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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도자료 스피어를 아시나요? 9호선 급의 호재가 또하나 생겼네요.
미사강변에서[2] 추천 0 조회 901 24.01.20 03:20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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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1 01:25

    첫댓글 구(공 모양) 극장이며 관객은 대략 18,000명 규모, 건축비용이 3조+@입니다.
    예정위치는 조정경기장 북쪽의 보조호수인데…
    저거 짓는 순간, 망월동, 미사동 일대 교통 마비에 인근 단지(15, 14, 11, 16 등?) 심한 광공해가 있을겁니다.
    솔직히 안 지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4.01.21 13:01

    개인의 영달을 위해선 거침없이 막가파던데요. 시민은 코빼기도 고려안하는데, 아마 맘대로 절차계속밟아 지어지겠죠.

  • 24.01.21 23:08

    미사주민을 위해서?
    절대아님.

  • 24.01.22 10:16

    사막 한가운데 있는 유흥도시에 어울릴 만한 극장입니다.. 고품격 주거도시를 표방하는 미사에는 맞지 않아요.

  • 24.01.22 14:33

    저거 지어서 하남시민들에게 도움 되는게 뭔가요?
    차라리 서울대병원이나 들어오는게 훨씬 낫지

  • 24.01.22 18:29

    맞습니다. 지역주민에게는 병원이 훨씬낫죠

  • 작성자 24.01.22 18:39

    저는 개인적으로.
    왜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코딱지만한 cgv가 아니라. 말도안되는 예전으로 따지면 63빌딩 아이맥스같은 상영관이 생기는건데(물론 콘서트장이 되기도 하고. ) 그럼 그에 따라 들어오는건 특급호텔 뭐 그런건 기본으로 들어오고.
    고용창출되는 내용이 많은 만큼 하남쪽을 주거지로 잡으려는 사람이 더 늘고 그리고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는만큼 상권활황되고.
    겨우 스타필드만으로도 효과가 엄청났었는데 충분히 미사에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사조정경기장 동쪽, 그린벨트지역에 단순히 아파트가 지어지는게 아니라 큰 파급효과를 가진 것들이 들어오는건 미사 전체로는 아주 바람직한일 아닐까요?

    거기다가 정부가 등떠밀며 모든 절차를 단축시켜주는것도 시원시원한 기분좋은일이잖아요.

  • 24.01.22 18:30

    교통꽝이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 24.01.23 17:50

    라스베가스의 경우 대놓고 유흥과 관광 목적으로 만든 도시입니다. 관객 수요가 확실하고 동선도 시내 호텔에서 오니 깔끔하겠죠.
    미사강변도시는 베드타운입니다. MSG스피어 관객 대부분이 외부인이겠죠. 18,600명, 차량 한대에 평균 3명 탄다치면 미사대로와 미사강변도시 도로에 일순간에 6,200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아직 라스베가스도 운영도 안 하고 있는데, 출처가 기억 안나지만 관람비 인당 100만원 해도 수익 나려면 수십년 걸린답니다. 관객 동원부터가 어려운데, 만약에 시든 국가든 유치 및 운영에 예산 투입한다 그러면 적자 확실합니다. 시민들 삶의 질, 부실한 시정에 따른 인프라 저하는 명약관화입니다.

    하남이 부유하진 않아도 주거지, 베드타운으로서의 장점(교통요지, 환경도시, 주거환경 등)이 있는데,
    그 장점을 다 버려가며 시민들에게 돌아올 이익도 없고 손해만 분명할 구조물 짓는건 진짜 아닌것 같습니다.
    전 이 도시에서 30년 가까이 살았고, 앞으로도 적어도 20년은 더 살 계획입니다만,
    MSG스피어의 존재는 계속 거주할 시민이 아닌, 단기간 집값 뻥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나 좋을듯 하네요.

  • 작성자 24.01.24 11:43

    @가람바람뫼[12A] 그럼 대체 뭐가 들어와야 만족을 하시겠나요. 그냥 베드타운인건 아는데. 계속 베드타운으로 남는게 맞는건가요?

    일단. 애초에 민간기업이 짓고 운영하는 건물에 운영비며 예산투입을 걱정하시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지만,,
    이제 남은 동쪽 미사섬 그린벨트지역에. 그럼 뭐가 들어와야 만족하실껀가요?
    아파트만 계속 때려 박으며 베드타운만 늘려가는거야 말로 서울방향으로의 출퇴근 헬을 가속시키는것 아닌가요?
    제가 이번 시장에 대해서 그렇게 지지하는건 아니지만. 케이스타월드든 뭐든. 부가가치를 창출할수있는 내용의 것들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잡은건 좋은 방향으로 잘 잡았다고 봅니다.
    님께서는 아파트와 사는 곳만 생각하시며. 그냥 조용했으면 좋겠다 쪽인거 같은데, 미사에 사는 상가나 가게를 하는 사람들 입장은 정 반대일껍니다.
    외지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많은물건을 사주고 그래야 장사도 잘되고,, 저희 입장에서도 그렇게 상가가 활성화되어야 더 괜찮고 좋은 점포들이 바로 앞에 생겨나게 되고 그렇게 선순환이 된다고 봅니다.

  • 24.01.26 09:45

    @미사강변에서[2] 시장이 손해나는 허울보다 실속있는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 유치에 힘을 쓰면 어떨까요?
    인구 30만 도시에 이렇다할 병원 하나 없어 서울로 다니는 것보다 시민뿐만 아니라 동부, 북부권 지역민들도 하남의 대형병원으로 오는 미래를 보고싶습니다.

  • 작성자 24.01.28 08:45

    @ivy-6 애초에. 스타필드 밑에 공간에
    대학도 유치해보고 대형병원도 유치해봤는데 둘다 실패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학도 병원도 자기들의 이해와 타산이 맞아야 들어오는 것들인데,, 그게 안맞아서 공백으로 놔둔지가 벌써 십수년이되어갑니다.

    하남. 거기에다가 미사는 진짜 작습니다. 하남안에 큰병원이 없다고 하는데 살면서 경희대병원이 너무 가까워서 불편함이 전혀없었습니다. 택시타면 십분 남짓이면 대형병원 응급실인데 이정도면 좋은여건 아닌가요?

    아무튼 제가하고싶은 말은.
    대학이든 병원이든 자기들 잇속과 계산기가 있는걸텐데. 그런걸 마음데로 할수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24.01.29 11:13

    격하게 찬동 합니다.
    예술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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