시작
포항지역 교회들이 7월부터 '2013 여름성경학교와 여름수련회'를 잇따라 열고 교회학교 아이들과 청년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한다.
일부 교회 교회학교는 몽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단기선교와 비전트립, 미션트립을 진행한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는 8, 9일 교회 비전센터에서 '하나님께 예! 예! 예!'를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한다.
중등부와 고등부는 26~29일 한동대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이어간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중등부는 27~29일 영양 청소년수련원에서 'nice to 믿 you!'를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고등부는 23~29일 몽골 바야르허르교회에서 비전트립을 이어가고, 청년부는 24~29일 인도네시아 람풍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 청소년2부는 23~25일 단양느티나무학교에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를 주제로 여름수련회를 이어간다.
청년부는 7~9일 교회에서 청년드림 여름수련회를 연다. 말씀은 양진열 목사가 전하고,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찬양을 인도한다. 17일부터 24일까지는 몽골미션트립을 떠난다.
한편, 포항중앙교회는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카자흐스탄 카르가르 중앙교회 헌당식을 진행하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선교한다. 손병렬 담임목사와 이찬우 부목사, 박화여 권사가 현지를 방문했다. 이 교회는 포항중앙교회의 12번째 해외개척 교회다. 개척비는 문충배 은퇴장로와 박화여 권사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