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배달 창업! 프리미엄 김밥과 한 끼 스테이크?

[갈비]

'B사감과 러브레터' 소설책의 여주인공처럼

깐깐한 열정으로 음식을 대하는 프리미엄 김밥집이 있다고 해서

용인 처인구에 있는 삐사감 김밥&러브스테이크를 찾아가 보았다.

삐사감 김량장동점

용인중앙시장 근처에 있다.

우리은행 용인금융센터를 끼고 코너를 돌아서 골목을 조금만 걷다 보면

삐사감 김량장동점이 보인다.

정말 처인구 맛집으로 불릴 만큼 맛있을까?

밖에서 보니 손님들이 많이 보인다

삐사감 김량장동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85번길 5

영업시간: 9시~22시

전화번호: 031-336-5557

모든 메뉴 포장 가능

삐사감 김밥&러브스테이크는 프리미엄 김밥을 비롯하여 국물떡볶이, 면류, 식사류, 스테이크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다.

김밥집 창업을 생각 중이라면 마진을 높일 수 있는 분식과 식사 메뉴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프리미엄 김밥부터 보면 2500원 가성비의 기본 야채김밥부터

금방 튀긴 왕새우를 넣어 만든 왕새우김밥

청양고추의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매운고추김밥 등

10가지가 넘는 프리미엄 김밥을 선보이고 있다.

분식류에서는 삐사감만의 특제소스가 들어가는 삐사감 라면이 눈에 띈다.

얼큰한 짬뽕라면과 쫄면도 삐사감에서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한다.

김밥집에 빠질 수 없는 떡볶이, 돈까스, 그리고 다양한 덮밥류도 준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스테이크 메뉴

김밥집에 무슨 스테이크냐 할 수 있겠지만

한번 먹어보면 아마 스테이크를 먹으러 다시 찾게 될지도 모를 정도로 맛있었다..

메뉴판 상단에 적혀있는 '삐사감 스테이크에 빠지다 LOVE STEAK'를 보고 검색해보니

삐사감 러브스테이크라는 브랜드가 따로 있었고

알고 보니 한때 월 매출 7천만 원을 내던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였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메뉴 구성

스테이크를 밥과 같이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문화

그리고 맥주와 함께 먹는 문화가 신선하게 느껴진다.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삐사감 러브스테이크

https://bsagam.imweb.me

삐사감은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과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두 가지 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는데

용인 본점인 김량장동점은

삐사감 김밥과 러브스테이크를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그 맛이 궁금해서 김밥, 분식, 스테이크 대표 메뉴를 하나씩 시켜보았다.

삐사감 김밥의 베스트 메뉴인 왕새우김밥과 쫄면이 먼저 나왔다.

왕새우김밥 4,000원

쫄면 6.000원

갓 튀겨진 새우를 다양한 속 재료 사이에 넣어 야무지게 말아낸 왕새우김밥

통통한 새우 살에 바삭하게 입혀진 튀김옷 사이로 타르타르 소스 맛이 약간 느껴지는데

김밥의 다른 속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다.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쫄면

6000원이 아깝지 않을 만큼 탱탱한 면발에 삐사감만의 진한 쫄면 소스가 매력적이었다.

곁들인 야채도 신선해서 아삭함이 느껴졌다.

왕새우 김밥과 쫄면의 조합이 괜찮았다.

전체적으로 김밥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가

손님들의 재방문을 이끌고 있는 듯했다

어느새 주문한 등심&새우 스테이크가 나왔다.

삐사감 러브스테이크 종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함박스테이크로 총 8가지다.

가격은 9,900원으로 통일되어 있었고 소고기가 들어가는 스테이크만 10,900원이었다.

스테이크를 기다리는 동안에 등심&새우 스테이크 주문만 2개가 들어왔다.

사람들이 맛있어서 주문하는 거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입 먹어봤다.

한 입 먹어보니.. 스테이크 소스에서 느껴지는 감칠맛이 강렬했다.

소스 사이사이에 고추씨가 보였는데 그게 매콤한 맛을 내는 것 같았다.

살짝 매콤하면서 달달했는데 흔하게 먹어볼 수 없는 맛이었다.

새우와 스테이크를 소스 듬뿍 찍어 맛보면 금방 밥이 한 숟갈 먹고 싶어진다.

스테이크 소스가 고기 맛도 살리면서 밥이랑도 아주 잘 어울렸다.

중독성 있는 맛에 술술 들어간다.

스테이크의 변신이라고 해도 될 만큼 밥이랑 든든하게 한 끼 식사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삐사감 러브스테이크는 스테이크의 고급 맛은 살리면서도 가격은 낮춰서

소비자들이 가성비 있게 맛있는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듯했다.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혼밥하러 온 사람부터

아이와 함께 오는 어머니, 고등학생, 대학생, 가족 단위, 친구들이랑 함께 오는 손님들로 가게가 차기 시작했다.

삐사감 김량장동점은 삐사감 김밥과 러브스테이크를 같이 운영하는 매장이라

프리미엄 김밥부터 분식, 스테이크까지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삐사감은 정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또 하나의 포인트였다.

평범한 김밥집과 다르게 고급 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젊은 층의 방문을 이끄는 비결인 듯했다.

학생, 주부, 직장인 등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친근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 삐사감.

삐사감의 로고는 1925년 'B사감과 러브레터' 소설책에 나오는 여주인공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든든한 식사를 마치고 맛있었던 등심&새우 스테이크와 왕새우김밥을 하나 더 포장했다.

삐사감은 전메뉴가 포장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최근 많이 시작하고 있는 배달 창업 아이템으로도 적합해 보였다.

게다가 본사에서 교육도 진행한다고 하니, 삐사감 브랜드를 선택한다면

외식업 초보자도 충분히 김밥집 창업 또는 스테이크 창업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365일 내내 찾게 되는 김밥&분식&스테이크 메뉴로

높은 재방문율과 꾸준한 매출을 내고 있는 삐사감 김밥&러브스테이크.

평소 김밥집 창업 또는 분식집 창업, 스테이크 창업에 관심 있었던 예비창업자라면

포장과 배달을 겸하여 운영할 수 있는 삐사감 브랜드에 주목해 볼 만하다.

김밥&스테이크 창업 ‘삐사감’ 잇따른 창업문의 속, 용인 김량장동점 성황리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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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사감 김밥&러브스테이크 창업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bsagam.imweb.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